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는 모든 방향으로 운동이 가능한 관절로 회전은
물론 위와 아래, 옆으로 다양한 각도로
팔을 올리고 내리는 것도 가능한데요.
더불어 팔과 손을 사용하는 모든 동작에서도
어깨의 사용은 뺄 수 없을 정도로 꾸준히 사용되기
때문에 사용빈도가 높은 편일수록 해당 부위에
손상이나 통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어깨와 관련된
통증 질환 중에서도 만성적인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인 오십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십견이란?
오십견의 정확한 의학적인 명칭으로는
유착성관절낭염이라고 불리며 발생해였을 때
어깨가 마치 얼음처럼 얼어붙은 것과 같이
움직이기 어려워 동결견이라고도 불리기도 하는데요.
이는 어깨 관절 안쪽에 위치한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면서 조직이 변성하고 굳어버리게 되면서
일상의 사소한 동작마저 힘들 정도로 어깨 관절의
운동이 제한되고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오십견 발생 원인
오십견의 발병 원인에 대해서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으나 대부분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와 잘못된 자세의 생활습관 등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발병되고 있는데요.
만성적인 어깨통증을 유발하는 오십견의 경우에는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회복이 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보니 증상이 나타나도 병원에
방문하는 것보단 방치를 하고 치료받는 것을
미루시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증상이 매우 미미한 상태라면
시간이 흐를수록 회복이 되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의 증상들을 방치하는 경우 치유가 아닌
더욱 악화되어 추후 어깨 관절의 사용이 어려울
정도로 불이익을 주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오십견 발생 증상
만성적인 어깨통증을 유발하는
오십견의 증상은 크게 통증과 어깨 관절의
운동 범위 제한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세수를 하거나 머리 빗기, 옷을 입고 벗기,
단추 끼우기 등 일상 속에서의 사소한 행동들이
힘들어지게 되면서 통증은 서서히 증가하고
삼각근 쪽의 방사통이 나타나 수면에 지장이
갈 수도 있는 만큼 불편함 들을 안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닥터모아에서는 증상이
나타났을 때 방치가 아닌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 빠른 대처를 하는 것을 당부드립니다!
오십견 예방
오십견 예방으로는 통증이 심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어깨 관절을 점진적으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손가락을 벽에 대고 점차 위로 올라가게 하는
스트레칭이나 막대나 수건을 이용한
어깨 관절 스트레칭이 있으며,
스트레칭 전 따뜻한 샤워나 찜질을
해주실 경우 보다 더 부드럽게 스트레칭을
진행해 보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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