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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 요약

종자기사 기능사 산업기사 필기 시험용 핵심 이론 요약 요점 정리 1과목 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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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과목 종 자>


1. 종자의 형성과 발달
○ 종자가 생성되려면 원칙적으로 수정(fertilization)이 필요하다. 즉, 화분과 배낭이 형성되고 생식세포가 만들어져 자웅양핵이 유합해야 종자가 생긴다.
○ 화본과 ㆍ 백합과 및 그 밖의 많은 작물은 중복수정을 한다. 중복수정이란 제1웅핵과 난핵이 접하여 2n의 배가 되고, 제2웅핵은 2개의 극핵과 유합하여 3n의 배유가 되는 것이다.
○ 수정을 완료한 배 및 배유의 원핵은 분열을 일으켜 발육하게 되며 차차 수분이 줄어들고 주피는 종피가 되며 드디어 모체의 생활기능에서 분리되어 독립하게 되는데 이것을 종자라고 한다.
○ 수분 : 성숙된 화분이 수술의 약에서 터져나와 암술의 주두로 옮겨지는 과정을 수분이라 한다. 수분의 방법은 바람의 힘, 벌 등과 같은 곤충에 의한 것 등이다. 수분의 종류에는 타가수분과 자가수분이 있고, 인공수분, 뇌수분 및 방임수분도 있다.
○ 수정 : 화분관을 따라 배낭에 도달한 정핵이 난핵 또는 극핵과 융합하는 과정이다.

2. 종자의 구조와 형태
○ 종자의 크기, 모양, 색, 내부구조 등은 작물의 종류에 따라서 차이가 있으며 저장물질의 양이나 성질도 다르나 대체로 다음과 같은 주로를 갖추고 있다.
ㆍ 씨껍질(seed coat)
ㆍ 주심의 흔적
ㆍ 배젖 : 때로는 없는 것도 있다.
ㆍ 배 : 유아, 떡잎, 하배축, 유근
○ 씨껍질 : 배주를 싸고 있는 주피가 변화해서 이루어진 것이며 씨껍질이 2층으로 구성될 때는 내종피는 보통 얇고 외종피는 두껍고 딱딱하며 내부를 보호하고 있다. 성숙한 종자의 외모에는 배꼽, 배꼽줄, 씨구멍 등이 보인다.
○ 배와 배유 : 배유종자는 배와 배유의 두 부분으로 형성되며 배와 배유사이에 흡수층이 있다. 배유에는 양분이 저장되어 있고, 배는 잎, 생장점, 줄기, 뿌리 등의 어린조직이 모두 구비되어 있다. 무배유종자인 콩종자는 저장양분이 자엽에 저장되어 있고 배는 유아, 배축, 유근의 세 부분으로 형성되어 있다.

