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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지도

유아보육학과, 유아교사 등 대비 언어지도 핵심 요점 정리 6. 렌네버그의 이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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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렌네버그의 이론 등

 

1. 생득주의의 렌네버그(Lenneberg, 1967)이론
- 언어를 획득하고 산출해내고 이해하는 능력은 인간에게 있어서 타고난 특성이다.
인간의 뇌에 언어 발달을 통제하는 특정영역이 있다.
- 언어 습득은 유전적으로 이미 결정된다고 보고, 이는 유기체의 생물학적 성숙과 관련이
있으며, 언어 습득에는 결정적 시기가 있다고 보았다.

 

1) 렌너버그 이론
- 사람의 중추신경계에는 언어의 추상적 구조를 대표하는 생물학적 기제가 있으며, 언어의
습득은 단순히 사물에 대해 이름을 붙이는 것이 아니라 단어이든 문장이든 그 관계를 정립하기
위해 관계를 체계화하는 것이라고 보았다.
- 언어능력이 발달하게 됨에 따라 언어들을 서로 관련시키는 능력이 분화되고, 분화가 진전됨에
따라 언어들을 서로 관련시키는 능력이 분화되고, 통사구조가 발달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는
언어습득과정을 두뇌기능의 측면화로 설명한다.
* 통사구조: 언어의 반복

 

2) 레너버그의 가설
- 레너버그의 주장을 지지하는 학자들은 아버지에 의해 인간생활로부터 격리되어 언어자극을
받지 못하고 성장하다 13.5세 때 발견된 제니(Jenie)의 사례가 좌반구의 언어통제 능력이 상실
되었고 제니가 획득한 언어능력은 아주 미숙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예를 들어 언어학습에
있어서 선천적 능력과 결정적 시기가 있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라고 주장한다.
- 이처럼 언어 발달의 결정적 시기가 6~7세 이전이라는 데 학자들의 의견이 일치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 시기의 유아가 어떤 언어적 자극에 노출 되는지가 중요하다

 

2. 생득주의의 공헌과 한계
1) 공헌점
- 생득주의 이론은 심리학이 행동주의 틀에서 벗어나서 인지심리학이 출발하게 된 결정적
계기를 마련하였다.
- 여러 학자들이 주장하는 언어 발달의 결정적 시기가 6~7세 이전이라는 것을 선천적
언어능력에 의한 언어습득의 보편성을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설명해 주었다.
- 즉, 언어 습득 장치(LAD)나 보편 문법(주어+목적어+동사의 구조 파악)에 의한 문장 변형
규칙의 적용(문장으로 전환시키는 규칙)하고, 분류학적 가정 능력(관련 있는 단어끼리 분류하고
범주화)을 가지고 있고, 단어 습득 초기의 사고 특성에 의해서 단어 폭발 현상 등이 있다는 것을
설명했다.
- 생득주의 이론은 확고한 경험적 증거에 기초한 이론이라기보다는 가설적인 이론이지만, 문법
발달에 대한 설명과 보편적인 언어 발달 단계를 개념화하고 언어 발달을 돕기 위한 준비도
활동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였다(Machado, 1999).

 

2) 한계점
- 언어습득장치(LAD)가 어떻게 작용을 하는지, 구체적 유전방법에 대해 설명하지 못했다
- 언어습득장치(LAD)에 의해 습득 가능한 범위와 환경(학습)에 의해 습득 가능한 범위에 대한
부분이 모호하다.
- 사춘기 이후에도 여러 형태의 언어발달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도 있어 ‘결정적 시기’가설에
도전 받고 있다.
- 구문론적 구조에만 치중해 설명한 나머지, 언어의 의미론적 발달과 어용론적 발달을 설명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 유아를 대상으로 언어발달을 연구한 것이 아니라 논리적인 논쟁을 통해서만 여러 쟁점들을
해결하려한 것이 한계점이라 하겠다.
★ 어용론(화용론): 말하는 사람, 듣는 사람, 시간, 장소 따위로 구성되는 맥락과 관련하여
문장의 의미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려는 의미론의 한 분야.

