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불안하고 두려울때 나도 공황장애? 공황장애의 자가진단 및 특징과 간단한 치료법을 소개드려요8-)

과거에는 연예인들에게 흔한 핑계거리라고 생각했지만 요즘엔 연예인뿐 아니라 공황장애를 겪는 일반인도 급증했는데요.

이런 공황장애는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지 않으면 일상생활을 못할 정도로 큰 지장을 준다 합니다. 이번 기회에 공황장애 초기증상을 살펴보고 공황장애인지 아닌지 자가 진단 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해요.

그에 따른 치료법 역시 간단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공황장애는 이유 없는 심한 불안, 발작이 함께 찾아오는 불안 장애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한 두 번 불안이 찾아온다고 공황장애 진단을 받진 않습니다. 반복적인 공황 상태와 스트레스. 또 신체적 원인이 아닌데도 발작이 일어나는 경우 공황장애로 진단한다 해요. 그럼 공황장애 초기증상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살펴봐요.

공황장애 초기증상 첫 번째는 극심한 두려움과 공포입니다. 공황장애의 경우 이러한 두려움과 공포는 특별한 원인이 없다는 특징이 있어요. 그리고 일반인의 30%가 순간적으로 저항하기 어려운 두려움과 공포를 겪는다 합니다. 하지만 공황장애의 경우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그 순간이 자주 발생한다고 해요.

공황장애 초기증상 두 번째는 비현실감입니다. 이 비현실감은 여러 가지 예가 있는데요. 세상에 나만 혼자인 것 같은 느낌, 다른 세상에 온 느낌이 일반적인 증상이라 해요. 또한 나만 달라지거나, 나 빼고 모두가 달라진 느낌 역시 이에 포함 된답니다. 이런 비현실감 역시 갑자기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합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공황장애 초기증상은 신체적 변화입니다. 심장이 쿵쾅쿵쾅 뛰거나, 어지러움, 오한, 몸의 떨림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공황장애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또 질식할 것 같은 느낌, 갑자기 숨이 막히거나 가슴에 통증이 오는 사례도 많다 해요.


공황장애는 이처럼, 다양한 요인과 증상으로 찾아오게 됩니다. 따라서 초기증상을 평소에 잘 숙지해두었다가 자주, 자가진단을 해주는 게 중요해요. 그렇다면 공황장애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는 지 간단하게 살펴볼까요?

공황장애는 크게 약물치료, 비약물치료로 나뉘어요. 약물 치료의 경우 불안을 억제하고 안정을 가져다 주는 약을 복용하게 되요. 비약물치료는 인지행동치료와 같은 방법으로 행동, 생각, 반응 등을 교정하여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공황장애는 노력만 한다면 얼마든지 치료가 가능해요. 하지만 약물이든 비약물이든, 본인이 치료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면 어떤 치료도 소용이 없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초기증상을 통해 공황장애를 조기발견하여 치료하는 게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 알려드린 초기증상으로 공황장애 자가진단 및 대략적인 정보를 아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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