3. 종자의 발아
(1) 발아에 관여하는 요인 : 물, 온도, 공기(광은 그때 그때 달라요~!)
○ 수분 : 종자는 적당한 수분을 흡수해야 발아한다. 발아에 필요한 종자의 수분흡수량은 작물의 종류에 따라 매우 다르며 종자중량에 대하여 벼 23%, 쌀보리 50%, 밀 30%, 콩 100% 정도로 알려져 있다. 수분이 종자의 발아에 미치는 약할은 다음과 같다.
ㆍ 종피가 수분을 흡수하여 팽연되고 배, 배유, 자엽 등이 수분을 흡수하여 팽창하므로 종피가 파열되기 쉽게 된다.
ㆍ 수분을 흡수한 종피는 가스교환이 용이하게 되어 산소가 내부 세포에 공급되며 호흡작용이 활발해지고 그 결과 생성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게 된다.
ㆍ 수분을 흡수한 내부세포는 원형질의 농도가 낮아지고 각종 효소의 활성이 증대되어 저장물질의 전화 및 전류와 기타 생리작용이 화발해져 종자는 생장하게 된다.
○ 온도 : 종자는 일정한 온도범위에서만 발아한다. 종자의 발아에 필요한 각종 생리작용은 온도에 크게 지배되기 때문이다. 종자발아에 필요한 최저온도는 0~10℃, 최고온도는 35~50℃, 최적온도는 20~30℃로 알려져 있으나 작물의 종류에 따라서 상당한 차이가 있고 최적온도에서 가장 빠르고 균일하다.
○ 지나친 고온은 종자의 열사나 제2차 휴면을 유발한다. 채종기의 기온이나 지온은 발아의 최적온도보다는 높고 최고온도보다는 낮은 것이 보통이며 최저온도보다 낮은 시기에 파종하면 발아와 초기생육이 지연되어 불리하다.
○ 작물에 따라서는 변온(온도의 주기적 변화)이 작물의 발아를 촉진하는 경우가 있다. 샐러리, 오처드 그래스, 버뮤다 그래스, 캔터키 블루그래스, 피튜니아, 담배 등에서 확인되어 있다. 가장 널리 쓰이는 변온은 15~30℃, 20~30℃, 15~25℃ 등이며 저온에 16~18시간, 고온에 6~8시간 정도이다.
○ 변온이 종자발아에 미치는 작용기구는 아직 확실히 규명되지는 않았으나, 종피가 고온에서 팽창하고 저온에서 수축하여 훕수와 가스교환이 용이하게 되고 또한 효소의 작용이 활발해져 물질대사가 촉진되기 때문이라는 견해가 유력시된다. 그러나 당근, 티머시, 파슬리 등의 종자는 변온이건 정온이건 발아상태에 차이가 없다.
○ 산소 : 휴면 중의 종자는 호흡작용이 극히 미약하나 발아 중의 종자는 호흡작용이 활발해진다. 따라서 산소는 발아에 필요하며 대부분의 작물종자는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어 호기호흡이 잘 이루어져야만 정상적으로 발아한다.
○ 발아에 필요한 산소의 요구량은 작물의 종류에 따라 현저한 차이가 있으며 물속에서도 정상적으로 발아하는 습생식물은 발아에 필요한 산소의 요구도가 적다고 생각된다.
○ 벼 종자는 산소가 적은 수중에서도 잘 발아하고 또 발아식물의 생장도 좋다. 이것은 무기호흡에 의해 발아에 필요한 에너지를 방출할 수 있는 무기적 발효계가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그러나 벼종자도 못자리의 물이 너무 깊어서 산소가 부족되면 유근의 생장이 불량하고, 유아가 도장해서 연약해지는 소위 이상발아가 유발되며 마침내 모가 쓰러지는 전묘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 밭에 파종한 종자는 발아하는데 산소의 확산이 저하되어 발아가 저해되는 일이 있다. 일반적으로 물속에 뿌린 종자는 산소부족으로 호기호흡이 저해되어 발아가 억제된다.
※ 수중발아에 의한 분류
ㆍ 발아 X : 페레니얼 라이그래스, 귀리, 밀, 무 등
ㆍ 발아감퇴 : 담배, 토마토, 화이트클로버, 카네이션 등
ㆍ 발아 O : 상추, 당근, 샐러리, 티머시, 벼 등
○ 광 : 대부분의 작물종자는 광의 유무가 발아에 미치는 영향이 없으나 어떤 작물의 종자는 광의 유무가 발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작물종자는 광과 발아와의 관계에 의하여 다음과 같은 세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ㆍ 호광성종자 : 담배, 상추, 뽕나무, 베고니아, 피튜니아, 화본과 목초, 잡초
ㆍ 혐광성종자 : 토마토, 가지, 호박, 오이류
ㆍ 무관계종자 : 화곡류, 두과작물, 옥수수
○ 종자를 파종할 때 호광성종자는 필요한 광이 종자에 도달되도록 복토를 얕게 천파하고, 혐광성종자는 광이 충분히 차단되도록 복토를 깊게 심파할 필요가 있으며 광무관계종자는 스습을 조절하기에 알맞게 복토하면 된다.
○ 화본과 목초류나 잡초의 대부분은 호광성종자인데 지중 깊숙이 매몰되면 장기간 휴면상태에 있다가 경기에 의하여 지표로 올라오면 산소와 광선의 공급을 받아 발아하게 된다. 이와 같은 사실은 초지의 보완에 유리하고 잡초의 근절을 어렵게 한다.
○ 종자의 광발아성은 광량, 광질, 일장 등과 관련하여 연구되어 왔으며 이 밖에도 화학물질(가스체, 무기염류, 산, 알칼리, 종자소독제 등), 식물생장조절제 처리 등이 발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많은 연구가 되어 있다. 호광성종자는 단시간의 광조사를 받으면 그 뒤에는 암소에 두어도 발아가 촉진되는데 담배는 1시간만 광을 조사해도 발아가 촉진된다.
○ 광의 파장과 발아와의 관계는 호광성종자인 상추에 대해서 상세히 알려져 있는데 광파장이 6,000~7,000Å 범위에서는 발아에 촉진적이고 7,500Å 부근에서는 억제적이다. 호광성종자의 광발아에 있어서 일장효과와 마찬가지로 적색광, 근적외광전환계가 인정된다.
○ 일장조건과 발아와의 관계도 호광성종자인 담배를 비롯하여 여러 작물에서 규명되었는데 호광성종자의 발아율은 일반적으로 일장이 길어지면 증가하지만 어느 한계의 일장에서 최고를 나타내고 그 한계를 넘으면 발아율이 줄어든다.
○ 화학물질도 종자의 광감수성을 변화시킨다. 지베릴렌은 어떤 호광성종자의 암중발아를 유도하고 약산의 처리로 호광성종자가 혐광성종자로 바뀐다고 한다. 광의 발아효과에 미치는 제조건으로는 종자의 후숙정도 및 숙도, 발아중의 온도, 습도, 발아상의 화학물질 등이 거론되고 있다.
○ 종자의 광발아성은 후숙에 의해서 바뀌는 일이 있다. 켄터키 블루그래스 등의 신선종자는 호광성이던 것이 약 10개월간 후숙하면 혐광성으로 바뀐다. Chloris의 종자는 고온(33~34℃)에서는 광선이 발아에 촉진적이나 저온(20℃이하)에서는 억제억이라고 한다. 많은 종류의 호광성종자는 KNO3 용액으로 발아상을 적시면 암소발아가 가능하며 호광성종자인 차조기종자는 KNO3 용액에 침지하면 발아가 상당히 촉진된다고 하였다.
○ 호광성종자(광발아종자)에 대해서 광이 어떻게 영향을 미쳐 작용하는가에 대하여는 여러 가지 설명이 있다. 일반적으로 광이 종자내에 있는 물질에 흡수되어 광화학반응이 일어나고 이것이 발아를 촉진한다고 생각된다. 건조한 휴면종자는 광의 효과(광감수성)가 없는 것으로 미루어 발아조건 즉 흡수, 산소호흡, 적온 등이 갖추어져 종자가 생리활동을 시작하면 광이 2차적으로 작용한다. 즉, 광발아종자는 암발아종자와 다르며 광 이외의 조건만으로는 발아를 완료하지 못하므로 광이 보족요인으로 작용한다고 해석하고 있다.
(2) 종자의 발아과정
○ 종자발아의 주요과정은
『흡수=>저장양분의 분해=>양분의 전류=>동화=>호흡=>생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 흡수 : 종자의 발아는 먼저 물을 흡수함으로써 시작된다. 종자의 흡수는 물의 침윤과 삼투에 의한다. 즉, 발아전에는 모관현상이나 침윤에 의한 흡수를 하고(제1단계 흡수) 이어 발아가 시작되면 삼투에 의한 제2단계 흡수를 한다.
○ 종자의 흡수량과 흡수속도는 작물의 종류와 온도에 따라 다르며 또한 배의 배젖에 따라서도 다르다. 작물종자를 균일하고 속히 발아시키기 위한 종자예조법의 하나로 침종이 있다. 이것은 종자를 물에 침지하여 충분히 흡수시켜 파종하는 것인데 여러 가지 작물종자에서 발아촉진 효과가 인정되어 있다. 이 때는 적당한 온도와 우물물을 사용하여야 하는데 이것을 적당한 온도가 아니면 단백질, 효소, 생장호르몬 등의 소장이 관련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한편, 영구위조점 이하의 토양함수량은 생장중의 작물체에는 거의 흡수되지 않으나 종자발아에는 유효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사양토에서 실험한 결과에 의하면 토양수분이 영구위조점 이상 즉, 위조계수에서 포장용수량까지의 소위 토양유효수의 범위에서 발아속도가 빨라진다.
○ 저장양분의 분해 : 발아 초기의 아생은 충분한 탄소동화작용을 할 수 없으므로 종자내의 양분을 공급받아 생장하게 된다. 저장양분은 전분, 지방, 단백질 등 분자량이 큰 물질이므로 원형으로는 조직내를 이동할 수 없으며, 가수분해되어 물에 녹기 쉬운 분자량이 작은 가용성물질로 변화한 다음 배에 운반되어 호흡기질이 된다.
○ 종자가 흡수한 후 최초에 일어나는 화학변화는 각종 효소에 의한 저장양분의 분해이다. 발자발아에는 다량의 가수분해효소가 함유되어 있다. 벼, 보리 등의 종자발아에 있어서 처음에 반상체에서 분비되는 섬유소 분해효소의 작용에 의해 세포막이 분해되어 그 후 역시 반상체에서 분비되는 산화효소의 침입을 용이하게 한다.
○ 배유나 자엽에 저장된 녹말은 산화효소에 의해 분해되어 맥아당이 되고 맥아당은 말타아제에 의해 가용성인 포도당이 되어 배나 생장점으로 이동 호흡기질이 되거나 셀룰로오스, 비환원당, 전분 등으로 재합성된다. 지방은 리파아제에 의해 지방산과 글리세롤으로 변화하고 다시 화학변화를 받아 당분으로 변하여 유식물로 이동하고 호흡기질로 이용되는 한편 탄수화물, 지방의 형성에 이용된다. 단백질은 프로테아제에 의해 가수분해되어 아미노 액시드, 아미드 등으로 분해되어 유식물에 이동 호흡기질 또는 단백질구성물질로 이용된다.
○ 가용성 양분의 이동 : 종자가 흡수하여 종피가 파열되고 가스교환이 용이해지면 이어서 효소력이 증대되고 저장양분이 분해된다. 이 때 가용화된 양분은 배생장점으로 이동하게 된다. 배나 발아초기의 유식물에서는 통도조직이 잘 발달되어 있지 않으므로 가용성양분은 생활세포만을 확산에 의해 이동하게 된다. 이와 같이 종자내의 저장물질이 분해되어 가용성물질로 변화된 다음 배나 생장점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저장물질의 동원이라고도 한다.
○ 동화작용 : 저장물질의 동원에 의하여 배나 생장점에 이동해 온 물질에서 원형질이나 세포막 물질이 합성되고 유근이나 유아, 자엽 등의 생장이 일어나게 된다. 이와 같이 발아중의 종자에서는 분자량이 낮은 물질에서 분자량이 큰 고분자물질이 재합성되는 현상, 소위 동화작용이 와성하게 일어난다.
○ 호흡작용 : 발아중의 종자는 다른 기관이나 조직에 비하여 호흡이 극히 왕성하고 에너지의 소모가 크다. 호흡작용에 의하여 탄수화물이나 지방이 분해되어 이산화탄소와 수분이 되고 이 때 에너지를 방출하는데 이 에너지는 발아식물의 생장에 필요한 물질의 동화에 쓰이거나 대부분은 호흡열로서 소비된다. 종자가 발아할 때의 호흡은 건조종자의 100배에 달하고 발아과정에서 소비되는 에너지는 종자건물의 50% 이상에 해당된다고 한다.
○ 생장 : 종자가 일정한 수분, 온도, 산소 및 광이 부여되면 생장기능이 발현하여 생장점 즉, 배의 유근 또는 유아가 종피 밖으로 출현한다. 이 때 유근과 유아의 출현순서는 수분의 다소가 관여하나 보통 유근이 먼저 출현한다. 보통 쌍떡잎식물에서는 유근이 먼저 출현하고 외떡잎식물에서는 자엽이 먼저 출현한다. 그러나 밀, 겉보리, 귀리, 쌀보리 등에서는 유근이 먼저 출현하며 벼에 있어서는 물이 적은 상태에서는 유근이 먼저 신장하고 수중에서 발아시키면 유아가 먼저 출현한다. 한편, 발아초기의 유식물은 처음에는 배유, 자엽의 저장양분에 의하여 생육하지만 어느 시기에 가서는 이것이 소진되고 광합성 기타 동화작용에 의해 양분을 합성하여 생육하는 소위 독립영양의 시기로 전환하는데 이 시기를 이유기라 한다. 배젖이나 자엽양분의 소진기에 있어서의 생장상태는 논벼는 본엽 3~4매, 발근기 5~7매, 맥류 본엽 2~3매, 발근수 5~9본으로 알려져 있다. 이유기 이후부터는 생육환경을 특히 좋게하여야 할 것이다.
(3) 발아의 촉진 및 억제
○ 종자의 휴면성과 휴면기간의 장단은 작물재배 및 육종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므로 작물 또는 종자에 따라 휴면의 기구가 명백히 구명되어야 한다.
○ 휴면타파와 발아촉진 : 종자는 종류에 따라 휴면의 원인 내지는 기구가 다르고 휴면기간이 다르므로 휴면타파와 발아촉진법은 종자에 따라 상이하다.
ㆍ 경실의 휴면타파와 발아촉진 : 두과목초, 일부 화본과목초, 연, 고구마, 오크라종자 등 종피의 불투수성이 휴면이 원인이 되는 경우에는 종피파상법, 농황산처리법, 건열처리법, 습열처리법, 진탕처리법에 의하여 종피의 투수성을 증대하여 휴면을 타파 발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ㆍ 화곡류의 휴면타파와 발아촉진 : 수도종자는 40℃에 3주일정도 보존하여 발아억제물질을 불활성화시키고 맥류종자는 0.5~1%의 H2O2 용액에 24시간정도 침지하였다가 5~10℃의 저온에 보관하면 종피의 불투기성이 제거되어 휴면이 타파되고 발아한다. 화곡류의 휴면타파 및 발아촉진은 세대단축법으로 육종연한단축에 적용된다.
ㆍ 감자의 휴면타파와 최아 : 이기작방식으로 감자의 추작배배를 하려면 이용성을 고려하여 휴면기간이 긴 춘서를 휴면타파하여 파종하게 된다. 이 때 최아법으로 지베렐린과 에틸렌을 혼합처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이 밖에 박피절단법 등도 유효하다.
ㆍ 화본과 목초종자의 휴면타파와 발아촉진 : 브롬 그래스, 위트 그래스 등의 휴면기간이 긴 화본과 목초종자는 파종하기 전에 질산염류액이나 지베렐린 수용액을 처리하면 용이하게 휴면을 타파하고 발아를 촉진할 수 있다.
○ 휴면연장과 발아억제 : 작물재배, 육종상 휴면연장이나 발아억제가 긴요하게 이용되는 경우는 곡실종자 특히 우량품종의 안전한 장기저장, 맥류의 수발아 억제, 괴근, 괴경 등의 영양기관의 맹아억제 및 과수류의 동상해 응급대책 등이다.
ㆍ 곡실종자의 저장 : 휴면이 타파되어 발아의 내적조건이 구비된 종자라 하더라도 발아의 외적조건인 수분, 온도, 산소(때로는 광) 등 환경조건이 부적당하면 타발휴면(강제휴면)이 유도된다. 이와 같이 인위적으로 발아에 부적당한 환경을 부여하고 타발휴면을 유도하여 발아력을 보유한 채 종자를 저장하는 방법이 개발되어 있다. 이는 특히 우량종자 또는 우량품종의 보존을 위한 안전한 장지저장법이 된다. 또한 육종방법에 있어서 종자갱신을 위한 우량품종의 유지, 증식에 필요한 기술이 된다.
※ 건조저장으로 종자를 건조상태로 저장하면 생리적 휴면이 끝난 종자라도 효소의 활성화에 필요한 수분의 부족으로 강제휴면이 유도되어 발아력을 보유시킨 채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
※ 저온저장은 화곡류, 감자괴경, 화훼류종자, 수목종자를 저장하는데 유리하며 이는 효소작용에 필요한 온도를 부적당하게 함으로써 강제휴면 또는 휴면을 연장시켜 발아력을 보유시킨 채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는 방법이다.
※ 밀폐저장은 대규모 저장법으로는 적합하지 못하나 건조시킨 휴면연장 또는 강제휴면유도 및 발아억제시키는 방법이다.
ㆍ 맥류의 수발아억제 : 맥류중에는 휴면기간이 짧은 맥종 또는 품종이 있다. 밀은 보리보다 경질소맥은 연질소맥보다 일본벼는 한국종보다 각각 휴면기간이 짧다. 휴면기간이 짧은 맥종이나 품종은 포장에서 입모상태로 등숙기에 우기를 만나면 흡수하고 일조부족, 기온저하로 인해 휴면이 타파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인데 수발아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물론 맥류품종의 조숙화와 수발아성이 없는 품종의 육성 및 적기수확 등이 우선되어야 하겠으나, 출수 후 20일경에 MH-30, α-NAA 등 발아억제물질을 살포하여 휴면을 연장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ㆍ 영양번식작물의 영양기관의 맹아억제 : 건조저장이 곤란한 감자의 괴경, 양파의 인경, 당근의 뿌리, 밤종자 등은 냉장시설을 설치하여 저장한다.
※ 화학약품처리 : 건조, 저온, 밀폐저장이 곤란한 영양기관에 발아억제물질을 처리하여 휴면연장, 맹아억제시키는 저장법이다. 감자의 괴경은 수확전에 MH-30을 처리하거나 수확후에 TCNB분제를 분의해서 저장하고 양파의 인경은 수확전에 MH-30 수용액을 살포하였다가 저장하면 휴면을 연장하여 맹아를 억제하고 양분소모에 의한 품질저하를 방지할 수 있다.
※ 방사선처리(γ선 조사) : Co60의 γ선을 감자, 양파, 당근, 밤 등의 영양체에 2만γ(렌트겐)정도 적량조사하여 두면 휴면이 연장되어 맹아를 억제하고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
ㆍ 동상해대책 : 과수, 수목, 뽕나무에서 봄철 발아기에 내동성이 약할 때 만상에 의한 상해가 우려될 때에 MH 등 방아억제물질을 살포하면 휴면이 연장되고 발아억제하여 상해를 방지할 수 있다.

