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중년기의 이해
1. 중년기의 개념과 범위
- 중년기는 다른 어떤 시기보다 경제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경험을 통해 지혜를
터득한 상태이며, 직장에서도 높은 지위와 책임을 갖는 시기이다. 그러나 중년기는 인생의 전반에서
후반으로 바뀌어 가는 전환점으로 인생의 어느 발달 단계보다 더 심각해서 “중년의 위기”라는 용어로
표현되기도 한다.
1) 중년기의 정의
- 중년기에 대한 관심은 20세기 후반에서 볼 수 있는 현상이다. 1900년에는 세계 인구의 평균수명이
47세였으나 오늘날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40세부터 65세 또는 70세까지를 중년이라 한다.
- 중년기는 소화가 잘 안 되고, 배가 나오고, 여기저기가 아프고, 잃어버린 젊음을 한탄하는 때로 생각할
수 있으나 인생의 ‘황금기’라 한다.(정옥분, 2008)
- 중년기의 명확한 구분은 어려우나 연령과는 관계없이 막내 자녀의 독립으로부터 은퇴까지를 중년기로
보고 있다.
- 마지막 자녀가 독립하면서부터 시작하여 배우자 중 한 명이 은퇴하거나 사망하기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2) 중년기에 관한 학자들의 견해
- 이 시기의 가장 중요한 도전은 외부세계에 대한 책임감 부담과 동시에 자신의 내적인 충동을 잘
제어하는 것이다. 또한 이 시기에 스트레스를 잘 대처하지 못하면 우울감, 분노, 적개심 등의 병리적
증상을 갖게 된다. 학자들은 중년기에 성취해야 할 발달과업들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① 융(Jung)의 견해(중년-전환기-자아실현)
- 분석심리학자 융은 인간에게 창조적이고 긍정적인 측면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강조하였다. 그는 성격
속의 건강하지 못한 면보다는 건강한 면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고, 인간의 타고난 정신적 소인은 생활
속에서 후천적으로 변할 수 있고, 미래의 목표와 열망에 의해 형성된다고 보았다.
- 그는 중년기를 인생의 전반에서 후반으로 바뀌는 전환점으로 보고 매우 중요시했다.
- 개별화(individuation)라는 개념 사용, 인간은 개별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자기실현이라 할 수
있으며, 인생 후반기에는 정신에너지의 흐름이 내부로 향하게 되고, 자신의 내면세계에 대한 탐색이
강화됨에 따라 자아가 자기에 통합되면서 개별화를 이루게 되며 무의식을 의식화하는 경향이 있다.
- 중년기는 보다 내향적이고 충동성이 적어지며, 지혜와 현명함이 신체적ㆍ정신적 결렬함을 대신한다.
그의 가치는 사회적, 종교적, 문화적, 철학적 상징으로 승화되므로 중년기는 정신적인 인간으로 바뀌게
된다.
- 자아와 페르소나간의 분리가 일어나야 하며, 이러한 분리 혹은 분화가 일어남으로써 자신의 본성과
페르소나가 다른 것임을 깨닫게 되고 내면세계로 시선을 돌리게 되므로 정신의 정체성을 다시
회복하려는 힘이 강하게 나타나는 시기로 본다.
* 페르소나(persona) : 사회가 개인에게 요구하는 규범, 사명이나 본분, 윤리를 의미하는 우리말의
체면, 얼굴과 낯에 해당하는 것, 개인이 공개적으로 보여주는 공적 얼굴
- 그는 중년기 이후 남녀모두가 자신의 생물학적 성과 반대되는 성격측면으로 표현한다고 보았다. 즉
남성들은 자신 속의 여성적인 측면인 아니마(anima)를 표출하여 덜 공격적이 되고, 대인관계에 보다
많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며, 여성들은 남성적인 측면인 아니무스(animus)를 표출하여 보다
공격적이고 독립적이 된다는 것이다.(정옥분, 2008)
② 에릭슨(Erikson, 1968, 1976)의 견해(생산성 대 침체성)
- 심리사회발달단계 8단계 이론 중 제 7단계인 ‘생산성 대 침체성’에 해당된다.
- 주된 관심은 부모 됨과 직업에서의 성취를 통해 자신의 흔적을 영속적으로 남길 수 있는 생산성을
통해서 중년기의 성인들은 자녀를 낳고 기르고 지도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함으로써
다음세대를 인도한다.
