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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아상담

유아 교육학과, 유치원 교사, 상담심리 등 특수아 상담 요점 정리 15. 지적장애의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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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지적장애의 진단

 

1) 지적장애 선별 체크리스트
- 지능지수가 평균보다 유의미하게 낮으며, 동시에 적응기술에 결함을 지녀 학습활동이나 일상생활에서
특별한 지원을 요구되는 경우 정확한 진단 필요 

⑴ 자기 스스로 배변, 착탈의 등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할 때가 많다.
⑵ 자신의 의사를 자연스럽게 표현하지 못할 때가 많다.
⑶ 가정생활을 하는 중에도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다.
⑷ 사회적으로도 적절한 행동을 하지 못할 때가 많다.
⑸ 지역사회 내에서 길을 자주 잃어버린다.
⑹ 자기 일을 주도적으로 처리하지 못한다.
⑺ 신변의 위험을 잘 깨닫지 못한다.
⑻ 기초학력이 부족하여 학년 수준에서 요구되는 학습활동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
⑼ 또래들의 놀이활동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한다.
⑽ 또래들보다 작업수행 속도가 느리고 작업의 양도 적다.

 

2) 지적장애의 진단기준

◆ 정신지체의 진단기준 ◆ Mental Retardation
A. 유의하게 평균수준 이하의 지적 기능: 개별적으로 실시된 지능검사에서 70이하의 지능
지수가 나올 때(유아의 경우는 지적 기증이 유의하게 평균이하라는 임상적 판단에 의한
다).
B. 다음 영역들 중 적어도 2가지에서 현재의 적응기재(예; 사람의 연령이나 또는 문화집단
에서 기대되는 기준을 충족시키는 사람의 효율성)에 결함이나 또는 손상이 있다: 의사
소통, 자기돌봄, 가정생활, 사회적 기술이나 대인관계의 기술, 지역사회 자원의 활용, 자
기관리. 기능적 학업기술, 일, 여가, 건강 및 안전.
C. 발병은 18세 이전이다.
지능장애의 수준을 반영하는 심각도에 근거한 진단부호:
317 가벼운 정도의 정신지체: 지능지수 50~ 55에서 약 70까지
(전체 정신지체자들 가운데 약 85%를 차지함)
318.0 중간 정도의 정신지체: 지능지수 35~ 40에서 50~ 55까지
(전체 정신지체자들 가운데 약 10%를 차지함)
318.1 심한 정도의 정신지체: 지능지수 20~ 25에서 30~ 35까지
(전체 정신지체자들 가운데 약 3~ 4%를 차지함)
318.2 아주 심한 정도의 정신지체: 지능지수 20 또는 25이하
(전체 정신지체자들 가운데 약 1~ 2%를 차지함)
319 정도를 세분할 수 없는 정신지체: 정신지체라는 강한 심증이 있으나. 표준화 지능검
사에 의해 측정할 수 없을 때 사용된다(예: 너무 장애가 심하거나 협조가 안되는 경
우, 또는 유아).

① 지능검사
- 고대-비네검사 : 만 4~ 만14세(언어, 기억, 추리, 수량, 공간, 지각, 운동/MAIQ)
- KEDI-WISC/K-ABC : 만 5세~만 15세(언어성검사와 동작성검사/언어성IQ, 동작성IQ, 전체 IQ)
언어성
상식, 공통성, 산수, 어휘, 이해, 숫자
동작성
빠진곳찾기, 차례맞추기, 토막쌓기, 모양맞추기, 기호쓰기, 미로

지능검사로 판별시 유의사항

▪ 개념적 한계로 인간의 지적능력을 분명하고 포괄적으로 측정할 수 없다.
▪ 지능검사가 개발된 환경에 따라 범세계적이고 문화적 다양성을 충족시키기 어렵다.
▪ 신뢰도 높은 지능검사라도 한 개인의 지능지수는 어떤 검사를 사용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② 적응행동검사
- 사회성숙도검사 : 모든 연령, 117개 문항 / 사회연령 SA, 사회지수 SQ
자조, 이동, 작업, 의사소통, 자기관리, 사회화
- 적응행동검사 : 3~17세 제1부(독립기능, 신체발달, 경제활동, 언어발달, 수와 시간, 직업전활동, 자기관
리, 책임, 사회화)와 제2부(공격, 반사회적 행동, 반항, 신뢰성, 위축, 버릇, 대인관계 예법, 발성습관,
습관, 활동수준, 증후적 행동, 약물복용)

적응행동검사로 판별시 유의사항
적응행동의 수준을 측정하는 것이 쉽지 않다.
평가시 범문화적인 적응행동과 개별문화에 맞는 적응행동을 어떻게 고려해야 할 것인가
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
적응행동 수행을 평가함에 있어 지능의 역할 및 영향력을 규정하기 어렵다.

꿈과 장애 에피소드. 금메달 열 개의 소아마비 선수 레이 유리


올림픽 사상 가장 많은 금메달을 차지한 선수는 소년 시절을 휠체어 위에서 지낸 장애인이
었다. 1873년 미국 인디애나 주에서 태어난 레이 유리는 소아마비에 걸려 휠체어 위에서 지
내다가 10살 때부터 몸을 단련하기 시작했다. 달릴 수 없었던 유리가 할 수 있는 운동이란
서 있는 자세에서 껑충 뛰어오르는 일이었다. 당시에 올림픽 종목에는 선 자세에서 치뜨는
높이 뛰기, 넓이 뛰기, 세단 뛰기가 있어 유리의 희망을 키워 주었다.
1900년 파리. 제2회 올림픽에 26살의 나이로 출전한 유리는 이 3개 종목에 우승했고, 1904년
세인트 루이스에서의 제3회 대회에서도 역시 이 3개 종목을 모두 2연패했다. 그리고, 중간
대회(1906년 아테네)와 그로부터 2년 뒤인 1908년의 제4회 런던 대회에서도, 종목이 없어진
선 자세에서의 세단뛰기를 제외하고, 나머지 2개 종목에서 각각 우승함으로써 연속해서 금메
달 10개를 차지했다. 사람들은 그를 ‘ 고무인간'이라고 불렀다. 이것은 마치 비웃음처럼 들렸
으나, 그 누구도 이 보다 강한 정신력과 끈기로 이 이름을 가치 있게 만들었던 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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