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주식]마감시황 및 추천주

윤석열, 코로나백신, 해운, 엔젤산업, 화학 등 핵심 키워드로 정리한 4/16일 국내주식 테마주와 시황 총정리

728x90
반응형





+마감시황
밤사이 뉴욕증시가 기업 실적 및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3,194.08(-0.25P, -0.01%)로 약보합 출발. 이내 상승 전환한 지수는 3,206.76(+12.43P, +0.39%)까지 상승폭을 키워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반납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정오 무렵 3,185.67(-8.66P, -0.27%)까지 밀려나며 저점을 형성. 오후 들어 재차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고 장후반 상승세로 방향을 잡은 뒤 상승폭을 다소 확대해 결국 3,198.62(+4.29P, +0.13%)로 장을 마감. 이날 지수는 3,200선 안착에는 실패했지만,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 1월25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

경기 회복 및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이틀 연속 순매수한데다 연일 매도세를 나타냈던 연기금등이 23거래일만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장중 전해진 中 GDP 호조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 中 국가통계국은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24조9,311억 위안(한화 4,300조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8.3%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1992년 분기별 GDP를 집계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임.
다만, 코로나19 재확산세 지속 및 고점 부담감 속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면서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73명으로 집계됐음. 국내 발생 652명, 해외 유입 21명으로 전일보다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재확산 우려가 지속되는 모습.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수급별로는 개인이 6,702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51억, 4,779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2,939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196계약, 804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3원 하락한 1,116.3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7bp 상승한 1.154%,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3bp 상승한 2.023%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틱 하락한 110.80으로 마감. 금융투자가 7,778계약 순매도, 은행, 연기금등, 자산운용은 4,510계약, 1,949계약, 1,285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6틱 하락한 126.55로 마감. 은행, 외국인, 개인이 2,008계약, 1,922계약, 1,232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4,658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삼성바이오로직스(+3.10%), 기아(+2.00%), 삼성물산(+1.83%), LG화학(+0.67%), SK(+0.53%), SK텔레콤(+0.50%), 현대차(+0.43%), NAVER(+0.13%) 등이 상승. 반면, KB금융(-2.41%), LG전자(-2.03%), 카카오(-1.24%), 삼성SDI(-0.86%), 현대모비스(-0.81%), POSCO(-0.72%), 셀트리온(-0.48%), 삼성전자(-0.24%) 등은 하락.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은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운수창고(+1.85%), 의료정밀(+1.67%), 의약품(+1.18%), 유통업(+1.02%), 비금속광물(+0.72%), 화학(+0.66%), 운수장비(+0.54%), 건설업(+0.52%), 종이목재(+0.25%), 기계(+0.21%), 통신업(+0.19%) 등이 상승. 반면, 섬유의복(-1.21%), 은행(-0.94%), 금융업(-0.38%), 전기전자(-0.30%), 전기가스업(-0.26%) 등은 하락우세

- 테마시황 -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 스푸트니크V 백신 기술이전 계약 체결 소식에 휴온스 그룹주가 동반 급등하는 등 개별 기업들의 호재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지속, 국내 기업들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기대감 지속 등에 제약/바이오 테마가 동반 상승.

▷文대통령, 종합 반도체 강국 도약 강력 지원 발언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해운업황 호조 지속 분석 및 정부 지원 기대감 등에 해운 테마 상승.

▷中 인민은행, 산아제한 정책 폐지 제안 소식에 출산장려정책/엔젤산업 테마 상승.

▷3월 백화점 매출액 급증 소식에 백화점 테마 상승.

▷윤석열 전 검찰총장,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1위 소식 속 일부 정치/인맥(윤석열) 테마 상승.

▷이 외 자전거, 화학섬유, 종합상사, 아스콘, 日제품 불매운동(수혜), LPG, RFID(NFC 등), 국내 상장 중국기업, 남북경협 테마 등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美 국채금리 급락 영향 등에 은행, 생명/손해보험 테마 등 금융주가 하락.

▷각국 중앙은행장들의 가상화폐 관련 부정적 발언 영향이 지속된 가운데, 지난밤 美 가상화폐 거래소 운영업체 코인베이스가 하락한 영향 등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하락.

▷이 외 창투사, 두나무 관련주, 크래프톤 관련주, 제대혈, 코로나19(혈장치료/혈장치료제), U-Healthcare(원격진료), 웹툰 테마 등이 하락률 상위를 기록.