- 생산성은 사랑의 확장으로 전 단계인 친밀감의 단계보다 덜 ‘이기적인 것’이 된다. 생산적인 중년들은
다음 세대와의 연결을 통해 사회의 존속과 유지를 위해 헌신한다. 어떤 부모는 자신이 투자한 만큼
되돌려 받기를 기대하는데, 이는 생산성 획득에 실패한 경우라고 볼 수 있다.
- 이 시기에 생산성을 발달시키지 못하면 침체감을 경험하는데, 다음 세대를 위해서 자신이 한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경우이다. 인생을 지루하고 따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불평불만을
일삼는 사람, 매사에 비판적인 사람들이 침체성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경우이다.
- 이러한 침체는 주로 직장에서 승진의 탈락, 노부모 부양, 부부갈등과 이혼 등으로 인하여 무능력을
경험할 때 형성되며 새로운 기술의 발달과 생활양식의 변화 등으로 나타난다.
- 생산성은 친사회적 성격, 일을 통한 생산적 태도, 자녀양육에 대한 폭넓은 관심으로 표현 되는데, 매우
생산적인 사람은 다음 계획을 위해 에너지를 모으면서 휴지기를 거친다.
③ 펙(Peck, 1968)의 견해(적응과제)
- 20대 후반이 지나면 노화의 피할 수 없는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 체력과 젊음의 매력이 감소하는데,
중년기에는 성년기에 갖지 못한 인생경험으로 인해 지혜를 획득하게 된다.
- 펙은 에릭슨의 개념을 확장하여 중년기의 성공적인 적응에 중요한 4가지 과업을 제시하였다.
(Specht & Craig, 1987)
* 첫째, 지혜를 중요시할 것인가? 아니면 육체적 힘을 중요시할 것인가? 장년기에 육체적 힘의 감소와
건강 문제의 증가는 이 시기의 사람들로 하여금 에너지를 육체적 힘보다는 정신적 활동에
기울이도록 한다. 따라서 이 시기를 효과적으로 보내는 사람은 육체적 힘보다는 정신적 능력을
평가의 기준과 문제해결의 수단으로 삼는 사람이다.
* 둘째, 대인관계를 사회화 할 것인가? 아니면 성적 대상화할 것인가? 장년기에 경험하는 신체적
변화와 배우자의 사망에 의해 초래되는 사회적 변화는 대인관계를 성적 친밀성이나 경쟁보다는 친구
사이를 강조하는 관계로 재정립하도록 만든다. 다시 말해, 갱년기의 변화는 남녀관계에서 상대방에
대하여 성적 대상으로 가치를 두기보다는 개인적인 인격에 가치를 두도록 한다.
* 셋째, 정서적 융통성 대 정서적 빈곤. 정서적 융통성이란 정서적 투자를 한 사람 또는 한 활동에 집중하던 것으로부터 다른 사람, 다른 활동으로 전환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장년기에는 부모의
사망, 자녀의 독립, 친지의 사람 등에 의하여 정서적으로 초점이 되었던 대상들이 사라지는데 감정을
다른 사람이나 활동에 재투자하지 못하면 정서적 빈곤을 경험한다.
* 넷째, 지적 융통성 대 지적 엄격성. 중년기의 사람들은 견해나 활동에 융통성이 있어야 하고 새로운
사고에 대하여 수용적이어야 한다. 그러나 중년기에 ‘정신적 동맥경화 현상’이 나타나면 생각이
경직되고 새로운 사상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된다.
④ 레빈슨의 견해(전환기 : 40세~안정기 : 55세 이후)
- 레빈슨(Levinson, 1978)은 융의 이론을 토대로 ‘생애구조(life structure)’라는 개념을 사용하였는데,
중년기 생애구조 형성을 위한 근거로 젊음과 노화(young & old), 파괴와 창조(destruction & creation),
남성성과 여성성(masculine & feminine), 애착과 분리(attachment & separateness)등으로 구분하였다.
* 젊음과 노화 - 상징적 의미로서 젊음은 탄생ㆍ성장ㆍ가능성ㆍ힘 등을 뜻하며, 노화는
죽음ㆍ종말ㆍ황혼ㆍ결실 등을 뜻한다.
* 파괴와 창조 - 장년기 전환기에 인생의 본질적 면에서 파괴와 창조에 직면한다. 중년기 인생구조의
절정기는 남성들이 중년기의 토대 구축을 끝낸 안정된 시기, 다시 젊어져서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사람들에게 50대는 위대한 완성의 시기가 된다는 것이다.