 

3. 구성주의 이론
- 구성주의 이론에서는 언어 학습이 강화나 모방에 의해 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영유아 스스로 언어의 규칙을 발견하고 적용하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학습 과정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 1970년대 중반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수용되고 구성주의 이론은 언어 학습의
과정을 환경과 선천적인 언어 능력에 의한 능동적인 지식 구성의 과정으로 본다.

 

1) 구성주의 정의
① 구성주의란
- 인간의 지식이 무엇이며, 지식이 어떻게 구성되는지, 지식이 형성되고 습득되는 과정에 대한
인식론적 이론이다.
- 구성주의의 인식론은 지식을 감각이나 의사소통에 의한 수동적인 방법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인식 주체가 적극적으로 형성한다는 하나의 대안적 관점이다.
- 구성주의 학습이론의 출현은 기존의 행동주의에 기초한 객관주의적 입장의 수업 설계가 많은
제한점을 내포하고 있는 것에 대한 인식으로부터 부각된 학습이론이다.
- 또한 구성주의 인식론의 배경은 지식의 의미 구성에 있어서 맥락성을 강조한다는 점이다.
- 구성주의 인식론은 객관주의적 인식론에 대한 비판으로서 제기된 것이며, 교육에 본격적으로
도입된 것은 Piaget 및 Vygotsky의 인지심리학에 기초를 두어 이루어졌다.

 

② 구성주의에서의 지식과 진리
■ 객관주의 관점
- 지식은 개인의 정신과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어떤 객체로서 내부로 전달되는 것이다.
- 또한 학습은 교사에 의해 이미 존재하는 지식이 전달되는 것으로 모든 학습자들은 획일적인
방법으로 지식을 받아들이게 된다.
- 따라서 교수의 목적은 학습자에게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지식을 알리거나
전달하는 것이 된다.

 

■ 구성주의 관점
- 지식은 세계에 대한 개인의 경험의 재해석이라고 가정한다. 즉 객관적인 실체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 사회적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구성과 재구성의 과정을 반복하며 진행되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구성되는 지식 혹은 의미는 학습자 개인마다 개별적 의미를 지니게 된다.
- 지식과 기능은 그것이 사용되는 환경으로부터 고립되어 가르쳐질 때 그 지식과 기능의 전이는
방해를 받을 것이며,
- 학습내용이 유의미한 맥락에서 획득되었을 때는 맥락이 그것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조해 주기
때문에 보다 전이가 가능하게 된다.
- 지식은 단순히 수동적으로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지닌 이전의 지식과 경험에 의해
재창조된다.
- 그러므로 객관주의에서 진리관은 절대적 진리 인정하는 반면 구성주의에서는 절대적 진리를
인정하지 않는다.

 

③ 구성주의에서의 교육
- 지식은 단순히 수동적으로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지닌 이전의 지식과 경험에 의해
재창조된다. 즉 지식구조는 불완전한 것으로, 그것들은 인간의 인지구조를 통해 지식구조로
재창조된다.
- 구성주의는 인간이 지식 창조의 주체이며, 이러한 지식은 그 지식이 만들어진 상황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이므로 실제 상황에서의 학습자의 주체적인 능동적 경험을 통한 지식의 창조를
강조하고 있다.
- 구성주의는 지식의 사회적
문화적 성격을 강조하고 실제상황과 거의 유사한 상황을 통한
문제해결수업을 강조하며 학습은 학습자 스스로가 통제에 의해 유의미한 학습을 주장한다.
- 구성주의는 학습의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 학습이다.
- 구성주의는 주어진 정보 없이, 또는 주어진 정보를 뛰어 넘는 학습이 이루어진다.
- 구성주의는 학습자를 강조하는 것으로 열린교육,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 관련이 깊다고 볼 수
있다.
- 구성주의는 개인의 인지적 작용을 강조하느냐 또는 사회적, 문화적, 역사적 상황을
강조하느냐에 따라 크게
- Piaget 개인적 구성주의와 Vygotsky의 사회적 구성주의로 나눌 수 있다.

