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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학원론

농업직, 농학과, 농생명 기본과목 농학원론 핵심 요점 정리 7. 농업의 경영 경제적 특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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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농업의 경영 경제적 특질

1. 노동기술과 농지 소유의 의의

1) 노동기술의 의의

) 노동기술과 농지소유와의 관계는 유기생명체의 획득이라는

농업생산을 위한 인간의 행동력은 시간적 전개와 공간적 전개로 이루어지며

1) 시간적 전개는 노동과정으로 얻어지고

2) 공간적 전개는 토지면적의 점거 확대로 얻어 진다.

) 농업생산을 위한 노동과정은 기술을 매개로 하여 발전할 수 있어서

기술적 노동이야 말로 노동의 본질이며 토지의 면적 확대는 원료 / 자재 / 동력의

의미를 가지기 때문에 토지는 본질적으로 소유의 대상이다

 

- 농업생산에 있어서 노동기술과 농지소유와의 관계는? p153

농업에서의 노동과정은 특정의 자연계절적 시간으로부터 해방될 수 없고 전후계승적인

관계일 수밖에 없다.

노동은 본질적으로 기술적 노동의 존재이기 때문에 기술은 노동의 속성이며,

기술의 발전 없이는 노동의 과정과 그 발전의 모습을 설명할 수 없다.

토지는 면적의 확대 그 자체가 원료. 자재, 동력의 의미를 갖기 때문에 처음부터 인간의

소유대상이 되고 있다. 소유는 토지의 속성인 것이다.

따라서 토지의 소유 전체 없이 보다 높은 생산성의 의미를 갖지 못한다.

* 즉 기술은 노동의 속성이고, 소유는 토지의 속성이라고 할 수 있다.

 

- 농업노동기술과 공업노동기술의 차이점

) 공업기술은 독립적 자기 완결적인 기술 체계로 발달하게 되는 반면에

농업노동기술은 생명의 자연적인 생장에 따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공업기술에 비해 발달이 늦다

) 농업생산에 있어 토지의 소유는 특정의 사람에 의한 공간 독점으로

다른 사람은 그곳에 끼어들 수 없다는 점거성을 의미하는데 비하여

공업에서 생산수단의 소유는 반드시 독점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 공업에 있어서는 사람과 물건과의 관계가 우월적으로 작용해 왔으나

농업에 있어서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생산력을 더 규제해 왔다

 

2) 농지 소유의 의의

농업은 공업에 비하여 기술 보다는 보다 많은 토지소유에 의해

사람과 물건과의 관계보다는 보다 많은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 의한 생산력이 규정 되어왔다

 

 

2. 노동기술의 유형과 발달

1)1단계 : 기능적 기술 (유기체적 기술, 형식적 기술) - 봉건시대

) 목적대상에 대한 직접적 조작

) 노동주체의 자기 규율적 조작

) 목적 대상이 되는 장의 조작 등으로 나타나지만

모두가 애정을 가진 무육적 기능일 수 밖에 없다

* 좀바르트는 인간 행동의 신체적인 조작의 정교하고 치밀한 기술로 목적실현을 보다 효과적으로

그리고 보다 적은 희생을 하기 위하여 동작의 기교를 집중 시키는 것을 기능적 기술이라고 했다

유기체적 기술 또는 형식적 기술이라고 했다.

 

2) 2단계 : 수단 사용적 기술 (기계적 기술, 물질적 기술) - 자본주의 경제시대

도구 / 기계 / 용기 / 장치시설의 발전적 도입으로 토지 절약적이 되고

생산증대적이 되며 또한 토지생산성증대라는 농업발전의 길을 걸어왔다

 

3) 3단계 : 조직적 기술 - 3의 발전기 (사람과 사람의 조직적 구상을 통해서 발전)

) 협업조직 : 힘을 동일한 방향으로 결합 집결(사교협업 집합협업 결합협업)

) 분업조직 : 힘을 다수의 공정에 분할 분리

) 유동작업조직 : 분할 분리된 개개의 노동공정이 순차로 이어져 그 결과가

다음에서 다음으로 흘러 내려 가듯이 보내지게 되는 것.

