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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간호조무사, 간호사 간호직 공무원 등 대비 성인간호학 요약 정리 13. 조혈장애 환자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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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발성 골수종(multiple myeloma)
1) 정의(plasma cell myeloma)
- 형질세포의 분화, 과도한 증식으로 나타나는 혈액암
- 골수 내 악성형질세포가 침윤되어 전신의 뼈를 파손시키는
신생물 질환, 진단후 약 2년 내 사망
➜ 즉, 악성세포가 뼈안으로 침투하여 두개골, 척추, 골반등 파괴,
림프절, 간, 비장, 신장 등을 침범하여 전신으로 확산
- 40세 이상에서 발생, 평균 발생 연령 65세
남성>여성(2 : 1), 흑인>백인

2) 원인

- unknown
- 방사선, 유기화합물(특히 벤젠), 제초제, 살충제 등 노출
- 유전적 요인, 바이러스 감염
3) 병태생리
- 악성형질세포가 골수에 침윤되어 많은 양의 비정상
면역글로불린 생성(골수종 단백질(myeloma protein))
➜ 골수종 단백질 증가함에 따라 정상 형질세포 감소되어
신체의 정상 면역기능 손상
☞ Bence Jones protein 과도하게 생성되어 소변에서 발견
되기도 함
➜ 악성형질세포 증식으로 초래되는 면역글로불린과 단백질
과도 생성
: 골수, 뼈, 신장, 비장, 림프절, 간, 심근까지 골수종 유발

4) 임상증상
(1) 증상 : 잠재성
(2) 전구기(5∼20년)
- 무증상
- 폐렴 등 세균성 감염 자주 걸림
☞ 비정상적인 형질세포로 항체 형성 장애로 감염에 취약
(3) 주요증상

(3) 주요증상
❶ 뼈 병변으로 인한 증상
a. 심한 통증(skeletal pain)
- 골반, 척추, 늑골 등에 발생, 움직일 때 허리, 뼈 통증 유발
- 움직일 때 심해지고 휴식 시 완화
b. 골수종 단백질이 뼈를 파괴함에 따라 골다공증 발생
c. 전반적인 뼈의 통합성 상실로 병리적(자연) 골절 발생
d. 두개골, 척추, 늑골 등에서 골용해성 병변
e. 비정상적인 혈장세포가 골수 침입하여 골격 변화
f. 뼈조직에서 칼슘이 유리되어 고칼슘혈증 발생
❷ 골수기능 저하로 인한 증상
a. 골수억제 증상
- 골수가 악성형질세포로 대체됨으로 인해 나타남
-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모두 감소
b. 세균 감염증(폐렴, 요로감염 등)
- 비정상적 형질세포의 증가로 정상 면역글로불린의 생성이
상대적으로 저하되어 나타남
❸ 신경증상
- 척추 침범되어 허탈되면 척수압박으로 인해 하반신장애
☞팔, 다리 힘없거나 저린감, 감각소실 및 마비 증상
대, 소변 조절 안됨
❹ 신부전 증상 : 가장 흔한 합병증
- 고칼슘혈증과 단백혈증으로 인해 혈액의 점성 증가
☞ 뼈의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면 뼈의 칼슘이 소실되어
고칼슘혈증 초래
- 고요산혈증이 나타나 신장기능 손상, 신부전 발생
☞ 형질세포에서 분비하는 비정상적인 단백질이 신장에
침착되어 신독성 유발
❺ 전신 증상
- 피로, 고혈압, 식욕부진, 구토, 오심, 체중감소, 혼돈,
체액불균형

5) 진단검사
(1) 혈액검사
a. 전혈구 검사 : 과립구감소증, 적혈구 감소증, 혈소판감소증
b. 적혈구 침강속도 : 상승
c. 혈청검사 : 고칼슘혈증과 고요산혈증
d. 혈청단백 전기영동검사 : 단클론 단백(monoclonal protein) 증가
(2) X-선검사
- 두개골, 척추, 골반, 늑골 등 골다공증 특징적인 벌집 모양
(3) 소변검사
- 요단백 전기영동검사에서 monoclonal protein(Bence Jones protein)
(4) 골수검사
- 골수 내 많은 수의 미성숙 형질세포 차지
(5) 골수생검
- 골수생검으로 확진
- 골수내 혈장세포가 30∼95% 정도 증식(정상 약 5%)
(6) 혈액 내 β2-microglobulin과 알부민
- β2-microglobulin 높을수록, 알부민 낮을수록 예후는 좋지 않음
- 다발성 골수종의 예후 진단 위한 가장 간단한 검사