* 남성성과 여성성 - 일반적으로 남성성은 도구적ㆍ수단적 역할, 과업 중심, 합리적 사고, 과업의 수행
등으로 표현되고, 여성성은 표현적ㆍ애정적 역할, 정서적, 감정이 입적, 부드러움, 유친성 등으로
표현된다. 이것은 중년기 전환기에 남성성과 여성성의 균형이 이루어진다.
* 애착과 분리 - 애착(attachment)은 인간과 환경을 연결시켜 주는 모든 힘을 뜻하는 것이고,
분리(separateness)는 개인의 주된 관심이 외부 세계에 대한 적응이 아니라 자신의 내적 세계에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지나치게 분리에 빠지면 환경이나 외부 세계와의 관계에 문제가 생겨
개인의 생존능력이 위험시 되며, 또한 지나치게 애착에 빠지면 자아성장, 창의력 신장에 손상이
오므로 모든 개인은 이 두 가지를 적절히 통합할 수 있어야 한다.
⑤ 굴드의 견해(생애 극복-재조정)
- 정신분석학자인 굴드(Gould, 1978)는 장년기에는 장년기의 그릇된 가정을 깨뜨리고 생의 목표를
재조정해야 하는 시기로, 청소년기처럼 동요하는 시기라고 하였으며, 과거의 경험을 활용할 수 있고
자신이 누구인가를 알며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였다. 장년기에는 다음의 5개 가정을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 안정이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는 생각 - 중년기는 의존적 상태에서 독립적으로 변화하는 자녀의
요구와, 주도권과 권위를 상실하고 의존적으로 변화하는 노부모의 요구를 수용하면서, 자녀가 독립해
나간 뒤에도 현재의 가족생활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 사망은 나와 내 가까운 사람에게는 발생할 수 없다는 생각 - 이 시기에 장년들은 부모가 병들거나
사망하며 자신의 죽음에 관해서도 신호를 받게 된다. 죽음에 대한 강한 두려움이 건강에 대하여
지나치게 집착하게 된다.
* 보호자 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생각 - 여성은 그들도 이해할 수 없는 어떤 것에
통제됨을 느끼게 된다. 어린 시절에 최초의 보호자이자 모델은 어머니이며, 어머니를 닮는 것이
안전한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성장한다. 중년기에 이르러 여성은 진정한 자아를 추구하면서 억압되고
잠재되었던 권력ㆍ자립ㆍ지위에 대한 갈망이 출현하며, 결혼을 한 가정주부이건 전문직에 종사하는
독신여성이건 ‘내 인생에는 보호자가 필요하다’는 그릇된 가정을 극복하고자 한다.
* 현재의 가족을 떠난 나의 생활은 존재할 수 없다는 생각 - 장년기에 처해 있는 부부는 자녀들이
결혼해서 독립해 나가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 부부는 부모역할에 대한 상실감을 경험하면서 ‘빈 둥지증후군(empty nest syndrome)’을 경험한다. 즉 부모는 자녀의 독립으로 인해 심리적 변화를
가져오는데 ‘갱년기 우울증’과 같은 심리적 상태가 이 시기에 발생한다. 그러나 대신 자신과
배우자를 위한 시간이 많아지므로, 중년기에는 상호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새롭게 부부관계를
조명해야 한다.
* 나는 깨끗하고 순수하다는 생각 - 중년기는 외면적으로는 별 문제 없이 균형이 잡힌 듯 보이나,
내면적으로는 분노ㆍ속은 것 같은 느낌ㆍ탐욕 등의 양면적 갈등에 빠지기 쉬운 시기이다. 그러나
성장과 변화를 위해서는 부정적 측면을 수용하여 이러한 부정적 자아를 적절히 다루고 활용한다면
중년기 개인의 생활은 보다 풍부해질 수 있다.
⑥ Maslow(1971)의 견해(자아실현인)
- Maslow (1971)에 의하면 욕구 5단계 중 자아실현의 욕구가 가장 높은 수준의 것이다.
* 사람과 사물을 객관적으로 지각한다. 즉, 자신의 소망, 감정, 욕망으로 인해 현실을 왜곡하지는
않는다.
* 자아실현인들은 가식이 없이 외현적인 행동뿐만 아니라 내적 사고나 충동이 비교적 자연스럽다.