- 반도체 관련주 -

文대통령, 종합 반도체 강국 도약 강력 지원 발언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이 '종합 반도체 강국' 도약을 위한 정부의 총력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짐. 세계적인 '반도체 슈퍼 사이클'을 계기로 세계 1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지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것으로, 상반기 중으로 종합 반도체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K-반도체 벨트 전략(가칭)'을 발표할 예정임.

▷아울러 홍남기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금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단체장 간담회를 열고 정부가 투자확대 유도측면에서 신성장·원천기술 연구개발(R&D) 세액공제 대상에 메모리반도체 설계·제조기술 등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언급했음.

▷한편,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올해 투자 규모를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도 전해짐. 외신에 따르면, TSMC는 전일 기자회견에서 2021년 설비투자 규모를 300억달러(약 33조5,310억원)로 늘린다고 밝혔으며, 이는 1월 공개한 기존 투자계획 280억달러에서 석 달만에 20억달러(약 2조2,340억원)를 늘린 것으로 사상 최대 규모임.

▷이와 관련 티씨케이, SK머티리얼즈, 오션브릿지, 텔레칩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


- 해운 -

해운업황 호조 지속 분석 및 정부 지원 기대감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해운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추천한다고 밝힘. 컨테이너선사들의 이익은 2분기에도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며, 벌크해운의 턴어라운드는 이제 막 시작단계라고 밝힘. 아울러 코로나19에 따른 이연수요가 본격화되고 있어 건화물선 운임 역시 컨테이너 해운에 이어 2010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

▷이어 일시적인 코로나19 영향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해운업의 수급환경은 10년래 가장 좋다며, 공급제약과 이연수요 수혜가 끝날 때쯤이면 선사들이 그동안 장기불황 여파로 선박투자를 최소화해왔던 효과가 운임시황을 지탱할 것이라고 밝힘.

▷한편, 해양수산부는 전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해운산업의 도약 지원방안'을 보고했음. 해양수산부가 올해 말까지 해운 매출액 40조원을 달성하고 선복량 105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회복할 계획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HMM, 팬오션, KSS해운 등 해운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출산장려정책/엔젤산업 -

中 인민은행, 산아제한 정책 폐지 제안 소식에 상승.

▷中 인민은행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中 정부가 즉시 산아제한을 폐기해야 하며 최소 3명까지 출산을 허용토록 산아제한을 완화해야 한다고 제안했음.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출산율은 2019년 기준 1,000명당 10.48명으로 1949년 건국 이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이러한 저출산 기조가 이어질 경우 2050년까지 중국 인구는 3,200만명 증가하는 데 그칠 것이며 인구가 현재보다 2.2% 감소할 것으로 전해짐. 이어 노동인구 감소와 고령화도 중국 경제를 압박할 것이란 우려도 제기됨.

▷이 같은 소식에 아가방컴퍼니, 제로투세븐, 캐리소프트, 락앤락, 헝셩그룹 등 출산장려정책/엔젤산업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백화점 -

3월 백화점 매출액 급증 소식에 상승.

▷이날 기획재정부는 21년 4월최근경제동향(그린북)을 통해 수출, 제조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수 부진이 점차 완화되고 고용이 증가전환하고 있다고 밝힘. 특히, 3월 백화점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2.7% 급증해 2005년 관련 모니터링을 시작한 이후 16년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전해짐.

▷한편, 삼성증권은 신세계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31조원(전년동기대비 +9%), 991억원(전년동기대비 +2,914%)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 이는 명품과 패션 성장에 따라 백화점이 성장세를 보였고, 신세계인터내셔날도 호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베뉴지, 대구백화점, 신세계 등 백화점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정치/인맥(윤석열)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1위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금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다음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5%,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4%로 집계된 것으로 전해짐. 이어 이낙연 전 대표 5%,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4%, 홍준표 무소속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각각 2%, 정세균 국무총리 1% 순으로 나타났음.

▷이 같은 소식 속 위즈코프, 서연, 원익큐브 등 일부 정치/인맥(윤석열)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혹시 부족하지만 저의 글의 내용이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었다면, 단 1초만 투자해 주세요. 로그인이 필요없는 하트♥(공감) 눌러서 블로그 운영에 힘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