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이제 시작인 폭염 무더위 대비 여름철 식중독에 좋은 음식과 예방법을 소개드려요!

728x90
반응형


여름철 식중독에

좋은 식품과 예방법

긴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여름철 불청객, 식중독도

기승하기 딱 좋은 날씨인데요.




여름철 걸리기 쉬운 식중독,

더욱 유의하는 것이 좋겠죠.

함께 여름철 식중독에

좋은 식품과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식중독에 좋은 식품

그렇다면 식중독에 좋은 식품도 있을까요? 독소를 없애주는 식품은 뭐가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1. 매실


매실에 들어있는 피크린산은 해독, 살균작용을 하여 식중독에 좋고 숙취와 피로해소에도 좋습니다.

매실은 보통 날 것으로 먹지 않고 매실장아찌, 매실즙 등으로 먹습니다. 미숙과에 들어 있는 아미구아닌이 발효에 의해 청산을 생성해 중독을 일으키기 때문인데요.

이 매실장아찌는 방부, 살균 작용을 하여 회를 먹을 때 함께 섭취하면 식중독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매실청과 장아찌를 만들 때에는 꼭 씨앗을 제거하세요!

장아찌는 과육이 단단해야하므로 청매실로 담는 경우가 많은데, 청매실 과육과 씨앗에 들어있는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 때문입니다.

아미그달린 그 자체는 독이 없으나, 소화액 안에 있는 분해효소에 의해 유독물질로 전환해 심한 구토, 복통 같은 증상을 유발합니다.

또한 매실청을 담그면 청 안에 많은 양의 아미그달린이 녹아있다가 소금, 설탕, 알코올 등과 함께 3개월 정도 숙성시키면 감소합니다.

따라서 1년 이상 숙성을 할 때는 씨앗이 있어도 괜찮지만, 되도록 씨앗을 제거 후 매실청을 담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잘 익은 황매실로 매실청, 매실주를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잘 익은 황매실은 구연산의 함량이 10배 이상 높고 독성도 없는데다가 향이 일품이라고 해요.



TIP. 좋은 매실 고르는 법

껍질이 깨끗하고 벌레 먹은 자국이나 상처 없는 것을 고르세요. 청매실은 알이 고르고 색이 선명한 것이 좋아요.



구입법

풋매실은 아미그달린 함량이 높아 독성이 많습니다. 따라서 6월 중순 이후 구입하는 것이 좋아요!



2. 생강


생강의 매운맛 성분인 진저롤과 쇼가올은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 식욕을 증진시키거나,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항균 작용과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생강은 진저롤이 풍부하고 쇼가올은 적은데, 진저롤은 열을 가하면 감소하고, 쇼가올은 생강을 찌면 열 배 증가합니다.

따라서 120℃에서 4시간 열처리하면 진저롤과 쇼가올 비율이 1:1이 되어 건강에 좋습니다.

특히 생강은 해산물에 들어 있는 비브리오균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어서 회를 먹을 때 생강절임을 먹는 이유기도 하죠.

또한 식중독으로 인한 복통설사에 효과가 있어 끓는 물에 생강을 달여서 차로 마시기도 합니다.



TIP. 좋은 생강 고르는 법

생강은 육질이 단단하고 발이 굵고 넓으며 껍질이 잘 벗겨지는 것을 골라야 합니다. 또 고유의 매운맛과 향기가 강하며 색이 다소 짙고 모양이 울퉁불퉁하고 한 덩어리에 여러 조각(6~7개 정도)이 붙어 있는 것이 좋습니다. 크기와 모양이 일정하고 섬유질이 적으며 연하고 싱싱해야 합니다.

수입산은 알맹이가 크고 세척이 되어 흙이 없으므로 참고하세요!



3. 녹차


녹차의 카테킨은 병원성 세균의 세포막을 파괴하여 살모넬라균, 비브리오균 등 각종 식중독균을 없애 줍니다.

식중독이 잦은 여름이나 상하기 쉬운 음식을 먹을 때 녹차를 진하게 우려 곁들여 드세요!



TIP. 녹차 마시는 법

카테킨은 녹차, 홍차, 우롱차 등에도 포함되어 있으나, 홍차와 우롱차는 발효 과정에서 카테킨 성분이 산화되므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홍차나 우롱차보다 녹차가 더 좋습니다.

특히, 찬 녹차보다 따뜻한 녹차가 좋으니 따뜻하게 한 잔 하세요!



* 식중독 기본 예방법

가장 중요한 것은 식중독을 예방하는 것이겠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6가지 실천요령을 제시했습니다. 생활 속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수칙이므로, 실천하여 식중독을 예방하세요!



* 식중독 예방요령

① 손 씻기 : 비누로 30초 이상

② 구분 사용하기 : 식재료별 칼·도마는 따로

③ 익혀 먹기 : 음식은 속까지 익혀서

④ 세척·소독하기 : 조리기구, 식재료는 깨끗이

⑤ 끓여 먹기 : 물은 끓여서

⑥ 보관 온도 지키기 : 냉장 5℃ 이하, 냉동 -18℃ 이하

*최근 발생한 일명 '햄버거병'의 사고 원인도 고장난 냉장고의 온도가 10℃ 더 높아서였죠. 그만큼 냉장고 온도관리는 중요합니다.



+ 알면 좋은 TIP.

놋그릇(유기그릇)과 유기수저 사용 시 식중독균이 감소하고, 특히 구내염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구리:주석(78:22)에서 구리의 산화 환원 성질에 의해 식중독균이 사멸되는 것이죠!



+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소개하는 세척법!

소독용 알코올을 스프레이통에 담아 식탁, 도마, 싱크대 위 등을 닦으면 유용합니다.

대략 70~80% 함량의 알코올 이용 시 모든 균이 사멸되는데요. 기름기나 때가 쉽게 제거되어 식탁, 그릇 등을 반짝반짝 빛나게 해주기도 하죠.

* 이때 알코올 농도가 진하므로 세척 시에는 호흡을 많이 안하도록 주의하세요! 또한 손이 건조해질 수 있으니 핸드크림 등을 발라 보호해주세요.





※ 부족하지만 글의 내용이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셨다면, 단 1초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로그인이 필요없는 하트♥(공감) 눌러서 블로그 운영에 힘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