4. 종자의 휴면
(1) 휴면의 형태
○ 광의의 휴면이란 외관상으로 형숙한 종자 또는 후숙기간을 경과한 성숙한 종자 및 겨울눈, 덩이줄기 등이 발아에 필요한 수분, 온도, 산소 등 발아의 외적조건이 부여되어도 일정기간 발아하지 못하는 현상을 말한다.
○ 협의의 휴면이란 성숙한 종자가 종자체의 성장 또는 구조에 기인하여 일정기간 발아할 수 없는 상태만을 말한다.
○ MEYER 는 외적조건이 발아에 부적당하기 때문에 발아할 수 없는 상태에 있는 때는 타발적 휴면이라 부르고, 종자자체의 성상 또는 구조적 결함에 기인하여 발아할 수 없는 상태에 있을 때를 자발적휴면이라 하고 진정한 의미의 휴면은 자발적 휴면이고, 생육의 일시적인 정지상태하고 할 수 있다.
○ 휴면의 형태는 이밖에도 제2차휴면이 있는데 제2차적휴면이란 휴면이 끝난 종자라도 발아에 불리한 환경조건(고온, 과습, 저온, 암소, 통기불량 등)에 장기간 보존되면 그 후에는 적당한 환경조건이 부여되더라도 발아하지 못하고 휴면상태를 유지하는 현상을 말한다.
○ 종자의 휴면기간은 작물의 종류와 품종에 따라 현저한 차이가 있으며 벼종자는 1주일에서 6개월, 맥류종자는 거의 없는 것에서 3개월, 감자는 수일에서 5개월, 경실종자는 수개월에서 수년 등이다.
○ 종자의 휴면기간은 작물의 재배 및 육종상 의의가 큰데 휴면기간이 짧은 작물종자는 저장에 문제가 있고 휴면기간의 짧은 맥류는 수발아의 위험성이 크다. 이데 반하여 휴면기간이 긴 작물이나 품종은 인위적 휴면타파와 발아촉진 등 특수조작이 필요하며 육종상 세대단축에도 이용된다.
○ 휴면 중의 종자나 눈(휴면아)은 저온, 고온, 건조 등에 대한 저항성이 극히 강재지는데 이와 같은 사실은 식물의 불량환경에 대한 생명유지의 수단으로서 휴면의 의의가 크다할 것이다. 수목의 동아는 휴면아로서 저온대 대한 내동성을 증대하여 생명유지의 수단이 되며 기타 작물의 고온 또는 건조에 대한 저항성의 증대인 경화도 일종의 생명유지 수단이라 할 수 있다.
(2) 휴면의 원인
○ 단적으로 말하여 작물종자의 휴면의 원인은 복잡 미묘하다. 휴면의 형태에는 종자의 내적원인에 의한 자발적 휴면과 종자의 외적요인에 의한 타발적 휴면이 있는데 여기서는 발아에 필요한 환경조건이 부여되어도 종자의 성상 및 구조적 결함에 의해 일정기간동안 발아하지 못하는 자발휴면의 원인을 설명한다.
○ 자발휴면의 원인을 크게 나누면 배, 배유 등 종자 내용물 자체에 있는 경우와 종자자체는 발아할 수 있는 상태에 있으나 그 외각인 종피나 과피에 있는 경우로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 이 두 가지 형의 휴면은 모두 여러 가지 다른 원인에 의해 발생되며 또 어떤 종류의 휴면에는 두 가지 이상의 원인이 중복되어 일어나기도 한다.
○ 자발휴면의 원인
ㆍ 종피의 불투수성 : 소립종자의 두과목초 종자, 일부 화본과 목초종자, 연, 고구마, 오클라종자는 경실로서 종피의 수분흡수가 저해되기 때문에 휴면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과작물의 경실은 흡수층인 배꼽, 주공 및 봉선에 cuticular 층과 책상조직이 잘 발달하여 수분의 투과를 저해한다.
ㆍ 종피의 불투기성 : 맥류종자(보리, 귀리) 중에는 종피의 불투기성에 의하여 산소흡수가 저해되고 이산화탄소가 축적되어 휴면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ㆍ 종피의 기계적 저항 : 잡초종자 중에는 흡수를 하더라도 종피의 기계적 저항으로 배가 함수상태로 휴면하게 된다. 다만, 일단 건조했던 종자는 기계적 저항이 약화되어 휴면이 타파되어 발아하게 된다.
ㆍ 배의 미숙 : 장미과 식물중에는 종자가 모주에서 이탈할 때 배의 발육이 미숙하여 일정기간 후숙기간이 필요하다. 일정기간 배의 발육이 완성되어야 발아할 수 있는데 이런 종자는 후숙기간이 휴면기간이 된다.
ㆍ 저장물질의 미숙 : 배는 완숙되었으나 종자내의 저장물질이 미숙하여 휴면의 원인이 된다. 이 경우도 배유가 배의 발육에 이용될 수 있는 상태로 변화될 때까지가 휴면기간이 된다고 할 수 있으며, 저장물질의 변화에 필요한 가수분해효소 및 호흡에 필요한 산화환원효소가 불활성이기 때문에 휴면하게 된다.
ㆍ 발아억제물질의 존재 : 종실이나 과피에 발아를 억제하는 물질이 존재하여 산화나 호흡에 필요한 효소작용을 저해하기 때문에 휴면하는 경우도 있다. 수도종자는 영에, 순무종자는 과피에, 옥수수종자는 배유에, 토마토, 오이, 호박 등 장과류종자는 장과에 발아억제물질이 존재하여 휴면하게 된다. HCN과 같은 블라스토콜린은 수용성물질로서 물에 씻거나 건조되면 발아억제작용이 상실된다.
ㆍ 발아억제물질의 부족 : 배유에서 배로, 자엽에서 유아 및 유근으로의 생장촉진물질의 공급이 저해되어 휴면하는 경우이며 땅콩의 휴면은 생장소의 부족에 의한다.
(3)휴면의 타파방법
○ 종자는 종류에 따라 휴면의 원인 내지는 기구가 다르고 휴면기간이 다르므로 휴면타파와 발아촉진법은 종자에 따라 상이하다.
ㆍ 경실의 휴면타파와 발아촉진 : 두과목초, 일부 화본과목초, 연, 고구마, 오크라종자 등 종피의 불투수성이 휴면이 원인이 되는 경우에는 종피파상법, 농황산처리법, 건열처리법, 습열처리법, 진탕처리법에 의하여 종피의 투수성을 증대하여 휴면을 타파 발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ㆍ 화곡류의 휴면타파와 발아촉진 : 수도종자는 40℃에 3주일정도 보존하여 발아억제물질을 불활성화시키고 맥류종자는 0.5~1%의 H2O2 용액에 24시간정도 침지하였다가 5~10℃의 저온에 보관하면 종피의 불투기성이 제거되어 휴면이 타파되고 발아한다. 화곡류의 휴면타파 및 발아촉진은 세대단축법으로 육종연한단축에 적용된다.
ㆍ 감자의 휴면타파와 최아 : 이기작방식으로 감자의 추작배배를 하려면 이용성을 고려하여 휴면기간이 긴 춘서를 휴면타파하여 파종하게 된다. 이 때 최아법으로 지베렐린과 에틸렌을 혼합처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이 밖에 박피절단법 등도 유효하다.
ㆍ 화본과 목초종자의 휴면타파와 발아촉진 : 브롬 그래스, 위트 그래스 등의 휴면기간이 긴 화본과 목초종자는 파종하기 전에 질산염류액이나 지베렐린 수용액을 처리하면 용이하게 휴면을 타파하고 발아를 촉진할 수 있다.

