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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추천여행코스

충북 증평군에서 가볼만한 도심속의힐링코스 증평에 살고 싶어지는 미루나무 숲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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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은 충청북도의 중심에 위치하며 보강천이 있어 레저와 휴양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코로나 속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여유롭고 안전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숨은 힐링 명소 보강천 미루나무숲 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숲과 문화가 만나고 있는 보강천 미루나무숲의 겨울 풍경을 둘러보며 고요히 산책을 즐겨보았습니다.

증평의 젖줄로 보강천 생태공원이 조성된 곳은 보강천과 좌구산에서 발원한 삼기천이 합류하고 있습니다.

증평읍의 남쪽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두타산에서 발원한 지천들 또한 보강천과 만나는 지점입니다.


최근 언택트 산책 명소로도 각광받는 증평 보강천 미루나무숲은 1970년대 예비군 교장이 들어서면서 조성되었으며 높이가 50여 m에 이르는 50년생, 미루나무 100여 그루가 위용을 뽐내며 멋진 경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야생화 단지와 꽃밭, 풍차, 지역의 역사적 인물인 백곡 김득신 책방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가득합니다.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이곳은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보강천 물길 따라 길을 걷다 보면 곳곳에 설치해 놓은 형상 조형물 전시들을 관람하는 재미도 느껴볼 수 있으며 마음의 휴식을 가져다줍니다.


산책길을 걷다 보면 인삼 캐릭터가 자전거를 타고 가는 형상도 볼 수 있었습니다.

증평 지역이 자랑하는 특산품인 인삼을 캐릭터화해 놓아서 더욱 눈에 들어왔습니다.

증평인삼은 일교차가 큰 중간 산지에 재배되고 있어 향이 좋고, 인삼의 유효성분인 사포닌 함량이 많아 다른 지역의 인삼에 비해 약효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요소들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해볼 수 있습니다.

증평군에서는 2017년부터 충청북도 3단계 지역 균형 발전사업 중 하나인 보강천 작은 교육·문화공간 조성 사업으로 보강천 일원에 교육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있는데 이 사업은 지역 간 균형 발전 촉진으로 불균형 격차를 해소하고, 도·농이 골고루 잘 살도록 하는 충청북도 핵심사업입니다.


보강천 곳곳마다 증평과 관련된 포토존이 꾸며져 있으며 "증평 살고 싶다"라는 문구가 가슴에 와 닿습니다.




산책을 하다가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만남의 공간,

계단식 쉼터와 함께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야간에는 다양한 조명이 빛을 밝히고 그림자 조명 포토존에서 추억의 사진도 남겨볼 수 있습니다.




보강천 미루나무숲은 자연을 통해 힐링과 휴식할 수 있는 복합 문화커뮤니티 공간입니다.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수고했어 오늘도" 라는 문구처럼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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