 

2) 개인적 구성주의와 사회적 구성주의
① Piaget(1896~1980)의 개인적 구성주의

■ 개인적 구성주의 기본관점
- 개인적 구성주의는 피아제의 발생적 인식론을 이론적 기초로 하여 인간의 지식의 본질과 그
형성 과정에 관하여 설명하고 있다. 개인이 구성한 지식은 실 세계나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
자기의 경험세계, 자신의 선행지식과의 교류를 통하여 적합성, 효율성, 합리성 등의 관점에서
선택되거나 수정되어간다.

 

■ 피아제
- 지식은 감각이나 의사소통에 의한 수동적 방법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인식 주체의
경험이 능동적으로 구성한다고 보았다. 따라서 인지의 기능은 적응적이며 객관적인 실재를 발견
하는 것이 아닌 주체의 경험적 세계를 조직하는 것이라고 보았다.
- 학습은 인지적 재구성의 과정으로 학습을 통해 중요한 것은 인지적 갈등상태를 일으키는
것이다.

 

■ 동화와 조절
- 개인적 구성주의는 그 형성 과정을 동화, 조절, 평형화를 통한 반성적 사고의 과정으로
설명하였다.
- 동화란 : 환경 속의 변화하는 요소들이 유기체의 구조 속으로 새로운 정보가 들어왔을 때,
기존에 있는 도식이 잘 받아들여 새로운 정보를 융합하고 통합되는 과정이다.
- 조절이란 : 유기체가 새로운 정보를 잘 융합될 수 없을 때, 현재 가지고 있는 도식을 수정해서
새로운 정보를 기존의 도식과 융합시키는 과정이다.
- 상호작용 과정 중 갈등을 통해 인지적 발달이 이루어지고, 동화와 조절을 통하여 균형이
이루어진 상태가 평형상태이다.
- 심리구조 재구성 : 평형을 잊어버린 상태의 개인의 심리구조가 다시 평형화 되었을 때 보다
높은 차원의 인지발달 되어 진다. 심리구조의 재구성의 원리는 개인적 구성주의 주요 원리이다.

 

■ Piaget의 언어와 사고의 관계
- Piaget은 사고가 언어를 결정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 Piaget 2세경(감각운동기) 생기는 표상능력이 그림이나 심상과 같은 다른 형태의 표상뿐만
아니라, 언어의 발달도 가능하게 만든다고 보았다.
- 언어의 발달로 인해 사고가 발달한다기 보다는, 언어의 발달이 인지발달에 의존한다고 보았다.
- Piaget은 영유아의 자기 지향적 대화를 자기중심적 언어라고 불렀다.
- 자기중심적 언어는 듣는 이의 요구나 관심을 고려하지 않고, 자신과 중요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의미한다.
- Piaget은 인지발달이 언어의 발달에 선행하는 것으로 보기 때문에 자기중심적 언어의 원인을
인지적 미성숙으로 보고 있다.

 

② Vygotsky의 사회적 구성주의
■ Vygotsky(1896~1934)의 사회적 구성주의

■ 사회적 구성주의 기본관점
- Vygotsky의 지식에 대한 사회ㆍ문화적 접근을 가져옴으로서 연구되기 시작하였다.
- 사회적 구성주의에서는 개인은 사회적 관점에 따라 실재를 구성하고 해석한 다고 보았다.
- 사회적 구성주의 지식이 형성되는 과정은 인간이 자신의 주관적 지식을 사회와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객관적 지식으로 수정해 간다고 본다.
- 사회적 구성주의에서는 사회적 상호작용을 지식의 중요한 본질로 보아, 지식이 사회 속에서
형성되는 구체적인 과정에 대한 연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영유아의 지식
생각태도는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발달하므로 학습은 근접발달영역
개념에 의해 관련 분야에 좀 더 지식이 많은 성인과 사회적 관계를 통해 학습이 증진된다고
보았다.

 

■ Vygotsky의 언어와 사고의 관계
- 비고츠키는 언어와 사고는 서로 영향을 미친다고 보았으며, 언어와 사고는 독립적으로
발달하기 시작하나 2세경에는 서로 관련되기 시작하여, 그 이후에는 계속해서 서로 영향을
미친다.
- 영유아들은 세상에 대한 인지적 이해는 언어에서 점점 더 정확하게 표현되며, 언어는 사고와
활동을 점점 더 효과적으로 지시하게 된다. 궁극적으로 사고의 대부분은 내재화된 언어가 된다.