6) 치료
(1) 완전한 치료법 없음
- 수년간 증상 조절하면서 생활
(2) 치료목표
- 증상 완화, 관해 획득, 생명 연장
(3) 일차적인 치료제(항암요법)
- 악성형질세포의 수 감소시키기 위해 사용
a. alkylating 제제
b. 기타 : doxorubicin, vincristine, bortezomib 등 함암제와
Corticosteroid 병용하면 효과 좋음
(4) 화학요법후 α-interferon 사용
- 골수종 세포의 성장인자인 IL-6 수용체 변화시켜 증상 완화
기간 연장시킬 수 있음
(5) 방사선치료
- 골수종의 크기 감소, 골절 위험 있을 때 사용
(6) 자가 조혈모세포이식
(7) 고칼슘혈증 완화
- cortico steroid, furosemide, 인산염, 항암제
(8) 척수압박
- 방사선 요법과 고용량의 스테로이드 투여
- 필요시 척추궁절제술(laminectomy) 시행
(9) Thalidomide(Thalomid)
- 형질세포의 성장 지연시킴
(10) allopurinol(Zyloprim)
- 요산 형성 감소, 고요산혈증으로 인한 신장병 예방
(11) calcitonin
- 골절위험 감소, 골통증 완화
(12) 진통제와 근육이완제
- 혈장세포가 골수를 침입하여 생긴 통증 완화

7) 간호
∙ 목적 : 통증조절, 적절한 신장기능 유지, 골절예방, 감염예방
(1) 통증 조절
- 진통제 투여, 골절 발생 감소 위한 운동과 활동계획 수립
(2) 골절 예방
- 걷기 효과적
☞ 순환 증진, 칼슘 손실 감소로 뼈의 탈 무기질화, 병리적
골절 발생률 감소
(3) 감염 예방
- 항체 생성장애로 감염에 노출되기 쉬움
(4) 적절한 신장기능 유지
- 고칼슘혈증, 고단백혈증, 고요산혈증 때문에 신장기능 장애
☞ 1일 3∼4L의 수분 공급하여 신기능장애 예방
(5) 기타
- 빈혈, 혈소판감소증으로 인한 출혈 증상 관찰 & 관리


2. 악성림프종(Malignant lymphoma)
• 림프종은 면역 체계의 일부인 림프계(림프절, 림프관, 림프구,
비장, 편도, 흉선,골수)에서 비정상적인 세포가 과잉성장하는 암
- 골수나 림프조직 구성하고 있는 세포의 악성 종양
• 악성 림프종이 백혈병과 다른점은?

림프종 림프구성백혈병(lymphocytic leukemia)
. 전신에 퍼져 있는 림프조직,
특히 림프절과 비장에서
림프구가 증식
. 골수내에서 과다증식
. 림프구 전구세포인 림프아구가 골수내에서
과다증식

악성 림프종 백혈병
. 림프절과 고형장기(위, 장등)에서 발생
. 혈액 내 암세포가 확인되는 경우 드뭄
. 골수에서 발생
. 혈액내에서 암세포 발견


∙ 분류(증식된 림프구의 형태와 분화 정도)
- 림프조직의 비대가 공통
- 임상소견, 치료법 차이

구분 호치킨림프종
(Hodgkin’s disease)
비호치킨림프종
(Non-Hodgkin’s lymphoma)
개념 . 만성적, 점진적으로 진행하는
림프조직의 악성 신생물질환
. Reed- Sternburg 세포가 비정상
적인 조직구 증식
. 전체 림프종의 약 10%
. 악성 림프종의 4.4% 차지
. 림프조직에 일차적으로 침범
. 어느 연령 발생, 중년 가장 다발
. Reed- Sternburg 세포 없음
. 림프육종, 세망세포육종, Burkitt’s
림프종 등 30개 이상 유형 있음
. 악성 림프종의 95.6% 차지
원인 . T 림프구에 기인하는 면역계통
세포의 악성 종양
. B 림프구에 기인하는 면역계통
세포의 악성 종양
증상 . 한개의 림프절 커지며
. 경부 림프절부터 서혜부, 겨드랑
이에 있는 림프절로 침범
. 림프절 동시 다발성으로 커지며
. 경부 림프절이 커지는 등 결국
골수까지 침범
기타 . 온몸에 나타나며, 종양이 어디로
진행될지 예측하기 어려움
. 몸의 한정된 부분에 나타남
. 종양이 퍼지는 방향 예측할 수
있어 치료하기 쉬움


