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초보자도 알기쉽게 정리한 엔진오일 고르는 꿀팁 정리

728x90
반응형


▶ 엔진오일

엔진오일은 기본적으로 0w, 5w 와 통상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점도 규격인 20,30,40으로 나뉨.
0w, 5w의 의미는 저온시동성, 대한민국의 기후에선 0w 5w의 의미는 큰 차이가 없음.
(강원도 산간 지역 영하 30도 이하로 내려가는 지역 제외)


그래서 점도 위주로 본인의 운전 스타일을 참고하셔서 엔진오일을 골라서 사용하면 됩니다.


참고로 엔진오일 뭐가 좋냐고 물어볼 때는 본인의 주행 스타일에 따라 달라집니다




① 엔진오일 교환주기
신차의 경우 첫 오일 교환 주기는 2,000km.
신차의 경우 초도유에 연마제가 포함이 되었다고 하여 일찍 교체해주시면 좋음.
첫 오일 교환은 비싸더라도 오토큐에서 이력을 남기시기 바람
(순정유 안썼다고 엔진 보증 거부한 선례가 있음)

엔진오일은 차를 많이 타던 , 많이 안타던 5~7천 km or 6개월 주기로 교체하기 바람
난 차를 많이 안타니 1년에 한번 갈면 되겠지 보단, 주기를 잘 지켜주는 것이 엔진 관리에 더 탁월합니다.


② 0w / 5w
위에서 말했듯이 우리나라에서 강원도 산간 영하 30도 이하 내려가는 지역을 제외하고는 큰 의미가 없으니 아무거나 사용하면 됨



③ 점도 : 20, 30, 40 (점도가 낮을수록 묽음)

20점도 : 대부분 시내주행인 분들에게 추천함. 점도가 낮을수록 연비가 좋고 가벼움,
단점은 오일증발이 있을 수 있고엔진소음이 올라옴. 소리에 예민하신 분들은 20점도를 추천드리지 않음


추천제품
㈀ 순정뉴프리미엄 0w20 : 순정이라 광유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순정뉴프리미엄 상당히 좋은 합성유임
㈁ 토탈쿼츠 0w20 or 킥스 g1 sn+ fe 5w20 : 갓성비 4리터 오일 (지크 x7은 호불호가 상당히 갈려 패스)
㈂ 피크 0w20 : 조용하고 부드러움. 왜 추천하는지는 본인이 써보기 전까진 못 느낌.
㈃ 펜조일 5w20 or 퀘이커스테이트 : 쉘 자회사 브랜드로 쉘 자체는 디젤에 좀 더 특화된 성격의 오일임. 쉘에서 인수한 펜조일과 퀘이커는 가솔린에 좀 더 특화되어 오일 런칭을 하고 있음.
㈄ 모빌1 : 모빌 브랜드 자체도 굉장히 좋은 오일이나 최근 한 제품이 가품 이슈에 논란이 되어 인지도가 떨어졌지만 오일 자체는 상당히 좋음. 단 타오일 대비 카랑카랑한 소리가 남.

30점도 : 가장 일반적인 점도. 시내나 고속 둘다 탈 때 좋음.
20점도 대비 무거운 느낌은 있으나 오일증발이 적고 엔진소음이 적음.
그래서 가장 일반적인 점도라 오일의 종류도 가장 많음.

추천제품
㈀ 토탈쿼츠 9000 퓨처 xt or 킥스 g1 sn+ 5w30 : 갓성비 4리터 오일, 지크나 킥스의 국산 오일들은 훌륭함.
㈁ 피크 5w30 : 얘가 진짜 물건임. 30점도인데 부드럽고 미끄럽고 가벼움. 별명이 5w25임. 한번 써보기바람
㈂ 펜조일 5w20 or 퀘이커스테이트 : 20점도에 설명하였음
㈃ 레드라인 하이퍼포먼스 or 모튤300v : 이건 진짜 고속 올려서 난 rpm 지질때까지 지진다 하는 분께 추천


40점도 : 간혹 보면 모닝에 0w40 , 5w40 넣고 정숙하다 조용하다 하는데 40점도는 레이싱이나 서킷탈때나 쓰는 오일임. 2천cc 3천cc에도 무거운 오일인데 모닝엔 오죽할까.


번외로 XX업체, XX카센터, XX튜닝샵에서 파는 리터당 만오천원, 2만원 짜리 합성유라고 듣고 그거 넣고 좋아하시는 분들 흑우라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됨. 장사하는 사람들이 자기네 마진 많이 남는 오일을 팔까. 마진이 적은 오일을 팔까?

리터당 1만원인 레드라인보다 규격 및 인증, 제품 성분 뭐 하나 좋은게 없지만 고급 합성유라고 좋아하는 분들 있는데, 오일이야 물론 개인 차가 있겠지만 리터당 1만원 넘는 오일은 의미가 없음.
제가 추천 드린 오일들은 규격 및 인증 다 있는 제품들임.




▶ 미션오일
미션오일은 볼 것 없이 순정이 가장 좋음. 왜?
엔진오일은 저렇게 많이 추천하면서 미션오일은 왜 순정?


먼저, 엔진오일과 미션오일은 서로 역할이 다름.
엔진오일은 윤활유이고 미션오일은 작동유임.


엔진 및 미션은 제작 시 초기에 사용되는 순정유를 기반으로 생산이 됨.
엔진오일은 거기서 윤활성이 좋은 합성유를 넣어도 괜찮지만 미션오일은 작동이기 때문에 초기 제작되었던 순정이 가장 적합함.


간혹 지X나 킥X의 멀티대응 규격 4~8단 이라고 아... 범위가 넓으니 더 좋겠구나 이렇게 생각하시면 큰 오산임.
미션오일은 단위 대응 규격 단수가 좁을수록 좋은거임.
예를 들어 10에 가까운 수를 말하라하면 9가 정확하지 1~9가 정확한 건 아님.
(비유가 잘 못 됐을 수도 있으나 이해만 하면 되지 뭐 ..)


그래서 엔진오일은 순정보다 합성유가 더 비싸지만 미션오일은 순정이 가장 비쌈. 가격이 설명해주고 있음
그래도 굳이 미션오일을 순위를 매겨보자면
순정 > 토탈플루이드 > 지크 or 킥스 로 보시기 바람




▶ 브레이크액
통상적으로 엔진오일, 미션오일이라는 이름으로 인해 브레이크오일이라는 명칭이 많이 사용되지만 정확한 명칭은 브레이크액이라고 함.

이건 뭐 사회적으로 통념이 되는 분위기니 브레이크오일이라고 해도 뭐라 할말은 없지만 정확히 따지고자 적음.


브레이크액에 대한 정보는 저도 정확한 스펙 및 규격 따지기가 힘들지만 쉐보레 DOT4+가 가격대비 성분 등 깡패임. 브레이크액은 이게 가장 나음.




※ 부족하지만 글의 내용이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셨다면, 단 1초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로그인이 필요없는 하트♥(공감) 눌러서 블로그 운영에 힘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