5. 종자의 생산공급
(1) 종자의 생산
○ 종자는 작물재배의 출발점이므로 종자의 양부는 작물의 생육과 수량을 직접 좌우한다. 따라서 우량한 종자를 취택한다는 것은 작물재배에서 매우 중요하다. 종자의 재배적인 우량도를 종자의 품질이라 하며 이는 여러 가지 조건에 의해 지배된다.
○ 우량종자의 구비조건
※ 외적조건
ㆍ 순도 : 우량종자는 그 종이나 품종 고유의 순수종자 이외의 불순물 즉, 이형종자, 잡초종자, 기타 협잡물이 포함되지 않아야 한다. 전체종자에 대한 순정종자의 중량비를 순도라고 하며 순도가 높을수록 종자의 품질은 향상된다.
ㆍ 종자의 크기 및 중량 : 종자의 크기가 크고 무거운 것이 발아와 그 후의 생육이 좋으므로 우량종자라고 볼 수 있다. 종자의 크기는 보통 1000립중 또는 100립중으로 표시하고 종자의 무게는 1ℓ중 또는 비중으로 표시한다.
ㆍ 종자의 색택 및 냄새 : 품종 고유의 색택과 신선한 냄새를 가진 것이 생리적으로 건전 충실하고 발아와 생육이 좋다. 종자의 색깔이나 냄새는 수확기에 일기가 불순하든가, 수확기가 너무 빠르던가 늦던가, 저장이 불량하던가, 병충해를 받든가 하면 불량해진다.
ㆍ 종자의 수분함량 : 종자의 수분함량이 낮을수록 좋다. 저장중에 변질, 감량, 부패 및 발아력상실 등의 원인은 수분함량에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다.
ㆍ 종자의 건전도 : 오염, 변질, 변색이 없고 탈곡중의 기계적 손상이 없어 외형적으로 건전한 종자가 우량하다.
※ 내적조건
ㆍ 유전성 : 우량품종에 속하는 종자(우수성, 균일성, 영속성 및 광지역적응성)이어야 하고 이형종자의 혼입이 없어 유전적으로 순수한 것이어야 한다.
ㆍ 종자의 발아력 : 종자의 발아율이 높고 발아세가 빠르며, 제일한 종자가 우량하다. 종자의 용가 또는 진가는 순도와 발아율에 의해 결정된다.
종자의 용가(진가) = 발아율(%)× 순도(%) / 100
종자의 용가가 높은 것이 우량종자이다.
ㆍ 종자전염병충해 : 종자로 전염하는 병충해를 지니지 않은 종자가 우량하다. 감자의 바이러스병, 맥류의 흑수병 등 종자전염병이나 소맥의 선충처럼 종자전염하는 충해에 감염되지 않는 종자이어야 한다. 특히, 바이러스병처럼 종자전염을 하면서도 종자소독을 방제할 수 없는 병해에 감염되어 있는 종자는 종자의 품질을 크게 손상한다.
○ 우량종자를 얻기 위한 조건
ㆍ 원종이 유전적으로 순수해야 한다.
ㆍ 채종과정에서 타화분에 의한 오염수분이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
ㆍ 최적환경에서 적정한 비배, 병충해방제관리로 건강한 종자를 생산해야 한다.
ㆍ 수확 후에 건조, 조제, 선별, 저장을 잘하여 종자의 생명력과 발아력을 오래 보존해야 하며 잡초 등의 이물질을 최소화하여야 한다.
(2) 수확 및 건조
○ 수확 : 종자는 알맞은 성숙단계(등숙단계)에서 수확되어야 한다. 곡물류(화곡류 및 두류)의 등숙과정은 대체로 『유숙기>호숙기>황숙기>완숙기>고숙기』로 구분되며 황숙기가 수확적기가 된다. 채소류 등 십자화과작물의 등숙과정은 『백숙기>녹숙기>갈숙기>고숙기』로 구분되는데 갈숙기가 수확적기가 된다. 종자의 수확은 수확기의 지연에 따른 각종 재해와 병충해 및 저장양분의 축적상태를 고려하여야 한다. 종자의 탈곡, 조제시에 이형종자의 혼입 및 기계적 손상이 없도록하여 유전적, 생리적 퇴화를 방지하여야 한다. 탈곡시 탈곡기의 충격이 크면 배의 손상이 커서 발아력이 약화되며 벼의 경우 회전탈곡기의 회전수는 300회/분 이하가 알맞다. 과육이 많은 딸기, 산앵두 등은 채취한 종자를 물에 담갔다가 체에 꺼내 흐르는 물에 넣고 흔들면 과육이 제거되는데 이 때 남은 종자를 씻어 말린다. 종자 주위에 점액질의 과육이 붙은 토마토, 오이, 참외 등은 종자를 1~2일간 썩혀 체에 꺼내 물로 씻어 종자를 꺼내거나 산처리를 하여 종자를 빼낼 수 있다.
○ 건조
ㆍ 자연건조 : 보편화된 방법은 멍석에 널어 말리거나 건조장에서 건조시킨다.
ㆍ 인공건조 : 열풍을 이용하여 수분함량을 100% 이하로 한다. 채소의 경우 35℃, 2~3시간 정도면 건조된다.
ㆍ 기타 : 건조기에 넣어 건조시킨다.