 

■ 자기 지향적 대화에 관한 견해
- 자기지향적 대화를 사적 언어(Private speech)로 보고 있다.
- 사회적 구성주의 사적 언어를 자신의 행동과 사고를 안내하기 위하여 자기 자신과
의사소통하는 것으로 본다.
- 따라서 사적 언어는 사고의 조절을 돕기 때문에 사용을 격려하여야 한다.
- 특히 어려운 문제를 풀고 있을 때 사적 언어는 도움이 된다.
- 언어의 발달이 사고의 발달을 촉진한다고 보기 때문에 사적 언어는 인지적 미성숙의
표시라기보다는 인지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본다.

 

■ 구성주의에 의하면
- 풍부하고 수용적인 언어 환경과 흥미롭고 다양한 활동의 마련과,
- 사랑과 보살핌에 대한 사회∙정서적 동인,
- 의사소통을 확장시키려는 유아들의 흥미와 욕구,
- 의미 있는 사회적 상호 작용 등이 언어 습득을 촉진한다.
- 그리고 언어는 사람들과 상호 작용하기 위한 수단이며, 성인들은 영유아들이 효율적인 의사
소통자가 될 수 있도록 사회적∙심리적 지지를 제공한다.

 

■ 구성주의 이론에서는
- 언어 학습이 강화나 모방에 의해 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유아 스스로 언어의
규칙을 발견하고 적용하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학습 과정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 대표적인 예로
- 주축문법 사용: 18~20개월 두 단어를 결합해서 주축문법을 사용
예) 엄마 예뻐!, 엄마 우유, 엄마 쉬. 엄마(주축어)+ 예뻐(개방형)
- 과거시제 적용오류: 2세~2세반 주어와 과거 시제가 맞지 않는 경우
예) 어제 갈 거야, 내일 먹었어.
- 부정어의 적용: 부정문에는 부재, 부정, 금지의 표현이 있다. 불안전 신체 조절로 부정적
언어사용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부정요소의 위치를 잘 못 두는 오류를 범하기도 한다.
예) 안 밥 먹어, 꽃이 안 노래 불러.

 

■ 앞에서 개인적 구성주의와 사회적 구성주의를 살펴본 결과
◎ 피아제는
- 인지가 발달함에 따라 언어가 발달한다는 인지 우선론을 주장하고, 언어 발달이 자기 중심적
언어 → 사회적 언어 순으로 이루어진다고 보았다.

 

■ 피아제 이론의 주된 개념
- 자기중심적 언어: 영아가 사용하는 자기 중심적인 언어 형태로는 반복, 독백, 집단적 독백이
있다.
- 반복어: 의사전달의 기능이 없고 반사적으로 익힌 단어를 흉내 내는 말놀이
예) 출생 후 4~6개월 경에 나타나는 언어. 마마, 다다다, 빠빠빠…
- 독백: 자신의 말을 들어줄 상대가 없어도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말.
- 집단적 독백: 타인이 있을 대 자신에게 하는 말. 피아제는 집단적 독백을 초보적 대화로 봄
- 사회적 언어: 말하는 사람보다 듣는 사람의 관점을 사용하는 언어의 형태
예) 정보교환, 비판, 명령, 요구, 질문 등 논리적 사고는 구체적 조작기 때 사회적 언어를
사용함

 

■ 비고츠키는
- 언어와 사고는 근원이 서로 다른 상태에서 발생하여 서로 독립적으로 발달하다가 2세경이
되면 사고의 언어화와 언어의 논리화가 이루어져 인지와 언어가 통합된다고 본다.
- 또한 언어발달은 사회적 언어에서(남에게 소리 내어 하는 말, 즉 외적 언어) → 자기 중심적
언어 → 내적 언어(자기에게 소리 없이 하는 말, 즉 사고)순으로 언어 발달이 이루어진다는
상반된 견해를 갖는다.

