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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올해 트윈데믹 우려!? 알기쉽게 정리한 코로나와 독감의 차이점 및 특징을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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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비슷한 것도 같아 햇갈리는 코로나와 독감, 무엇이 다를까요?



코로나19가 퍼지며 손 씻기, 마스크 쓰기 등의 개인 위생이 철저해졌다.
코로나19 이후 접촉이 줄고 개인 위생에 신경을 쓴 결과, 아이들의 수족구나 독감 등은 줄었다.
그러나 올해는 독감 의심 환자가 5년 만에 최다치를 기록하며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의 우려가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감기, 독감, 알레르기 증상 비교


출처 : 국가지정 의과학연구정보센터 홈페이지

독감 의심 환자 5년 만에 최다

국내 인플루엔자(계절독감) 환자가 5년 만에 최다치를 기록하면서 코로나19의 재유행과
계절독감 환자 급증이 맞물리는 ‘트윈데믹’이 현실화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38℃ 이상의 고열에 기침, 인후통 증상을 보인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는 9월 4~10일 1주간(37주차) 독감 의사환자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5.1명으로, 유행 기준(4.9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5.2명 이후 5년 만에 가장 많다.

독감과 코로나19 증상, 어떻게 다를까요?

환자에게 나타나는 증상만으로는 어떤 질환에 걸렸는지 구별하기 어려운 만큼, 올 가을과 겨울에는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독감을 ‘독한 감기’라고 인식해 독감 예방 접종을 하면 감기에도 걸리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감기와 독감 역시 원인이 다르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코로나 재유행과 독감 유행 시기가 겹치며 증상이 비슷한 두 감염병을 구분하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사실 코로나19, 감기, 독감, 알레르기를 증상만으로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다. 굳이 임상적 특징으로 4가지 질환을 구분해야 한다면 독감의 경우 급작스러운 오한을, 코로나19는 후각이나 미각 이상 등을 살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3년여 간의 팬데믹을 겪으며, 전문가의 조언이 아니더라도 체득한 바가 있다. 마스크는 코로나19를 비롯한 호흡기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 중요한 도구다.
가능하면 복잡한 실내 상황을 피하고 환기를 자주하며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것,
그리고 손을 잘 씻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코로나19와 독감을 막론하고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기본이자 필수 요소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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