6. 종자의 수명과 퇴화
(1)종자의 수명
○ 종자가 발아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간을 종자의 수명이라 한다. 일반 실내저장의 경우 종자의 수명은 다음과 같다.
ㆍ 단명종자(1~2년) : 고추, 양파, 메밀, 토당귀 등
ㆍ 상명종자(2~3년) : 벼, 완두, 목화, 쌀보리 등
ㆍ 장명종자(4~6년) : 콩, 녹두, 오이, 배추, 가지 등
○ 저장 중에 종자가 발아력을 상실하는 주된 요인은 원형질단백의 응고, 효소의 활력저하, 저장양분의 소모 등이다.
○ 종자의 수명에는 종자의 수분함량, 저장습도가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며 저장온도와 통기상태도 관련한다.
○ 건조한 종자를 저온, 저습, 밀폐된 상태로 저장하면 수명이 연장된다.
(2) 종자의 저장
○ 건조저장 : 수분함량을 13% 이하로 건조시켜 저장하면 안전하다.
○ 저온저장 : 종자를 저온상태에서 저장하는 방법이다.
○ 밀폐저장 : 건조한 종자를 용기에 넣고 밀폐해서 저장하는 방법, 소량의 저장에 적합하다.
○ 토중저장 : 종자의 과숙을 억제하고 여름철의 고온 및 겨울철의 저온을 피하기 위한 저장법이다.
(3) 종자의 퇴화
○ 작물재배에 있어서 어떤 품종을 계속 재배하면 그 연수가 경과하는 동안에 점차 생산력이 감퇴하는 경우가 있다. 즉, 생산력이 우수하던 종자가 재배연수를 경과하는 동안에 생산력이 감퇴하는 현상을 종자의 퇴화라 한다.
○ 종자퇴화의 원인
ㆍ 유전적 퇴화 : 세대가 경과함에 따라서 이형유전자형의 분리, 자연교잡, 돌연변이, 이형종자의 기계적 혼입 등에 의해서 종자가 유전적으로 순수하지 못해져서 유전적으로 퇴화하게 된다.
ㆍ 생리적 퇴화 : 생산지의 환경이나 재배조건이 나쁘면 생리적 조건이 불량해져서 생리적으로 퇴화한다. 예를들면 감자는 평지에서 채종하면 고랭지에서 채종하는 것보다 퇴화가 심하다.
ㆍ 병리적 퇴화 : 종자로 전염하는 병해 특히, 종자소독으로 방제할 수 없는 바이러스병 등이 만연하면 종자는 병리적으로 퇴화하게 된다.
○ 종자퇴화의 대책 : 퇴화의 원인을 없애야 한다.
ㆍ 유전적 퇴화의 방지 : 격리재배를 함으로써 자연교잡을 방지하고 이형종자의 혼입을 막기위해서는 낙수의 제거, 채종포의 변경, 수확 및 조제시 주의, 완숙퇴비의 시용 등이 필요하다. 또 출수~성숙의 시기에 이형주를 철저히 도태한다.
ㆍ 생리적 퇴화의 방지 : 벼종자는 분지의 비옥한 점질토양에서 감자는 고랭지에서 채종한다. 재배적 조건이 불량해도 종자는 생리적으로 퇴화하므로 이를 막기 위해 재배시기의 조절, 비배관리의 개선, 착과수의 제한, 종자의 선별 등을 한다.
ㆍ 병리적 퇴화의 방지 : 병리적 퇴화를 방지하려면 무병지에서 채종하는 한편 종자의 소독, 이병주 및 이병수의 철저한 제거 등에 힘써야 한다.