 

■ 비고츠키의 구성 이론에 의하면
- 언어 학습은 생물학적 능력에 의해 이루어지기는 하지만 근접발달지대(Zone of Proximal
Development)내에서 (유아의 현재 발달 수준과 기대되는 목표 수준과의 가까운 거리) 성인의
도움에 의해 이루어진다.
- 브루너(1983) 또한 유아의 언어 발달을 촉진하는 부모의 자극과 강화를 언어습득
지지체계(language acquisition support system)라고 명명하고, 언어 발달을 위한 이상적인
비계설정은(scaffolding) (문제해결 과정에서 유아의 능력 수준에 맞추어 상호작용하는 부모나
교사, 또래의 조력 행동 또는 도움 체계)유아의 발달 수준에 맞추고, 현재 수준보다 약간 높으나
도달할 수 있는 언어적 기술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보았다.
- 성인은 언어 발달 정도에 따라 비계를 조절하여 궁극적으로 유아 스스로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 Vygotsky이론에서의 주된 개념
- 사회성: 비고츠키의 사회인지이론은 교육과정의 이해를 위한 새로운 사회
문화적 기초를
강화한다.
- 근접발달영역이란
• 비고츠키의 근접발달의 영역이라는 개념은 사회적 구성주의의 원칙의 가장 핵심 원칙이다
• 영유아가 발달이 가능한 영역이고
• 영유아의 지원되지 않은 능력과 지원으로 인해 수행할 수 있는 능력간의 거리를 말한다.
• 비고츠키는 주장 사회적 상호작용(타인의 암시나 힌트 등의 도움)에 의해 과제를 해결하는
잠재적 발달수준도 배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 실제적 발달 수준: 타인의 도움 없이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영역
• 근접발달영역 :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으나 타인의 도움에 의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잠재적 발달 영역.
- 비고츠키는 실제적 발달수준과 잠재적 발달수준과의 차이로서 ZPD(근접발달영역)을
제안하였고,
- 지식은 사회적 참여를 통해 구성된다는 입장을 취한다.
- 즉, 근접발달영역이란 다른 사람과의 언어를 통한 대화, 협력과 공동의 산물이면서 동시에
잠재능력을 뜻하며, 이는 교사나 성인에 의한 중재에 의해 근접하면서 더 높은 수준으로 확장,
발달될 수 있는 것이다.

 

■ 구성주의 이론의 기여점
- 구성주의는 문제점도 많이 않고 있지만
당시에 집배적인 행동주의 심림학에 반대되는 이론으로 큰 의의가 있다.
- 영유아를 행동주의 이론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외부 환경의 자극(강화나 모방 등)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수동적인 언어 학습자가 아니라
환경에 대해 능동적이며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역동적인 언어 학습자로 인식하게 하였으며, 언어 학습 과정에서
사회적 상호 작용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는 데 있다.

- 음성언어 발달의 과정은 생리적, 인지적, 정서적 그리고 사회적 모든 영역의 발달과
관련되므로 발달의 상호작용적 측면을 잘 모여 준다. 즉, 말소리를 낼 수 있는 성대의 생리적
성숙과 소리와 의미를 연합시킬 수 있는 신경계의 발달과 타인과의 의사소통 체계를 경험하는
사회적 측면이 모두 관계된다.
- 영아가 말을 하기 전에 반드시 울음과 옹알이 등의 소리를 내는 과정을 거치고 성인이 내는
말소리에 대한 우연한 모방의 단계를 거쳐서 의도적 모방의 단계와 창의적 활용으로 발전되어
간다.
- 언어 발달은 개인마다 발달 속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비슷한 발달 순서를 따라
이루어진다.
- 생후 초기에는 영아의 언어 발달은 언어 이전 시기의 울음(crying), 미소, 웃음, 소리
내기(cooing), 옹알이(babbling), 몸짓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거쳐 언어 시기의 한 단어기, 두
단어기, 문장 사용기 순으로 발달한다.
- 언어 발달 과정에서 엄마는 모성어라는 독특한 언어를 사용하는데 이것은 영아의 언어
발달에 매우 중요한 자극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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