3. 전염성 단핵구증(infectious mononucleosis)
• 선질환(granular fever) 혹은 타액통해 감염되므로 kissing disease
• EB바이러스(Epstein–Barr virus)가 B세포에 감염됨으로써
비정형의 단핵 림프구 증식을 보이는 염증성 질환
- 3세까지 첫 감염되면 불현성 감염(약 80%), 사춘기때 첫 감염
되면 전염성 단핵구증 유발
• 3~5세, 15~30세 우선적으로 발병
특히 의대생과 간호사들에게서 가장 큰 빈도
1) 원인
- Herpes virus인 Epstein-Barr virus에 의해 90% 발생
거대세포 바이러스(cytomegalovirus, CMV) 5~10%
- 감염 경로 불분명, 입맞춤과 같은 직접접촉 통해 전염
- 감염되면 바이러스는 남은 일생 동안 체내에서 존재
초기 감염 이후 거의 질병 일으키지 않지만, 전파 가능

2) 증상과 징후
- 경한 상태의 질병, 신체 전반에 영향 미쳐 다양한 증상 유발
- 잠복기 : 2~3일 - 2~6주 정도, 피로, 두통, 권태, 근육통 등
- 전신성의 염증증상
* 39℃ 이상의 발열, 인후염, 경부의 림프선증 등 발생
* 비장은 정상보다 2~3배로 커져서 좌상복부(LUQ) 부위 통증
- 반점성 발진(macular rash) : 10~15% 풍진 발진과 유사
- 신경계 침범 : 심한 두통 발생
- 간 침범 : 간염과 비슷한 징후
- 질병 상태 심할 경우
* 림프구의 비장침윤에 의한 비장파열
* 인후의 이차적 세균 침범으로 인한 연쇄상구균성 인후염
* Vincent’s angina(구내염)와 같은 합병증 동반

3) 진단검사
• 아래 3가지 기준에 근거
a. 임상증상
- 발열, 림프선증, 인후염, 비장 비대
b. 혈액검사
- 백혈구 수 12,000~20,000/mm3 정도로 증가
☞ 이중 50%는 림프구와 단핵구
☞ 이중 10~20%는 downey 세포로 알려진 크고 비정상적인
림프구로 되어 있음(atypical lympocytosis)
c. 이호항체 검사(Heterophil(monospot))
- 혈액 속에 heterophil agglutination, monospot 유무 검사
- 발병10~14일째에 양성반응(정확도 떨어짐)
☞ 세척된 적혈구를 응집시키는 물질이 혈액중에 있는지 규명

4) 치료와 간호
• 특별한 치료법 없고, 증상 완화, 질병 경과 단축 위한 간호
a. 지지적 간호
- 열, 권태, 피로, 두통이 사라질 때까지 안정
* fever
: Salicylates(해열제), 미온수 침상목욕, 수분섭취
* 인후통
: 따뜻한 식염수로 목 함수
* 필요 시 steroid 투여
b. 합병증 예방 간호
- 과도한 운동 삼가
: 비장파열, 감염에 대한 저항력 감퇴 때문
- 비장파열 증상(복부 통증, 쇼크 징후) 즉시 응급 수술준비
- 세균오염으로 부터 환자 격리



4. 지혈장애
1) 자반증(purpura)
• 소량의 혈액이 조직과 점막으로 유출되는 현상
- purple(보라색이란 의미)
- 진피층으로 적혈구 유출 발생하여 피부가 붉은색, 보라색으
로 변색되어 해당 부위 압박하여도 색이 변하지 않는 상태
(1) 혈관 자반증(vascular purpura)
• 작은 압력에도 모세혈관이 쉽게 파열되어 조직으로 출혈
• 원인
- 유전, 알레르기, 약물&독물 노출, 영양부족, 감염, 고혈압
• 주요 형태
- 유전적 출혈성 모세혈관확장증(familial hemorrhagic telangiectasia)
- 아나필락틱 자반증(allergic purpura)
- 독성 자반증(toxic purpura)

(2)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thrombocytopenic purpura)
• 혈소판 150,000/mm3 이하로 감소되어 발생
• 주요한 2가지 특징
- 손상이 없어도 신체 모든 장기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출혈
- 사소한 상처에도 오래 지속되는 출혈
① 원인
- 대부분 후천적, 유전적으로 발생
- 후천적일 경우
* 혈소판 생성 감소, 또는 혈소판 파괴가 증가되어 초래
* 특정 식품, 약물(아스피린)의 복용과 관련
② 증상과 징후
- 무증상 상태
- 가장 흔한 증상
* 점막, 피부 혈액삼출(bleeding) 현상
* 쉽게 멍이 든다.