7. 종자의 병충해
(1) 종자전염 병충해의 종류
○ 도열병 : Piricularia oryzae 에 의해 전염된다.
○ 모음병 : Achlya oryzae 에 의해 유백색의 면모가 방사상으로 나타난다.
○ 깨씨무늬병 : Cochliobolus miyabeanus 에 의해 주위에 뚜렷한 농갈색의 작은 반점이 생긴다.
○ 키다리병 : Gibberella fujikuroi 의 기생으로 종피가 암갈색으로 변하고 균총이 생긴다.
○ 벼알마름병 : 담황색을 띤 담황갈색의 띠무늬가 생긴다.
○ 오이의 세균성 점무늬병 : 토양 및 종자전염한다.
○ 덩굴쪼갬병 : 내병성의 접목재배로 막을 수 있다.
○ 오이 모자이크 바이러스병 : TMV 의 종자전염으로 외종피와 내종피에 병원체가 존재한다.
(2) 종자 전염성 병의 검정
○ 병원균의 변이 계통 : 균은 계통별로 저항성 유전자가 다르므로 그 지방에 알맞은 내병성 품종을 육성한다.
○ 내병성의 기구 : 형태학적(해부학적), 화학적, 생리적, 신생조직에 의한 저항성 등 모두 유전자의 지배를 받는다.
○ 내병성의 검정 : 작물의 종류나 병균의 특성에 따라 병의 발생과 만연을 촉진시키거나 병균의 인공접촉을 한다.
(3) 종자 전염성 해충의 방제
○ 종자전염의 병균이나 선충을 없애기 위하여 종자에 물리, 화학적 처리를 하는 것을 종자소독이라고 한다.
○ 화학적 소독 : 농약으로 침지소독 또는 분의소독을 하는데 병균이 종자의 외부에 부착해 있는 것에 대해서는 보통 이 방법을 쓴다. 주요약제로는 부산 30 유제, 밴레이트 티, 호마이 수화제, Vitavax 등이 있다.
○ 물리적 소독 : 병균이 종자의 내부에 들어 있는 것에 대해서는 보통 이 방법을 쓴다.
ㆍ 냉수온탕침법 : 종자를 냉수에 6~8시간 담가 두었다가 45~50℃의 온탕에 2분쯤 담근 다음 냉수에 식히고 그대로 또는 말려서 파종한다.
ㆍ 욕탕침법 : 목욕이 끝난 다음 목욕물의 온도를 보리는 43℃, 밀은 45℃로 하여 종자를 자루에 넣어 담근다. 뚜껑을 3cm쯤 열리게 닫은 다음 불을 치우고 8~10시간쯤 방치한다.
ㆍ 온탕침법 : 고구마의 검은무늬병은 45℃의 Uspulun 800배액에 씨 고구마를 30분간 담가서 소독한다.
○ 기피제의 처리 : 땅콩종자에 연탄을 묻히거나 또는 콜타르를 바른뒤 재에 버무려서 심으면 쥐, 새, 개미 등의 피해가 방제된다.
○ 종자의 경화처리 : 순무 등의 종자를 일단 흡수시켰다가 다시 건조시키는 일을 1회 또는 몇회 반복하여 파종하면 수량이 증대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파종전 종자의 경화(hardening)라 한다.
○ 병원의 소독은 2종류 이상을 대상으로 세균 및 바이러스의 불활성화를 동시에 방제할 수 있어야 하며 열소독을 할 때에는 고열일수록 효과는 크나 종자의 발아에 장해가 되지 않는 적정온도로 처리하여야 한다.
○ 종자 해충의 방제
ㆍ 잎마름선충은 볍씨안에 들어가 현미와의 사이에서 월동하므로 종자소독과 토양소독으로 막을 수 있다.
ㆍ 바이러스병을 매개하는 진딧물을 철저히 구제하면 병해를 어느정도 막을 수 있다.
ㆍ 유아 등 채집량을 감안하여 방제적기를 판단하여 적용 약제를 살포하는 화학적 방제법을 이용한다.
ㆍ 저항성 품종의 선택, 종자의 건조, 저장, 연작장해의 제거 등으로 해충의 접근을 피한다.
ㆍ 천적을 이용한 생물학적 방제법을 이용한다.
ㆍ 나방 ㆍ 유충의 포살 및 산란한 알의 채취, 온탕처리와 건열처리 등의 물리적 방제법을 이용한다.

