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것은 우주다! 우주항공 섹터가 갈 수 있는 핵심 이슈 및 모멘텀과 관련 수혜주 리스트 및 추천이유 정리!
* 우주항공 관련 핵심 이슈 및 모멘텀 소개
- 국내 한화그룹은 최근 그룹 내 우주 산업을 총괄할 ‘스페이스 허브’를 출범시키고 우주 산업에 본격 진출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스페이스 허브’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최근 인수한 민간 인공위성 기업 쎄트렉아이 등이 참여합니다.
-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이 실린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건에 탑승한 우주인 4명이 국제우주정거장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이번 미션에 사용된 유인 우주선은 엔데버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이번 발사는 지난해 11월 스페이스X가 첫 유인 우주선 발사 때 활용했던 팰컨9 로켓과 유인 우주선 캡슐을 5개월만에 모두 재활용한 것으로 유인 우주선까지 재활용해 ISS에 도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히 이번 발사에 활용된 팰컨9 로켓은 이번 비행을 포함하여 총 119회 활용됐습니다.
크루-2로 이름붙은 이번 미션은 미항공우주국과 스페이스X가 계약한 6회의 우주 민간 수송 임무 중 두 번째 미션입니다. 이번 임무에는 NASA 소속 우주인 셰인 킴브러와 매건 맥아더, 유럽 우주국 소속 우주인 토마스 페스케, 그릐고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소속 우주인 호시데 아카히코 등 4명의 우주인이 참여해 ISS에 무사히 도착한 것입니다.
NASA는 트위터를통하여 이번 우주인의 ISS 도착으로 ISS에 총 11명의 우주인이 거주하게 됐다며 이는 우주왕복선 시대 이후 볼 수 없었던 인원수라고 전했습니다. NASA는 또 이번 엔베데호 비행중에 우주 쓰레기 위협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엔데버호와 28마일 가량 떨어진 곳을 지나가 우주선이 위험에 처하지 않았습니다. NASA와 함께 ESA는 엔베데호의 성공으로 우주인을 우주로 보내는 상업 프로그램이 구체적으로 현실화되는 시대가 열렸다고 평가했습니다. NASA는 현재 스페이스X와 함께 보잉을 ISS를 오가는 수송 임무 수행 민간사업자로 정한 상태입니다.
미국의 달 착륙선 개발 사업자로 선정된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3년 내로 달에 사람을 보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달에 사람을 보내는 사업자로 선택된 것은 큰 영광이라며 인간이 달에 마지막으로 간지 이제 거의 반세기가 지났고 달에 영구적인 기지를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인류는 화성에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단일 행성에 사는 종이 아니라 여러 행성에 거주하는 종이 돼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스페이스X는 머스크가 지난 2002년 설립한 미국의 민간 항공우주기업으로 지난해 5월 처음으로 유인 우주선 발사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 우주항공 관련 수혜주 리스트

* 한양디지텍: 나로호에 탑재된 위성 항법시스템을 개발해 공급한 바가 있는 한양네비콤 지분 보유.
* LIG넥스원: LIG 그룹 계열의 종합방산업체로 인공위성에 탑재되는 영상레이더를 양산 중. 통신용 소형인공위성 시장진출을 위하여 KAIST, 한국항공우주와 공동 개발을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짐.
* 한양이엔지: 특수가스설비 기술을 바탕으로 나로호 발사체 관련 설비에 참여. 나로호에 탑재된 GPS 수신기와 안테나를 만든 한양네비콤 지분 보유.
* 현대로템: 2014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으로부터 약 710억원 규모의 한국형 발사체 추진기관시스템 시험 설비 구축 사업을 수주.
* 대한항공: 대형 통신위성인 무궁화3호의 패널과 태양전지 채널을 제작, 납품하여 위성 제작 기술력을 인정받음.
* 한화: 한국형 우주발사체 중 고체연료 로켓 제작 담당 업체. 항공기와 우주발사체용 유압계통, 연료계통 및 조정계통 등 국내 항공우주/방위산업 분야의 주요 시스템 공급 업체.
* 한국항공우주: 우주사업의 일환으로 다목적실용위성의 핵심부분품을 설계, 제작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납품.
* 비츠로테크: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한 폐액처리 및 진공상태 초정밀접합, 그리고 특수정공 설계를 통한 항공우주 시제품을 생산하는 특수부문 사업도 영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소형위성 발사체 개발 사업에 참여.
* 태웅: 2020년 1월 아마존, 테슬라-미국 항공우주국이 추진하고 있는 우주여행 프로젝트의 핵심 부품 납품 기업으로 선정. 단조 제품 16개 공급을 완료.
* 서남: 주요 제품으로 2세대 고온 초전도선재가 있으며 NASA 차세대 모터 개발 연구용 목적으로 미국 연방정부조달SAM을 통해 수주 및 납품한바가 있음.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엔진 사업을 영위. 나로호 발사체에 터보 펌프를 제작.
* 한화시스템: 전자식 위성통신안테나 사업 참여 목적으로 영국 현지 법인 HSE 설립. 2020년 9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아리랑 위성 7A호 적외선 영상장치 개발 착수.
* 퍼스텍: 후성그룹 계열 방위산업 전문업체. 나로호 사업에도 참여해 자세제어시스템을 납품함.
* 에스에프에이: 자동화설비 전문업체로 우주항공산업 및 핵융합설비 등의 특수분야 자동화시스템을 제작, 공급 중.
* AP위성: 수년간 다목적 실용위성사업으로 대표되는 국가우주개발사업에 참여 경험을 보유.
* 쎄트렉아이: 위성을 제작하는 데 사용된 기술을 기반으로 군사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위성과 무인기의 이동형 지상체 중심의 방위 사업을 영위.
* 인텔리안테크: 저궤도 위성통신 지상망 안테나 개발을 완료. 향후 군용과 저쉐도 및 중궤도 위성 서비스 제품을 포함한 육상용, 항공용 위성통신 안테나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임.
* 이수페타시스: 국내 인쇄회로기판 업계 최초 항공 우주분야 품질 규격 인증을 획득. 국제 우주항공산업 특별 공정 관리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
*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나사의 유인달탐사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참여중이며 발사체의 인터탱크와 엔진 섹션, 탱크조달장치의 디테일 파트 생산을 담당.
* 제노코: 위성통신부품 제조업체. 위성운용국 및 단말, 전기지상지원장비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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