② 증상과 징후
* 여성 : 월경량 증가
* 정맥천자, 근육주사 처치 후 출혈 지속
* 내출혈 증상
: 허약, 어지러움증, 실신, 빈맥, 복통, 저혈압 등
③ 진단검사
- 혈소판 수 : 150,000/mm3 이하
- 응고시간(clotting time, CT) : 정상(6~10분)
- 출혈시간(BT) : 지연
- 지혈대 검사(tourniquet test) : 모세혈관 취약성 증가
- 항혈소판 항체 선별검사(antiplatelet antibody screening test)
: 양성 반응
- 골수검사
: 거핵구(megakaryocytes)의 증가
➜ 혈소판 파괴 증가 시
④ 유형
❶ 특발성 혈소판감소성 자반증(idiopathic(Immune) thrombocytopenic purpura: ITP)
•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후천적 형태의 혈소판 감소증
• 순환하는 혈소판의 비정상적 파괴가 특징
- 1~3일 또는 그이하(정상 : 8~10일 생존)
• 말초혈액 내 혈소판 수가 감소되어 자반증과 점막, 피부, 조직내에 비정상
적인 출혈 일으키는 질환
• 소아 및 젊은 여성에게 호발
❷ 혈전성 혈소판감소성 자반증(thrombotic thrombocytopenic purpura: TTP)
• 용혈성 빈혈, 혈소판 감소증, 신경학적 장애, 발열(감염 없는 상태),
신기능 장애 등 비교적 드물게 나타나는 증후군
❸ 헤파린유도성 혈소판감소증과 혈전증후군
(heparin induced thrombocytopenia and thrombosis syndrome: HITTS)
• 헤파린을 과도하게 사용, 장기적으로 사용했을 때 나타나는 치명적인
위험 중 하나, 백색 혈전증후군(white clot syndrome)이라고 함

(3) 2차적 자반증(Secondary thrombocytopenic purpura)
• 특정한 질병, 약물로 2차적으로 혈소판 수 저하되는 상태
• 유발질환
- 바이러스 감염, 파종성 혈관내응고증, 전신성 홍반성낭창,
림프종, 전염성단핵구증 등
- 타박상, 화상으로 인한 조직손상, 모세혈관 압력 증가시키는
고혈압, 혈관상피세포에 손상을 주는 혈행성 감염,
괴혈병(비타민 C결핍), 요독증, 악액질 등
• 유발약물
- quinidine, quinine, sulfonamides, phenylbutazone,
chlorothiazide계 약물 등
• 증상과 검사
- 자가면역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ITP)과 동일

• 치료
- 원인 규명하여 제거
- 원인 불분명할 때 corticosteroids 투여
- 혈소판 수혈 (platelet concentrate)PC
* 혈판 수가 20,000~30,000/mm3 이하로 감소
* 치명적인 출혈 있을 때
• 간호
- 출혈예방 간호
* 잇몸 출혈 예방위한 양치방법 교육
* 주사, 아스피린,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NSAID) 사용금지
* 출혈징후 수시로 관찰
. 혈소판 수, 활력징후, 출혈 증상, 두개내압 상승 증상 등
. 출혈시 냉찜질, 압박을 가하여 지혈 유도
* 필요시 배변완화제 사용
- 출혈로 인해 통증 호소 : 진통제 사용

