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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추천여행코스

남원 여행에 가면 가장 가성비 좋은 꼭 가봐야 할 당일치기 여행코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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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여행에 가면 가장 가성비 좋은 꼭 가봐야 할 당일치기 여행코스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만인의총 ▶만복사지 ▶국악의성지 ▶실상사 ▶혼불문학관

광한루원

  • 광한루원은 우리 선조들이 자연에 순응하고 자연을 닮고자 하는 생각을 표현해낸 공간으로, 신선이 사는 이상향을 지상에 건설한 조선시대 대표적인 정원이다. 하늘나라 월궁을 광한루라 하였고, 그 아래 천상의 은하수를 상징하는 호수와 오작교를 놓았으며, 신선들이 산다는 전설속의 삼신산을 연못가운데 조성하여 전체적인 구성이 천체우주를 상징한다. 이외에도 춘향사당, 완월정, 춘향관, 월매집, 그네, 전통놀이 체험장 등 오랜 역사와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곳이다.

춘향테마파크(향토박물관)

  • 설레는 만남, 아름다운 사랑, 고난.시련 등의 주제가 있는 춘향테마파크는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 세트장을 비롯하여 만남의장, 맹약의장, 사랑.이별의 장, 시련 축제의 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춘향테마파크 내 전통문화체험관에서 도자기 체험을 해 볼 수 있으며, 글방 체험장, 전통놀이 체험장 등이 있다. 남원향토박물관이 소재하고 있어 남원문화도 함께 살펴 볼 수 있다.

  • 남원향토박물관은 산재해 있는 남원의 유형 · 무형의 많은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수집 · 보존 · 전시 · 연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만인의총

  • 만인의총은 정유재란 때 왜적을 맞아 남원성을 지키다가 순절한 민.관.군을 합한 무덤이다. 남원은 호남 곡창의 관문이자 서울로 통하는 길목으로 이곳에서 격심한 전투가 벌어지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었다. 십만 왜군이 남원성을 에워싸고 공격하였으며 성안에서는 정기원.이복남의 지휘 아래 민관군이 굳게 뭉쳐 성을 방여하였다. 결국 성이 함락되어 거의 만명에 달하는 주민과 관군이 죽음을 맞았다. 치열한 전투 끝에 파괴 또한 극심하여 성안에는 겨우 민가 17가구만이 남았다. 훗날 순절한 이들을 한 곳에 묻고 사당을 지어 추모하니 국왕이 이름을 내려 충렬사(忠烈祠)라 하였다. 근래에 무덤과 사당을 지금의 자리로 옮겨와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였다.

만복사지

  • 만복사지는 고려 문종(재위 1046~83년) 때 처음 세운 만복사가 자리했던 터이다.
    만복사 경내에는 오층법당과 이층법당 그리고 높이가 35척에 달하는 동으로 만든 불상이 있었다고 전한다. 수백명의 승려가 거처하는 대단한 규모의 유명사찰이었는데, 정유재란 때 모두 불타버렸다. 근래의 발굴조사에 의하면, 가운데 목탑을 두고 동.서.북쪽에 각각 법당을 배치한 일탑삼금당(一塔三金堂)식 구조였다. 이 절은 김시습의 소설 「금오신화(金鰲新話)」에 실린 만복사저포기(萬福寺樗蒲記)의 무대로도 잘 알려져 있다.
    ※ 부근의 국가지정문화재 : 오층석탑(보물 제30호), 불상좌대(보물 제31호), 당간지주(보물 제32호), 석불압상(보물 제43호)

국악의성지

  • 민족의 혼이 담긴 우리의 소중한 전통예술 ‘국악’을 더욱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지리산 기슭 운봉읍에 조성한 곳이다. 동편제를 완성시켜 가왕(歌王)의 칭호를 받은 송흥록 선생의 생가와 함께 국악전시체험관, 독공실, 야외공연장, 국악인의 묘역, 사당 등이 배치되어 있으며, 기악, 정악, 명창들의 기증 유물 등이 전시되어 판소리를 비롯한 우리 음악의 모든 것을 엿볼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실상사

  • 지리산 천왕봉을 마주하고 자리한 절로 신라 흥덕왕 3년(828)에 홍척스님이 세웠다. 신라말기 불법보다 참선을 중시한 선종의 여러 종파가 전국 명산에 절을 세웠는데, 실상사가 이렇게 세워진 구산선문 중 최초의 가람이다. 정유재란 때 모두 불타 숙종때 건물 36동을 다시 지었으나, 고종 때 화재를 당해 현재 소규모로 복구하였다. 암자인 약수암과 백장암의 문화재를 포함하여 경내에는 국보인 백장암 삼층석탑, 보물 11점 등이 있어 단일 사찰로는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혼불문학관

  • 한국 현대문학의 새 지평을 연 소설「혼불」은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우리민족의 끈질긴 생명력과 당시의 풍속사를 원고지 1만 2천장에 복원해 낸 대하예술소설이다. 작품의 배경지인 사매면 노봉마을은 최명희 작가의 고향이자 소설 속 청암부인의 생가가 있는 곳으로 혼불문학관이 자리하고 있다. 혼불문학관은 소설의 내용을 형상화한 디오라마와 작가의 유품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주변에는 청호저수지와 서도역등의 작품배경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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