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전이란 다른 심장질환 등에 의해서 심장 고유 기능이 악화되어 전신에 충분한 혈류를 보내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군을 말한다.
심부전은 나이에 따라 발병률이 증가하며 65세 이상 인구의 입원 원인 1위, 5년 내 사망률 50% 전후로 폐암을 제외한 대부분의 암보다 낮은 생존율을 가지고 있다.
평소보다 숨 차고, 부종 생겼다면 의심해 봐야
심부전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호흡곤란이 있다. 평소보다 계단 또는 언덕을 걸을 때 숨이 차다면 심부전 가능성에 대해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다.
발등이나 발목이 붓거나 양말 자국이 심하게 생기는 부종도 나타날 수 있다. 이외에도 만성피로, 소화불량, 배에 복수가 차는 느낌, 불면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편하게 느껴진다면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다.
심장으로 가는 혈류 좁아지는 등 다양한 원인 있다.
심부전의 원인은 다양하다. 가장 대표적인 질환은 관상동맥질환으로, 심장으로 가는 혈류가 좁아지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에 의해서 발병할 수 있다.
지속적인 고혈압이나 심방세동과 같은 부정맥질환이 있을 경우에도 심장 기능이 떨어질 수 있으며, 대동맥판막협착증, 승모판막 등으로 인한 심장판막질환, 심근병증, 음주, 기타 질환에 의해서도 심부전이 발생할 수 있다.
생활습관 교정은 필수
심부전은 원인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약물치료를 잘 받으면 호전될 수 있다.
심부전의 치료 방법은 크게 3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전문의 상담 및 약물복용으로 치료한다.
둘째, 심부전이 발생한 원인을 교정한다. 심혈관질환이나 판막질환의 경우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시술 혹은 수술을 진행하며, 부정맥이 동반된 경우 이에 대한 치료도 병행한다.
셋째, 환자 및 보호자분들은 생활습관 교정이 필요하다.
과식을 하지 않으며, 음식은 저염분, 저지방으로 섭취해야 한다.
금연은 필수이며, 음주의 경우 금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일주일에 3~5번, 한 번에 20~30분 정도의 유산소 운동 및 하체 위주의 가벼운 근력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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