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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추천여행코스

근대적인 건물이 인상적인 전북 군산에서 가볼만한 여행코스로 추가할 만한 장미갤러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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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지나가고 어느덧 봄이 찾아오나 봅니다.

남쪽에서는 홍매화가 개화중이라는 소식을 들으니 봄이 성큼 다가오는 것을 느낍니다.

SNS에서 이미 유명한 장미갤러리에서도 봄을 맞이하는 전시회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장미갤러리는 군산여행의 필수코스 중의 하나인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서 함께 들러서 관람하기 좋습니다!!

 

근대역사박물관에서 오른쪽으로 향하면 장미갤러리로 향하는 길에 포토존이 있습니다.

이곳 포토존에서 사진찍고 sns에 올리고 난 후 군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기념품 받을 수 있습니다.

시간여행마을 코스 중 한곳인 장미갤러리에 대한 설명도 간략하게 안내되어 있습니다.

 

 

군산내항에 자리한 장미 갤러리는 일제 강점기 때 남은 일제의 잔재로 현재는 문예전시공간과 체험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장미갤러리 1층은 체험학습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나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용이 불가합니다.

2층은 전시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장미갤러리에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서 마스크 착용 후 입장 가능합니다.

입구에서 신발을 갈아 신고 실내에 들어서면 방명록 작성 후 체온체크 후 2층 전시장 관람이 가능합니다.

현재 체험장은 운영이 불가하지만 코로나가 종식되면 다 같이 체험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체험장 옆으로는 하반영 화백 전시관도 있지만 현재는 관람이 불가합니다.

 

계단을 따라 오르면 하반영 화백을 기억하는 사진들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2층 갤러리에서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군산 일요화가회전으로 2021년 2월 7일까지 전시되고 있어요.

갤러리 1층은 추운 겨울이었지만 2층은 전체적으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우울한 마음을 싹 날려버리는 것처럼 따뜻하고 온화한 색으로 작품을 완성하였습니다.

 

 

박민근 화백의 겨울 끝자락, 조금례 화백의 눈꽃, 고현 화백의 별사탕 그리고 사과 두 알, 이홍구 화백의 산동의 봄, 김덕중 화백의 고향의 봄, 정윤희 화백의 라일락 등 화가들의 아름다운 작품을 일요화가회전에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작품들은 대체적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곧 우리의 마음속에도 봄이 찾아올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 같아요.

자연 속에서 시나브로 찾아오는 봄을 기다리는 우리처럼 말이죠.

장미갤러리 일요화가회전에 방문하셔서 잠시라도 마음의 스트레스를 풀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장미갤러리 이용안내

관람료 : 무료

이용시간 : 10시~17시

점심시간 : 12:40~13:40 (점심시간에는 임시 폐쇄됩니다.)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장미갤러리 안내 전화 : 063- 445- 9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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