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IPO 청약 공모주 국내 최초의 수제맥주 기업 제주맥주의 기관수요예측 결과 해석 및 기업분석 등 청약 준비 전 알아두실 내용 소개!
1. 기본 청약 정보
수요예측일 2021.05.10 ~ 05.11
공모청약일 2021.05.13 ~ 05.14
환불일 2021.05.18
납일일 2021.05.18
상장일 2021.05.26
(희망)공모가격 2,600 원 ~ 2,900 원
(희망)공모금액 217 억원 ~ 242 억원
(확정)공모가격 3,200 원
(확정)공모금액 268 억원
- 전체 청약 규모(수량) : 8,362,000 주
- 일반투자자 청약규모
청약 규모(수량) : 2,090,500 주
청약 규모(금액) : 67 억 원
* 공모가기준 시가총액 : 1,792 억 원
청약 주간사 : 대신증권 / 균등배정 방법 : 50% 고정 (비례배정 50% 보장)
* 참고 : 대신증권은 청약일 전일(개시일 전일)까지 계좌를 보유하고 있어야 참여가 가능합니다.
균등방식 배정 물량은 최소 104만5250주. 균등배정 물량이 많아 보이지만, 공모가격이 낮고 청약 최소단위가 10주가 아닌 100주라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코스닥 상장 요건 중 한국형테슬라요건(이익미실현 기업 특례)으로 입학하는 사례여서 상장일로부터 3개월간 일반투자자가 보유한 공모주를 공모가의 90% 가격으로 되팔 수 있습니다.
**기업요약**
- 당사는 '크래프트 맥주의 대중화', '맥주의 미식 문화 창조' 라는 비전을 가지고 2015년 2월 회사를 설립
- 기존 한국 맥주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스타일의 맥주를 획일적으로 생산하기보다는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맥주들을 대량 생산하는 모델로 소비자의 변화된 니즈를 충족시키고 국내 맥주시장의 질적 성장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
- 당사는 크래프트 맥주 업계의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첫 제품 출시 1년만인 2018년에 크래프트 맥주 업계 내 브랜드 인지도 1위, 매출 1위를 달성
- 당사 순매출액은 2020년에 전년 대비 198.5% 성장하였고, 출고량 기준으로는 256.4% 성장
- 당사는 우수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브랜딩으로 계속하여 고품질 크래프트 맥주의 대중화를 선도하며 국내 맥주시장의 체질 개선에 앞장설뿐 아니라, 더 나아가 한국 맥주 중 최초로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것
- 당사는 양조장 설립 시 20년 이상 경력의 유럽 맥주설비 전문 컨설팅 업체인 비어베브社 와 함께 설비 프로세스라인을 설계, 독일 주류설비 전문 회사인 크로네스社 등 공정별 세계 최고의 주류 설비 제조사로부터 설비를 도입
- 당사는 최적의 생산설비를 갖추는 것이 좋은 맥주를 만드는 첫 걸음이라고 생각하였으며, 전문적인 제품 품질 관리가 맥주의 미식 문화를 선도하는데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대규모 설비투자를 진행
- 당사는 다양한 소비자 채널에 모두 접근 가능하도록 처음부터 크래프트 맥주 회사 중유일하게 케그, 병, 캔 모두 생산 가능한 패키징 설비를 도입
- 당사가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크래프트 맥주시장 1위로 빠르게 성장 가능하였던 이유 중 하나는 국내 맥주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캔 맥주시장에 진출하였기 때문
- 당사는 크래프트 맥주 회사 중 보증 브랜드 하나에 집중하는 유일한 기업
- 당사의 브랜드 가치와 차별화된 마케팅 행보를 높게 평가하여 타 회사로부터 많은 콜라보레이션 문의도 이어지고 있음
- 당사는 브랜드 선호도에 비해 아직은 인지도가 낮은 브랜드. 대중적인 마케팅 활동을 집행하였을 때 성장 잠재력이 큰 브랜드이기 때문에 향후 대중매체로 진출 시 브랜드 가치 상승폭이 상당히 높을 것이라 기대
- 당사는 한국 내 대표맥주로 성장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
매출액은 2019년 73억원에서 2020년 215억원으로 급성장했습니다. 하지만 매출원가율이 60%가 넘는 데다 운반비, 판매촉진비, 광고선전비 등 비용 부담으로 영업적자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생산시설 증설 공사를 진행해 올해 3월 완료되었습니다.
이를통해 자체 생산가능량을 50% 이상 높임. 또한 롯데칠성음료와 OEM(주문자 생산방식) 계약을 맺어 추가 생산설비 확보. 올해 기준 전체 출고량에서 OEM이 차지하는 비중은 36% 수준. 점차 OEM 비중이 늘어나 내년부터는 OEM으로 만드는 제품 비중이 제주에서 직접 생산하는 자체 출고량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2. 공모가 산정
비교 대상 기업은 외국기업들이고
PER이 아닌 EBITDA를 사용했습니다.
평가 산정액 대비 할인율 : 14.12%
<수요예측 결과 분석>
1) 기관경쟁률
종합 경쟁률 1,356.43 대 1
청약에 참여한 건수는 1,447 건
경쟁률은 올해 평균정도 입니다.
2) 수요예측 신청가격 및 신청수량 분포
공모가 밴드는 2,600원에서 2,900원이었는데, 공모가 밴드 상단보다 높은 3,2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수요예측 분포를 보면, 상단초과가 대다수이지만, 하단에도 7건의 분포가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200원으로 공모가밴드 상단을 초과한 이유는 2,900원 초과가 88.39%나 되었기 때문입니다.
3) 의무보유 확약 기관수 및 신청수량
기관투자자의 의무보유확약은 건수로 5.18%, 신청 수량으로는 5.47%입니다.
의무보유 확약 기관수 및 신청수량은 형편없는 수준입니다. .
<요약>
국내 '크래프트맥주'를 만드는 업체 가운데서도 인지도 '탑'이지요
마트에 가보면 수입맥주와 국내 가격 맥주가격이 큰 차이가 나지 않죠?
공모가 산정 때 비교한 업체들이 모두 외국의 대형 맥주회사라는 점에서 공모가 고평가 논란이 있습니다.
따라서 설비증설과 OEM 효과, 해외시장 진출 등 회사의 비용을 줄이고 성장을 이끌 변수들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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