(테일러 시스템, 포드 시스템)

 

3. 농지소유와 농업

 

1)농지와 소유

농지의 소유

) 생산을 위한 원료자재의 의미를 갖는 요소이다

) 공간의 점거를 의미하고 공간 독점을 의미 한다.

) 사람과 사람과의 사회적관계로 발전

- 농업에서의 토지 면적은 생산활동전개를 위한 터전임과 동시에 생산을 위한 원료. 자재의 의미를 갖은 요소이고, 또 공간의 점거를 의미하며 공간독점을 의미하기 때문에 공간을 독점. 검거하여 다른 사람을 그 공간으로부터 배제함을 말하는 것으로 곧 소유는 권리로서 존재한다. 따라서 사람과 사람의 사회관계로 발전하는 것이다.

소유의 개념 => (갖는다)

) 어느 대상적인 것을 갖는다는 것이고

) 그 대상물체에 대해 타인으로 하여금 갖지 못하게 하는 것

(소위 타인을 배제함을 의미한다)

) 그 대상이 되는 물체를 갖는 방법은 사회가 인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 시대의 질서원리에 따른 소유)

 

농지의 역사적 소유구조

원시적 농지소유인 점거용익에서 출발하여 이권사회적소유인 장원적. 영주적.자본주의적

토지소유로 진전 되었으며 앞으로 직분사회적 토지소유로 발전함으로써 륜적 경제사회가 이룩될

수 있을 것이다

 

2) 원시적 농지 소유와 농업

- 원시적 농업 : 수렵, 어로 - 유목 - 채취

원시적인 토지소유는 혈족집단과 그들의 선조와 살고 있는 토지가 하나의 개념이었습니다.

오늘날의 토지소유와는 개념이 다릅니다. 원시적인 농업은 방랑적. 채취적인 영위의 농업형태가

수렵, 어로 - 유목 - 채취라는 단계를 거쳐 발전하였습니다.

 

3) 이권사회의 농지소유와 농업

장원적 토지 소유 : 장원의 규모가 커지고, 노예소유도 증가

장원은 토지의 직접 경영에서 떠나 일정량의 지대를 받고 위에서 관리감독(관리감독은 영주)

영주적 토지소유

토지소유는 지대를 수납하여 농민을 수호하는 영주적 소유와, 그 토지를 경작하여 수확을 올리는

농민적 소유의 양면으로 분화하게 된다. 영주는 토지의 경작. 수확을 떠나 수확의 일부을 단지 지대로 수납할 뿐이다. (혼재지제, 삼포식의 경작강제)

 

혼재지제 : 지조로 나뉘어져 여러 곳에 흩어져 있음, 영주지조, 농민지조 혼재.

(길고 가느다란 토지의 조각, 경지의 최하단위)

·개방경지제 : 공동경작 위해 울타리가 없음. 골이나 두둑으로 구분

 

강제경지(强制耕地)

중세 유럽의 농업은 개방경지제도하에서 영위되었으며, 영주직영지나 농민보유지가 혼재(混在)한 경지 제도였기 때문에 밭갈이 ·파종 ·수확 등의 작업과 휴한지(休閑地) 이용은 각기 촌락의 농업규제에 복종 하였으며, 공동지 이용도 이 규제하에 있었다.

 

자본주의적 토지소유

토지소유는 자유롭게 매매, 양도, 차지 등이 가능하여 유동적이 되며, 자본을 매개로 기업으로 구성

되어 자본주의 경제의 특색을 지니게 되었다.

 

3) 직분 사회적 농지소유와 농업

토지소유는 권리임과 동시에 의무가 변화하여 사회적 의무를 통해서만 허용되는 권리가 된다.

직분 : 권리와 의무가 밀접하게 결합된 형태로 사회경제 기능이 이루어질 때의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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