8. 종자검사
(1) 종자의 검정
○ 순도검정 : 실내에서 종자의 발아율, 순결도 및 병충해의 유무 검정
○ 차대검정 : 종자를 포장에 재배하여 품종등록사항과의 상이여부와 검정기관이 정하는 특성을 검정한다.
(2) 출원 품종의 재배심사 기준
○ 출원품종의 심사는 서류심사 및 재배심사의 방법으로 행한다.
○ 재배심사를 함에 있어서는 신품종을 육성한 자의 포장에서 현지심사를 실시할 수 있다.
○ 구별성의 판정기준
ㆍ 구별성의 심사는 종자산업법 제14조의 규정에 의한 요건을 갖추었는지를 심사한다.
ㆍ 구별성이 있는 경우라는 것은 작물별 세부특성조사요령에 있는 조사특성 중에서 한가지 이상의 특성이 대조품종과 명확하게 구별되는 경우를 말한다.
ㆍ 잎의 모양 및 색 등과 같은 질적 특성의 경우에는 관찰에 의하여 특성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계급으로 표현하여 출원품종과 대조품종의 계급이 한등급 이상 차이가 나면 출원품종은 구별성이 있는 것으로 판정한다.
ㆍ 잎의 길이와 같은 양적 특성의 경우에는 실측에 의하여 특성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5% 오차확률 즉, 95% 신뢰구간에서 최소유의차(LSD)검정을 실시하여 계급으로 분류하고 출원품종과 대조품종의 계급이 두 계급이상 차이가 나면 출원품종은 구별성이 있는 것으로 판정한다. 다만, 한계급 이상 차이가 나더라도 심사관이 명확하게 구별할 수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구별성이 있는 것으로 판정할 수 있다.
○ 균일성의 판정기준
ㆍ 균일성의 심사는 동일한 번식의 단계에 속하는 식물체가 종자산업법 제15조의 규정에 의한 요건을 갖추었는지를 심사한다.
ㆍ 신품종심사기준에서 정하고 있는 품종의 조사특성들이 당대에 충분히 균일하게 발현하는 경우에 균일성이 있다고 판정한다. 즉, 출원품종 중에서 이형주의 수가 작물별 균일성 판정기준의 수치를 초과하지 아니하는 경우에 출원품종은 균일성이 있다고 판정한다.
○ 안정성의 판정기준
ㆍ 안정성의 심사는 반복적인 증식의 단계에 속하는 식물체가 종자산업법 제16조의 규정에 의한 요건을 갖추었는지를 심사한다.
ㆍ 안정성은 출원품종이 통상의 번식방법에 의하여 증식을 계속하였을 경우에 있어서도 모든 번식단계의 개체가 위의 구별성의 판정에 관련된 특성을 발현하고 동시에 그의 균일성을 유지하고 있는지를 판정한다.
ㆍ 안정성은 1년차 시험의 균일성 판정결과와 2년차 이상의 시험의 균일성 판정결과가 다르지 않으면 안정성이 있다고 판정한다.
(3) 국가품종목록 등재대상 종자의 품종성능 심사기준
○ 심사종류 : 심사는 서류심사와 재배심사로 나누어 실시하며 심사관이 서류심사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재배심사를 생략할 수 있다.
○ 재배시험기간 : 재배시험기간은 2년을 원칙으로 하되 심사관이 당해연도 재배시험 결과에 따라 재배시험기간을 단축 또는 여장할 수 있다.
○ 재배시험지역 : 품종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재배시험지역은 최소한 3개지역 이상으로 하되 품종의 주 재배지역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며 작물의 생태형 또는 용도에 따라 지역 및 지대를 결정한다. 다만, 특수지역 적응품종에 대해서는 지역수를 가감할 수 있다.
○ 표준품종
※ 표준품종의 선정기준
ㆍ 국내에 잘 알려진 품종으로서 많은 면적에 재배되고 있어야 한다.
ㆍ 형질의 발현이 안정적이어야 한다.
ㆍ 형질에 대한 조사자료가 잘 확립되어 있어야 한다.
ㆍ 쉽게 구할 수 있는 품종이어야 한다.
ㆍ 심사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표준품종을 달리 정할 수 있다.
○ 평가형질 : 성능에 관련되어 작물별로 기본특성(수량성)과 추가특성(품질, 주요 내재해성, 주요 내병충성 등)에 대하여 평가한다.
○ 평가기준
ㆍ 기본특성 : 작물별 용도별로 표준품종의 수준과 유사하거나 우수하여야 한다.
ㆍ 추가특성 : 작물별 용도별로 대상특성에 따라 표준품종과 유사하거나 우수하여야 한다.
ㆍ 작물별 용도별로 평가시 기본특성을 우선적으로 평가하여 기본특성이 표준품종보다 현저히 낮을 경우에는 추가특성 중 한 개 이상의 특성이 이를 보상할 수 있는 충분한 수준이어야 한다.
(4) 포장검사-종자산업법 제128~129조
○ 국가보증 또는 자체보증을 받는 종자는 농림부장관 또는 종자관리사로부터 1회이상 포장검사를 받아야 한다.
○ 다른 품종 또는 다른 계통의 작물과 교잡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교잡위험이 있는 품종 또는 작물의 재배지역으로부터 일정한 거리를 두거나 격리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 포장검사 및 종자검사의 용어
ㆍ 백분율(%) : 검사항목의 전체에 대한 중량비율을 말한다. 다만, 발아율, 병해립과 포장검사항목에 있어서는 전제에 대한 개수비율을 말한다.
ㆍ 품종순도 : 재배작물 중 이형주(변형주), 이품종수, 이종종자주를 제외한 해당품종 고유의 특성을 나타내고 있는 개체의 비율을 말한다.
ㆍ 이형주(off type) : 동일품종내에서 유전적 형질이 그 품종고유의 특성을 갖지 아니한 개체를 말한다.
ㆍ 포장격리 : 자연교잡이 일어나지 않도록 충분히 격리된 것을 말한다.
ㆍ 작황균일 : 시비, 제초, 약제살포 등 포장관리상태가 양호하여 작황이 고르게 좋은 것을 말한다.
ㆍ 제거 : 포장에서 검사규격상 불필요한 것을 뽑아 없애는 것을 말한다.
ㆍ 소집단(Lot) : 생산자(수검자)별, 종류별, 품위별로 편성된 현물종자를 말한다.
ㆍ 1차시료 : 소집단의 한 부분으로부터 얻어진 적은 양의 시료를 말한다.
ㆍ 합성시료 : 소집단에서 추출한 모든 1차시료를 혼합하여 만든 시료를 말한다.
ㆍ 제출시료 : 검정기관(또는 검정실)에 제출된 시료를 말하며 최소한 관련 요령에서 정한 양 이상이어야 하며 합성시료의 전량 또는 합성시료의 분할시료이어야 한다.
ㆍ 검사시료 : 검사실(분석실)에서 제출시료로부터 취한 분할시료로 품위검사에 제공되는 시료이다.
ㆍ 분할시료 : 합성시료 또는 제출시료로부터 규정에 따라 축분하여 얻어진 시료이다.
ㆍ 봉인 : 종자가 들어있는 콘테이너(용기)나 포장이 파괴되거나 손이간 흔적을 남기지 않고는 다시 종자를 넣거나 뺄 수 없도록 봉하는 것을 말한다.
ㆍ 수분 : 103±2℃ 또는 130~133℃ 건조법에 의하여 측정한 수분을 말하되 이와 같은 동등한 측정결과를 얻을 수 있는 전기저항식 수분계, 전열건조식수분계, 적외선조사식 수분계 등에 의하여 측정한 수분을 말한다.
ㆍ 정립 : 이종종자, 잡초종자 및 이물을 제외한 종자를 말하며 다음의 것을 말한다. 미숙립, 발아립, 주름진립, 소립, 원래크기의 1/2이상인 종자쇄립, 병래립(맥각병해립, 균핵병해립, 깜부기병해립 및 선충에 의한 충영립을 제외한다), 목초나 화곡류의 영화가 배유를 가진 것
ㆍ 발아 : 실험실에서의 종자의 발아란 알맞은 토양조건에서 장차 완전한 식물로 생장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가리키는 묘의 단계까지 필수구조들이 출현하고 발달된 것을 말한다.
ㆍ 발아율 : 일정한 기간과 조건에서 정상묘로 분류되는 종자의 숫자비율을 말한다.
ㆍ 이종종자 : 대상작물 이외의 다른 작물의 종자를 말한다.
ㆍ 이품종 : 대상품종 이외의 다른 품종을 말한다.
ㆍ 잡초종자 : 보편적으로 인정되는 잡초와 괴근, 괴경 및 종실과 이와 유사한 조직을 말한다. 다만, 이물질로 정의된 것을 제외한다.
ㆍ 메성 배유개체출현율 : 칠성벼, 보리, 밀, 옥수수 등에서 크세니아 현상으로 일어나는 메성전분배유소지 개체의 출현율을 말한다.
ㆍ 이물 : 정립이나 이종종자로 분류되지 않는 종자구조를 가졌거나 종자가 아닌 모든 물질로 다음의 것을 포함한다. 원형의 반 미만의 작물종자 쇄립 또는 피해립, 완전 박피된 두과종자, 십자화과 종자 및 야생겨종자, 작물종자 중 불임소수, 맥각병해립, 균핵병해립, 깜부기병해립, 선충에 의한 충영입, 배아가 없는 잡초종자, 회백색 또는 회갈색으로 변한 새삼과 종자, 모래, 흙, 줄기, 잎, 식물의 부스러기 꽃 등 종자가 아닌 모든 물질
ㆍ 피해립 : 발아립, 부패립, 충해립, 열손립, 박피립, 상해립 및 기타 기계적 손상립으로 이물에 속하지 아니한 것을 말한다.
ㆍ 기타 위에 명시된 용어의 정의외에는 ISTA의 종자검정규정에 따른다.
○ 벼의 포장검사 기준
ㆍ 검사시기 및 횟수 : 유숙기로부터 호숙기 사이에 1회
ㆍ 포장격리 : 원원종포, 원종포는 이품종으로부터 3m이상 격리되어야 하고 체종포는 이품종으로부터 1m이상 격리되어야 한다. 다만, 각 포장과 이품종이 눈둑등으로 구획되어 있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한다.
ㆍ 포장조건 : 포장검사시 1/3 이상이 도복되어서는 아니되며 작물이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없도록 왜화되어 있거나 잡촞발생이 있거나 작물이 훼손되어서는 아니된다.
ㆍ검사규격
(단위 : %)