자신의 가치관이 확고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한다고 해서 무조건 따라 하지 않는다.
* 사람과 사물에 대한 인식이 신선하여 다른 사람들에게는 시시하게 느껴지는 경험일지라도
자아실현인들은 즐거움과 황홀감을 느낀다,
* 자아실현인들은 모든 인간에 대하여 강하고 열렬한 애정을 갖는다.
* 수단과 목적을 혼동하지 않기 때문에 자아실현인들은 아무리 좋은 목적이라도 수단이 도덕적으로
옳지 않으면 추구하지 않는다.
* 자아실현인들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인정한다.
* 대인관계가 깊고 풍요로워서 사회계층, 인종, 교육수준, 종교, 정치적 신념에 상관없이 모든 인간을
존중한다.
2. 중년기의 특성
1) 중년기의 생물학적 특성
① 신장 감소
② 신진대사활동 둔화 : 허리둘레와 체중 증가, 배가 나오기 시작, 머리카락 빠짐, 피부탄력 줄어듦, 주름
생김
③ 질병에 대한 저항력 약해짐
④ 관절염, 당뇨병, 심장병, 고혈압, 골다공증 등과 같은 만성적 질병에 걸릴 확률 높음
⑤ 성적 능력 저하, 갱년기 경험
⑥ 여성 : 폐경(에스트로겐 감소)
* 폐경에 대한 반응 : 긍정적 ∝ 부정적ㆍ신체적 매력 상실로 간주)
⑦ 남성 : 여성에 비해 다소 늦게 갱년기 찾아옴, 우울증 경험, 중년의 위기(이혼, 외도, 자살기도 등),
재평가의 시간
2) 중년기의 인지ㆍ심리적 특성
① 단기기억 약화
② 문제해결능력 높아짐
③ 에릭슨 : 생산성 대 침체성
④ 중년의 위기
⑤ 빈 둥지 시기
3) 중년기의 사회적 특성
① 자녀 양육기 마침
② 자녀의 결혼으로 손자녀 유입, 조부모 돌아가심
③ 부모-자녀체계 ➜ 부부체계로 변화
④ 중년기의 부모들은 자기 시간이 증가하면서 다른 활동 발견하고자 함
⑤ 양가감정 : 부모의 책임감으로부터 탈퇴 ∝ 해체감, 공허감, 상실감, 우울감 등 경험
4) 중년기 부부의 성역할
- Jung은 중년기는 자기인식에 의한 개별화(individuation)가 이루어져야 하며 개별화는 진정한 자아를
실현(self-realization)하는 것으로서 어느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이 되는 것을 의미하며 무의식을
의식화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중년기 남편에게는 사랑과 감정의 분화가, 중년기 아내에게는
정신적인 지혜의 발달이라는 과제가 주어진 것이다. 그 동안 억눌려온 남성속의 anima(여성성)와 여성
속의 animus(남성성)를 의식화시켜 서로의 성을 이해, 개발시켜 나갈 때 중년기 부부관계를 잘
유지시킬 수 있다고 보았다.
- 남편과 아내가 중년기를 통해 맞게 되는 심리적인 변화도 아주 대조적이다.
- 그 동안 남편들은 주로 도구적인 역할로 권위를 가지고 가족의 물질적인 필요를 채우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아내들은 표현적인 역할로 가족의 정서적인 요구를 채우는 것으로 그 역할들이 고정되면서
배우자가 담당하는 부분의 일들을 억제해 왔다.
- 그런데 중년기에 이르면 남편들은 좀 더 가정적이고 아내들은 한층 독립심이 강해지며 적극적이다.
3. 중년기의 발달과업
1) 중년기 부부의 발달과업 : 1인 다역의 복합적 역할
- 부부의 상호작용 증가
- 자녀의 독립 이후의 삶을 계획하고 부부중심의 활동 마련
- 공동의 활동과 독립된 영역 발전
- 여가 및 사회적 역할 수행
- 인생관 재확립
- 건강대책
- 장래를 위한 경제적 계획
2) 중년기 여성의 발달과업
- 신체적 변화에의 적응
- 정서적 안정감, 인생의 만족감을 증진시키기
- 노부모와의 관계 정립
- 성인자녀와의 관계 정립
- 사회활동에 참여
3) 중년기 남성의 발달과업
- 신체적 변화에의 적응
- 직업활동에서의 만족감
- 남편과 아버지로서의 역할
- 지역사회나 공적인 일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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