2) 응고장애(coagulation disorder)
• 하나 이상의 응고인자가 결핍되어 발생되는 출혈성 장애
• 대표적인 3가지 응고장애
- 혈우병, 저프로트롬빈혈증, 파종성 혈관내응고증(DIC)
(1)혈우병(hemophilia)
• 응고인자의 결함, 결핍으로 발생되는 유전적 출혈장애
- X 염색체에 있는 유전자의 선천성, 유전성 돌연변이로 인해
- VIII, IX, XI 응고인자가 결핍되어 출혈경향 증가
- 혈우병 A, 혈우병 B, 혈우병 C, von-Willebrand 질환 등
• 혈우병 A와 B는 반성유전에 의한 열성형질로 전달
- 어머니로 부터 아들에게 유전, 딸은 혈우병 보인자
☞ 어머니 보인자, 아버지 혈우병인 경우 드물게 딸에게도 유전
• 발병률
- 혈우병 A 1: 10,000, 80%/ 혈우병 B 1: 30,000∼50,000, 20%
- 혈우병 C 드뭄
• 발생빈도 : 미국 7,000명에 1명, 한국 10만명에 1명 발병

① 원인
- 원인되는 유전자 돌연변이의 종류는 500개 이상으로 다양

혈우병 A 혈우병 B
. 혈장 내 F8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
해 제8응고인자 생산에 장애 발생
. 혈장 내 F9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제9 응고인자 부족하게 되어 발생

② 증상
❶ 출혈
- 외상 입으면 응고인자 부족으로 출혈부위에 형성된 혈소
판마개에 섬유소가 응집되지 못해 출혈 지속
❷ 무릎의 혈관절증(hemarthrosis)
- 가장 흔한 증상
- 고관절, 발목, 어깨, 팔꿈치, 손목, 손가락, 둔부관절, 어깨 순
으로 관절 아프고 부어오르며, 약해지고 강직

❸ 혈종
- 가벼운 외상만으로도 혈종 형성
- 피하조직, 근육 내 또는 말초신경 근처에 반복적인 혈종 형성
❹ 기타 출혈증상
- 비출혈, 혈뇨, 혀의 부종(먹는동안 갑자기 혀를 깨문 경우)
- 지각이상(paresthesia: 조직 내출혈에 의해 신경이 눌림)
- 국소빈혈(혈관압력으로 인해 발생)
❺ 합병증
- 두개강내 출혈(생명 위협 합병증)
③ 진단<교과서 p998, 표 11-19>
- 혈우병 검사소견
: 혈청 칼슘수치, PT, 혈소판수치 등은 정상 PTT 지연

③ 치료 및 간호 • 치료 목표
- 출혈 예방, 치료
- 가능한 빨리 출혈 멈추는 것
부족한 응고인자의 보충이 우선적인 치료
❶ 항 혈우인자 투여
a. 급성출혈시, 출혈 예방위해 응고인자 정맥으로 주입
- 출혈징후 : VIII, IX 응고인자 농축제 주사
- 작은 외상, 수술, 발치 경우 예방적으로 투여
* 항혈우인자 농축제
: 동결침전제제(cryoprecipitate)의 형태로 상품화
b. 농축적혈구(packed RBC) 수혈
- 심한 손실이 있을 때 혈액량 보충 위해
❷ 약물
- 합성vasopressin 유사체인 desmopressin acetate(DDAVP)
. 응고인자 VIII과 vWF의 증가 자극시키기 위해 사용
: 상피세포에 작용하여 vWF 유리 자극,
유리된 인자는 응고인자 VIII과 결합하여 혈중 농도 증가
- 항섬유소 용해치료(tranexamic acid), epsilon aminocaproic
acid(EACA)
. plasminogen 활성화 억제로 섬유소용해 방지하여 혈괴의
안정성 증진
. 구강, 비출혈, 월경출혈 심할 경우 보조치료제로 유용
➜ 치료기간
. 사소한 출혈 : 적어도 72시간 정도
. 외상이나 수술 : 10~14일 정도

❸ 출혈 시 지혈 위한 응급관리
a. 국소적 출혈
- 손상부위 압박, gelfoam, fibrin foam으로 부위 막음
- Thrombin과 같은 지혈제 사용
b. 부족한 응고인자 투여
c. 관절출혈
- 초기에 항혈우인자 주입하면 조절
- 침범된 관절 부동화시켜 혈관절증(hemarthrosis)으로
인한 절름발이 기형 예방
d. 통증조절
- 관절통과 출혈성관절증은 관절에 부목, 석고붕대
- 관절 부위에 얼음찜질
- 통증 심하면 관절 부위로부터 혈액 천자, 진통제(codeine,
acetaminophen) 투여
e. 기타
- 주사는 가능한 피하도록 함
- 출혈시간 증가시키는 모든 약물 금지
: 아스피린, 아스피린이 함유된 제제 절대 금지
- 부종 완화 위해 부신피질호르몬제 사용
- 관절기형, 근위축 방지
: 체중이 부하되지 않는 관절범위운동, 물리치료
f. 수술
- 위험 따르므로 절대적으로 필요한 경우에만 항혈우인자
농축제 주입하면서 시행
❹ 가정간호 및 재활 위한 교육
- 구강간호 매일 시행, 불필요한 상처 예방
- 혈우병임 알릴 수 있는 카드 소지
- 수술, 발치가 필요할 때는 사전에 충분한 공혈자 확보
- 근육주사 맞은 후 주사부위를 여러 날 동안 매시간마다 관찰