항 목
채 종
단 계
최저한도 최고한도 작황
품 종
순 도
이 종
종자수
잡 초 병 주
특정해초 기타해초 특정병 기타병
원원종포 99.9   0.01 10.00 균일
원 종 포 99.9   0.01 15.00 균일
채종포 1세대 99.7 0.01   0.02 20.00 균일
2세대 99.0

※특정해초는 피를 말한다. 특정병은 키다리병, 선충심고병을 말한다.
기타병은 도열병, 호마엽고병, 백엽고병, 문고병, 호엽고병, 오갈병 및 이삭누룩병을 말한다.

○ 벼의 종자검사 기준
(단위 : %)

항목

채종
단계
최저한도 최 고 한 도
정립

수분

이종
종자
잡초종자 피해립 병해립 이물 메벼출현율
특정
해초
기타
해초
특정병 기타병
원원종
원 종
보급종
99.0
99.0
98.0
85
85
85
14.0
14.0
14.0
0.02
0.03
0.10
0.02
0.03
0.05


0.03
0.10
0.10
0.05
0.10
0.20
2.0
3.0
3.0
2.0
5.0
5.0
5.0
10.0
10.0
1.0
1.0
2.0
0.2
0.4
0.6

※ 특정해초는 포장검사규격에 준한다.
기타해초는 물달개비, 여뀌, 마디꽃, 논뚝외풀, 사마귀풀 및 올챙이 고랭이를 말한다.
특정병은 포장검사규격에 준한다.
기타병은 도열병 및 호미엽고병을 말한다.
(5) 보증종자의 사후관리시험 기준
○ 검사항목 : 품종의 순도, 품종의 진위, 종자전염병
○ 검사시기 : 성숙기
○ 검사횟수 : 1회 이상
○ 검사방법
ㆍ 품종의 순도 : 포장검사 - 작물별 사후관리시험 방법에 따라 품종의 특성조사를 바탕으로 이형주수를 조사하여 품종의 순도기준에 적합한지를 검사
실내검사 : 포장검사를 명확하게 판단할 수 없는 경우 유묘검사 및 전기영동을 통한 정밀검사로 품종의 순도를 검사
ㆍ 품종의 진위성 : 품종의 특성조사의 결과에 따라 품종고유의 특성이 발현되고 있는지를 확인
ㆍ 종자전염병 : 포장상태에서 식물체의 병해를 조사하여 종자에 의한 전염병 감염여부를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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