유아교육학과, 유아교사, 유치원 등 대비 보육학개론 핵심 요점 정리 5. e다양한 아동발달

5. 다양한 아동발달

 

1. 건강 및 신체발달
*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시카고 대학의 Heckman 교수
: 인간발달 단계별로 투자와 회수율을 비교한 결과, 초기투자가 가장 회수율이 높은 것으로 발표

1) 긍정적 영향
o 가정에서 지내는 것보다 기관에 다니면 키와 몸무게가 증가하며 운동발달 촉진
o 저소득층 아동의 가정환경보다 이들이 다니는 보육기관의 환경이 상대적으로 좋기 때문

 

2) 질병에 대한 노출
o 미국의 NICHD는 영아기부터 5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위장 질병, 감기 그리고 귀의 감염에
대해 종단적인조사
o 결과는 보육기관이나 가정보육기관에 다니는 아동은 가정에서 지내는 아동보다 생후 첫 2년 동안
귀의 감염이나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더 많은 것
o 3세에는 이러한 질병이 일어나는 비율이 서로 다르지 않았다

 

3) 건강문제가 있는 아동
o NICHD 연구 : 출생시 몸무게가 2Kg 이하인 저체중 아동, 발달지체아동, 다운증후군아동은 보통
아동보다 기관에 다니는 시기를 늦게 시작, 혈연관계가 있는 성인이 건강상 문제 있는 아동을
양육하는 것은 일반적인 기관과 비교하였을 때 상대적으로 질 높은 보육을 받는 것

 

2. 인지발달 및 언어발달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
* 주요개념 :
동화 : 새로운 요소를 기존의 구조에 맞도록 통합하는 것
조절 :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이기 위해 기존의 지식을 변화시키는 것
평형화 : 동화와 조절을 통해 이루어진 생물학적 적응의 조화로운 상태

 

* 인지발달단계
① 감각운동기 : 출생 ~ 2세
언어가 발달하기 이전인 이 시기 영아는 자신의 행동을 조작할 수 있는 수준에서 환경과
상호작용하면서 자신의 지식을 구성할 수 있는 정도의 지적 행동을 보인다. 따라서 이 시기의 아동은
자신과 세상과의 관계를 연결시킬 수 없다.
② 전조작기 : 2 ~ 6세
환경과 상호작용하지만 자기중심적이어서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없다. 따라서 이 시기의 아동은
자신과 세상과의 관계를 연결시키되 비논리적으로 연결시킨다.
③ 구체적 조작기 : 6 ~ 12세
자기중심성에서 벗어나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되지만 구체적인 사물을 가지고 지식을 구성한다.
④ 형식적 조작기 : 12세 이후
추상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되어 가설을 세우고 결론을 끌어낼 수 있는 지적인 능력을 보인다.

 

1) 영아보육과 인지발달
- 생후 1년 반부터 2년까지 습득하는 어휘 수 증가
- 발달의 여러 영역에서 급속한 변화를 보임
- 다양한 자극이 필요함

 

2) 유아기 보육

3) 보육효과의 지속
o 기관에 다니지 않은 아동이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초기에는 다소 발달이 늦은 것으로 평가되나
시간이 경과하면 그 차이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o 보육경험 그 자체만으로는 아동의 인지능력에 어떠한 차이도 가져오지 않음
o 질 높은 기관에서의 보육경험 : 11세 때 언어, 문해능력, 수학능력에서 발전

 

3. 사회적 능력과 정서발달
n 보육경험유무는 영유아의 사회 정서발달에 가장 큰 영향력 보임
n 또래와의 관계
n 초등학교 입학했을 때 친구가 더 많으며 인기가 더 많음
n 자신감, 언어적 표현, 협동성
- 기관에서 다른 아동들과 많은 시간을 보낸 아동일수록 또래와의 놀이에 더 긍정적

구분	보육기관 이용이유(%)
전인적 발달	28.5
초등학교 준비	4.5
예체능 특기교육	0.9
부모 대리보호	29.0
사회성 발달	29.0
같이 놀 아이 없음	7.7
기타	0.4
계	100

1) 성인과의 관계
<보육교사와의 안정적 애착관계>
n 보육교사와의 안정적 애착관계는 아동의 사회적응에 긍정적 영향
n 보육교사가 바뀌지 않고 관계가 지속적일 때 아동의 사회적 능력 발달
n 보육환경 변인 : 보육기관 유형, 교사 경력, 교사대 유아비율, 교사 상호작용의 질

 

2) 정서적으로 취약한 아동
- 까다로운 기질을 가진 영아 : 격렬히 울며, 수면주기가 불규칙하고 짧으며, 변화나 새로운 상황에
빨리 적응하지 못함、보육기관에 들어간 첫 1년 동안 긍정적인 정서 부족(초기 적응 어려움)
- 매우 불안한 아동 : 두려움, 수줍음, 코티솔 수준 증가, 정서적 자원이나 대처능력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