(2) 저프로트롬빈혈증(hypoprothrombinemia)
• 순환혈액 내 prothrombine양이 결핍된 상태
• Prothrombine
- 응고과정에 필수적인 단백질
- 간에서 생산되는 응고인자
- 간내 합성과정에서 비타민 K가 촉매작용
☞ 간 기능 정상, 비타민 K 적절히 흡수해야 정상으로 유지
① 원인
- 비타민K 결핍
- 간질환
- 비타민K 길항제 과량 투여
: 아스피린, 와파린과 같은 coumarin유도체 항응고제
- 설사, 담도폐쇄로 인한 위장관내의 담즙결핍
- 소장점막의 손상, 소장의 외과적 광범위 절제 등
② 증상
- 외상, 질병에 의해 혈관이 손상된 경우 출혈시간 지연
: 점상출혈, 혈뇨, 위장관계 출혈, 수술 후 출혈 등
③ 진단
- PT(12~15초) 지연
④ 치료
- 원인에 따라
* 장의 흡수불량에 의한 비타민K 결핍이나 출혈로 인한 경우
: phytonadione과 같은 비타민K 제제 정맥으로 투여
* coumarin의 과량 투여
: 항 응고치료 중단
* 간질환
: 프로트롬빈 농축액이나 응고인자 VII, IX, X 등 수혈

(3) 비타민 K 결핍증
• 비타민 K
- 혈액응고에 필수적인 지용성 비타민
항출혈성 비타민(antihemorrhagic vitamin)
➜ II, VII, IX, X 응고인자의 합성에 필요한 물질
- 음식물에 의해 체내에 흡수, 장내 세균에 의해 합성
➜ 신체 요구량의 50% 정상식이 섭취, 50% 장내 세균이 합성
- 빛, 알칼리에 불안정, 열에 강함
- 포함식품
* 녹엽채소
: 케일, 양배추, 콜리플라워, 브로콜리,
시금치, 상추
* 밀기울, 돼지의 간장, 대두 및 콩가공품,
* 달걀, 해조류 등

① 원인
- 섭취량 감소
- 비타민 K 흡수장애
* 항생제 복용때문에 장내 세균의 성장 억제
* 장질환
: 궤양성대장염, 크론병, 낭성섬유증, 담도질환, 흡수부전 증후군
- 비타민 K 기능 방해
: Coumarin 유도체 약품, salicylate, quinine, barbiturates 등
- 기타
* 치료상 또는 우발적으로 비타민 K의 길항제 섭취한 경우,
* 담관 차단과 같은 장관 내의 장애
➜ 1일 필요량 남성 1일 65㎍, 여성 55㎍ 적고, 장의 박테리아
에 의해 인체 내에서 합성되므로 결핍증 거의 유발되지 않음
② 증상
- 점막과 조직내 출혈
- 수술 후 출혈경향
- 심한 경우 다량의 위장관 출혈
- PT와 PTT가 모두 지연
③ 치료
- 원인 약물 중지, 기존 질환 치료
- 경한 경우
: 수용성 비타민 K(menadione) 경구 또는 비경구 투여
- 심한 경우
: 지용성 비타민 K(phytonadione) 투여
- 수혈
: 신선동결혈장(fresh frozen plasma)
- 출혈성 질환과 관련된 대상자 교육

