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 감자(수확 및 저장)
1. 수확
(2) 수확시기
① 평지의 봄 재배 : 6월 하순∼7월 상순
② 산간 고랭지의 여름 재배 : 8월 상순∼9월 상순
2. 저장 √ 저장환경 온도 1∼4℃, 습도 90∼95%
(1) 예비저장
▶ 큐어링(curing) : 감자를 10∼15.6℃의 온도와 100%의 습도 조건에서 2∼3주일 보관했다가 방랭하는 큐어링을 실시하면 상처가 속히 아물고 더욱 안전하게 보관, 저장할 수 있다.
√ 고구마 큐어링 : 온도 32∼33℃, 관계 습도 85∼90%, 4∼5일 보관
(2) 본저장 √ 고구마 : 12∼15℃온도, 85∼90%의 습도
① 본저장의 환경경 : 온도 1∼4℃, 습도 90∼95%
② 움 저장법
▶ 저장중의 억아법
1. 방사선 처리 : 감자선 등의 방사선 처리는 감자의 발아 억제에 탁효가 있으며, 발아 억제 효과가 있는 조사선량은 7∼5Krad이다.
2. 약제 처리 : 도마톤, MH-30, MH-40, 벨비탄, 노나롤, CI-IPC 등.
3. 성분
감자의 수분 함량은 80% 정도이다. 주 성분은 전분, 단백질, 비타민 B와 C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감자에는 영양 저해 요소인 스테로이드 알칼로이드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다. 이들 성분은 감자에서 아린 맛이 나게 하는 요소로 독성이 있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중독 증세를 보인다.
2 특수 재배
1. 육아 재배
(1) 육아재배의 정의와 이용성
① 정의 : 봄에 일찍 재배시, 씨감자의 싹을 틔워서 심는 재배방식
② 육아 재배의 이용성
㉠ 싹 트는데 걸리는 시간이 단축되므로 생육 기간이 길어지고 수량이 많아진다.
㉣ 조기 수확하면 진딧물의 피해 기간이 짧아져서 바이러스병의 전염이 적어지므로 씨감자의 생산에도 알맞다.
(2) 육아 및 정식
② 육아온도 : 삭을 틔우는 온도는 17∼18℃가 알맞다.
④ 정식 : 싹이 2∼3cm 자라면 본밭에 정식한다.
2. 가을 재배
(1) 가을 재배의 정의와 이용성
① 정의 : 남부 평지에서 여름에 심어 늦가을에 수확하는 재배방식.
㉠ 저장하기도 쉽고 값도 비싸서 식용 재배로도 유리하다.
㉡ 진딧물의 발생이 적어 바이러스병에 걸릴 위험도 매우 적고, 저장 기간이 짧아 양분 소모도 적으므로 씨감자의 생산에도 유리하다.
▶ 가을 재배는 온도가 높을 때 심어야 하므로 씨감자가 썩기 쉽다. 따라서 가을의 기상 조건이 알맞은 남부 지방에서 주로 재배하는 방식이다.
(2) 휴면 타파와 최아 처리
① 씨감자는 7월 상, 중순쯤에 알맞게 쪼갠 씨감자를 2∼5ppm의 지베렐린 용액과 250∼500ppm의 에스렐 용액을 혼합한 용액에 60분 동안 담가 처리하면 휴면이 타파되고 싹이 빨리 튼다.
▶ 괴경비대가 가장 좋은 조건은 ? 낮의 길이↓, 야간온도가 ↓
▶ 유관속륜은 괴경의 비대 및 발육에 필요한 물질의 전달로가 되며, 한편으로는 균류의 침입로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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