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가 되면서 감기뿐만 아니라
음식, 소화 관련 질환 또한 조심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잦은 설사와 복통이 주 증상인
크론병 증상과 질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흔히 나타나는 과민성대장증후군과
비슷하지만 다른 이 질환에 대해 알아볼까요?
소화기 질환, 크론병에 대하여
🔹 크론병이란?
식도, 위, 소장, 대장과 항문에 이르기까지
위장관의 어느 부위에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의 악화와 재발을 반복하는
원인 불병의 만성 염증성 장 질환
초기에는 복통과 설사 체중 감소 증상을 보이면서
심한 경우 장관의 협착, 천공, 농양, 누공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진단이 늦는다면
합병증까지 생길 수 있는 질환이라
세심한 관리와 자기 관찰이 필요합니다.
🔹 크론병 원인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마이코박테리아 감염, 홍역바이러스 감염,
소화관 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에 대한 과잉 면역 반응이 원인입니다.
유전적 영향을 받는 것으로 여겨지며
크론병과 흡연은 밀접한 관련이 있어
흡연자는 수술 후 재발률이 높고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크론병 대표적인 증상과 치료법은?
🔹 크론병 증상
☑ 체중 감소
☑ 반복적인 복통과 설사
☑ 설사 / 오심 / 구토 / 발열 / 밤에 땀을 흘림
☑ 식욕 감퇴 / 전신적인 허약감 / 근육량 감소 등
가장 대표적인 크론병 증상으로는
증상기(복통과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와
무증상기(특별한 처치 없이 증상이 회복되어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 시기) 반복합니다.
이전에 치루, 치열, 항문 주위 농양으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경우 혹은 체중감소,
염증성 장 질환 가족력, 건선이나 강직성 척추염 같은
자가면역질환이 있는 분들은
크론병 검사 또한 필요합니다.
초기 크론병 증상이 복통과 설사 등
과민성대장증후군과 유사하기 때문에
병을 가볍게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있으니
의심 증상이 있다면 인근에 위치한 병원에 들려
치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죠?
🔹 크론병 검사 & 치료
대장 내시경, CT, MRI 검사와 조직 검사를
종합해 진단하며 사망률은 높지 않으나
유전적 요인으로 어린 나이에 진단된
크론병의 경우 심한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크론병이라는 질환이 완치는 어렵지만
항생제, 면역 억제제, 고단백 식사, 항염증제, 수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악화를 막고 치료할 수 있으니
정확한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숨이 차거나 몸이 붓는다면 의심해야 할 심부전과 관련된 의학정보를 확인해보세요!! (0) | 2022.12.03 |
|---|---|
| 턱에서 소리가 난다면 그냥 넘기면 안될 증상부터 치료법까지 소개 드립니다~ (0) | 2022.11.28 |
| 올해 트윈데믹 우려!? 알기쉽게 정리한 코로나와 독감의 차이점 및 특징을 소개드립니다~ (0) | 2022.10.19 |
| 남의 얘기가 아닌 만성 어깨 통증 오십견의 정의와 원인, 증상, 예방법까지 알기쉽게 풀어 설명드립니다. (0) | 2022.10.14 |
| 당연하지만 꼭 실천해야할 환절기 건강관리 베스트 꿀팁을 소개드립니다~ (0) | 2022.10.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