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영어, 무역학과 등 무역전공 필수 무역학개론 요점 정리 58. 선화증권의 종류

58. 선화증권의 종류

 

1. 선화증권의 종류

1) 선적선화증권 (Shipped or on board B/L)   과 수취선화증권 (Received for B/L)
■ 선화증권은 원래 본선에 화물이 선적된 후에 발행되는데 선화증권면에 Shipped 혹은 , 
Shipped on Board와 같이 실질적으로 화물의 선적완료를 표시한 것이 선적선화증권
■  수취선화증권은 지정선박이 아직 부두에 정박하지 않았거나 입항조차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우선 화물은 선박회사의 부두창고에 입고되어 Received for Shipment 형식으로 발행되는 것 
임

2) 무사고선화증권 (Clean B/L)  과 사고부선화증권  (Foul or Dirty B/L)

■  본선에 계약화물을 선적할 때 그 화물의 상태가 양호하고 수량이 맞아 비고 난에 (remarks)
아무 것도 기재되지 않고 증권면에 , “shipped on board in apparent good order and
condition”이라고 표시 된 선화증권
■  비고란에 등과 같이 선박회사가 인수할 당시 포장상태가 불완전하거나 수량 “5 bags torn”
이 부족하면 이 사실을 증권에 기재하게 되며 이런 사실이 기재된 선화증권을 사고부선화증 ,
권이라 함

3) 기명식선화증권 (Straight B/L))  과 지시식선화증권  (Order B/L
■  기명식선화증권은 화물의 수취인으로서 수입자명이 기재된 선화증권으로 무역화물에는 거의 ,
이용되지 않고 이삿짐 또는 개인의 물품의 발송하는 경우에 많이 이용되며 유통이 되지 않
으므로 송하인의 배서는 필요 없음
■  지시식선화증권은 수하인명이 기재되지 않고 단순히 “Order”, “Order of A”, “Order of
bank”라고 되어 수출업자가 지시식 선화증권 이면에 백지배서만 하면 이 증권의 소지자가
그 화물에 대한 소유권을 갖게 됨

4) 유통선화증권 (Negotiable B/L)  과 유통불능선화증권 (Non-Negotiable B/L) 
■  선박회사는 선화증권을 발급할 때 주로 통이 한 세트가 되는 선화증권 원본을 발행하는데 3 ,
이들 원본이라야 그러한 선화증권이 대표하는 화물과 상환이 되는 선화증권을 말하며 이러 ,
한 선화증권이 은행에서는 신용장에서 요구하는 정당한 선화증권으로 인정하여 대금결제가
이루어짐
■  선박회사가 발급하는 원본 이외의 선화증권에는 발급될 때 이미 이라는 “Non- Negotiable”
도장이 찍혀 발급되기 때문에 이들 사본으로는 은행에서 가 되지 않음 Nego

5) 기한경 (Stale B/L) 과 선화증권
■  선화증권의 어떤 형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선화증권의 제시 시기가 필요이상으로 지연되
었을 때 그러한 지연된 선화증권

6) 집단선화증권 (Master or Groupage B/L)   과 혼재화물선화증권 (House B/L)
■  운송해 보낼 화물이 한 컨테이너 분량이 안 되거나 한 가 안될 정도로 적은 분량이 (LCL) Lot
면 화물운송회사가 같은 목적지로 가는 화물을 같이 모아서 하나의 으로 선적해 보낼 Group
때 선박회사가 발급하는 선화증권
■  선박회사가 포워더의 혼재화물에 대해 포워더에게 건으로 발행하는 선화증권을 1 Groupage
B/L Master B/L LCL LCL 또는 이라고 하며 포워더가 화물 건건마다 화물 화주에게 개별적으
로 발행하는 을 이라고 함 B/L House B/L

7) Surrendered B/L
■  운송회사가 원선화증권 을 발급하여 화주에게 주지 않고 (Original B/L) “non- negotiable
copy”에 자신의 서명을 하여 수입상이 물품을 찾을 수 있도록 권리를 양도하는 것으로 원 ,

칙적으로 운송회사는 을 발급하고 수입상은 발행은행을 통하여 을 Original B/L Original B/L
건네받아 물품을 찾아야 하지만 수입을 하다보면 시간이 촉박하여 그렇게 진행하지 못할 상
황이 발생하기도 함
■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 대만 중국 홍콩과 같이 선박의 운항시간이 짧은 경우 정상적인 , , ,
매입과정을 거쳐서 수입상이 을 받는다면 선박의 운항시간에 비해 수입물품 확보에 장기 B/L
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운송회사는 송하인에게 을 발급하여 주고 송하인은 , Surrendered B/L
수입상에게 이것을 보내고 수입상은 수입지의 운송회사 파트너에게 가서 자신이 수하인임을
확인 받은 후 를 받아 물품을 찾음 D/O

2. 선화증권의 발행과 기재내용

1) 선화증권의 발행
■  선화증권은 각 선박회사마다 그 양식이나 작성방법은 대체로 동일하여 필요문언은 처음부터
인쇄되어 있으며 실무상 선화증권은 운송회사에서 작성 ,

2) 선화증권의 기재내용
(1) 법정기재사항
■  선박명 운송품의 종류 중량 용적 개수 송하인 선적항 도착항 운임 작성일자 선화증 , , , , , , , ․ ․ ․
권의 발행 부수 등을 기재

(2) 임의기재사항
■  본선항해번호 통지처 운임지불지 및 환율 선화증권 번호 면책조항 등을 기재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