(4) 파종성 혈관내 응고증(disseminated intravascular coagulation: DIC)
• 여러 가지 선행 질환에 의해 응고 촉진인자가 혈관 내로 유입
되어 광범위한 혈관 내 혈전 형성 및 출혈 야기하는 증후군
- 응고기전이 갑작스럽게 비정상적으로 자극되는 상태로 내과
적 응급상황
- 응고상태가 광범위하게 확산되면서 응고인자와 혈소판이
소모되기 때문에 결국 조절할 수 없는 심각한 출혈상태 유발
➜ 질병, 장애로 인해 정상적인 응고과정이 비정상적으로 반응
: 단독으로 나타나지 않으며, 세포 손상시키는 다양한 급성
질환과 함께 발생
① 원인
- 손상된 조직이 혈액내로 순환하면서 발병
- 출혈성쇼크, 지방색전, 심한 화상, 심한 감염 등
- DIC 유발요인
- 가장 중요한 원인 질환 : 감염병과 악성 질환

② 병태생리

• 정상적인 응고기전 응괴의 형성과 분해가 조화 이루지만 DIC에서는
균형 깨짐
- 응고에 관여하는 정상적인 단백질이 지나치게 반응하면서 발생
- 감염, 뇌손상, 외상, 염증, 수술, 암에 의하여 발생
• 파종혈관내 응고
- 응고와 출혈이라는 두 종류의 상호 대립되는 출혈장애
* 신체 전반에 걸쳐 만연된 세동맥과 모세혈관 내 섬유소 침착으로
인한 광범위한 응고 형성
* 신장이나 뇌, 부신, 심장 및 그 외 장기들에서 출혈을 특징으로 하는
섬유소제거 증후군 나타남
• 비정상적인 응고 발생
→ 광범위하게 미세혈전 형성되어 확산
→ 응고인자, 혈소판, 섬유소원 모두 고갈, 과도한 혈전형성은 섬유소
용해과정 활성화
→ 심한 출혈 야기

③ 증상과 징후
• DIC에는 출혈 증상과 혈전 증상이 동시에 나타남

❶ 출혈증상 ❷ 혈전증상
. 혈소판과 응고인자 소모, 혈괴용해,
섬유소 분해물 생성으로 초래
. 미세혈관내 섬유소, 혈소판이
침착되어 나타남
. 출혈증상
- 피부계
: 창백, 점상출혈, 혈액누출, 정맥
천자 부위의 출혈, 혈종, 잠혈 등
- 호흡계: 빈맥, 객혈, 기좌호흡
- 심혈관계: 빈맥, 저혈압
- 위장계: 상부 및 하부위장관출혈,
복부팽만, 혈변
- 요로계: 혈뇨
- 신경계: 시력 변화, 어지럼증,
두통, 의식 변화, 불안정
- 근골격계: 골통증 및 관절통
. 혈전증상
- 피부계: 청색증, 허혈조직의 괴사
(예: gangrane), 출혈성 괴사
- 호흡기계
: 빈호흡, 호흡곤란, 폐색전, ARDS
- 심혈관계: 심전도 변화, 정맥 울혈
- 위장계: 복통, 마비성 장폐색
- 요로계: 핍뇨, 급성신부전

④ 진단
- 혈액검사
* PT 지연 75%
* 혈소판 수 감소
* PTT와 Thrombin time, APTT, INR 지연
* 섬유소원 감소
* protamine sulfate test에 강한 양성반응
* 응고인자 감소(V, VII, VIII, X, XIII) 등 혈액의 응고불능


- DIC가 매우 심한 경우
: 지혈 기전의 완전상실

⑤ 치료와 간호(치료법 없음)
• 치료 목적
- DIC의 유발원인 제거, 출혈 조절
❶ 원인질환 치료
- 패혈증, 악성 종양, 태반조기박리 등 유발질환 치료
❷ 항 응고요법
- 항응고제 투여 하여 새로운 혈전 예방
- 활성화된 C단백, antithrombin 농축제로 항응고기전 복구
❸ 응고물질 투여
- 응고인자들이 포함되어 있는 동결침전제(Cyroprecipitates),
신선냉동혈장(Fresh Frozen Plasma), 혈소판 투여
❹ 약물요법
- 출혈 조절할 수 없을 때 aminocaproicacid(Amicar) 투여
❺ 출혈과 혈전증상 관찰
- 피부·위장관·비뇨기·뇌·폐 등의 출혈증상
- 신장·뇌·폐 등의 혈전증상 관찰
❻ 심리적 간호
- DIC는 악성종양, 심맥관계 질환, 패혈증, 임신과 같은 상태에서 나타나므
로 적절한 교육과 심리사회적 지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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