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다가오면서 바람이 불어오니
야외활동은 물론 집 안에서도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를 시키곤 합니다.
하지만 창문 열 때에는 가정으로 들어오는
미세먼지 또한 걱정되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미세먼지와 각종 유해 물질 제거에 탁월한
공기정화식물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공기정화식물이란?
식물은 광합성, 증산작용, 토양 내 미생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실내 오염물질을 제거합니다.
잎에 흡수된 오염물질은 식물의 대사산물로 일부는
뿌리로 이동해 토양미생물 영양원으로 활용됩니다.
실내 공기를 위한 식물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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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오염물질을 제거
▪ 미세먼지 정화 및 실내 습도 조절
▪ 냄새 제거용 / 전자차 차단용 / 소음 제거용 활용
▪ 피로 회복 및 심리적 안정감 제공
▪ 공간 인테리어 및 여가 활용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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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레카야자
아레카야자는 대표적인 공기정화 식물로
가장 인기 있고 기품 있는 관엽식물입니다.
미우주항공국(NASA)에서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가장 우수한 식물로 선발되었으며
그만큼 공기 정화에도 탁월합니다.
가정 1.8m 크기의 아레카야자는 천연 가습기라고
불릴 만큼 하루 동안 약 1리터의 수분을
공기 속에 내뿜어 가습효과도 뛰어납니다.
2. 스파티필름
꽃이 있는 식물은 실내에서 기르기 어렵지만
스파티필름은 공기정화식물 중
꽃이 달리는 가장 대표적인 실내식물입니다.
'넓고 얇은 잎'이라는 뜻의 스파티필름은
열대지방의 분위기와 싱싱한 녹색 잎이 아름다우며
실내에서 꽃을 피우는 몇 안 되는 관엽식물입니다.
미세먼지, 알코올, 아세톤, 트리클로로에틸렌,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 다양한 공기 오염물질 제거 능력이
뛰어나 우수한 실내식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3. 스투키
스투키는 열대 아프리카 동북지역이 원산지로
잎은 원통형의 식물입니다.
1m까지도 자라며 오이처럼 잎이 둥글게
밀리고 길쭉하게 자라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밤에 공기 중의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능력이 있어
침실에 두면 좋으며 물관리가 쉬어서
실내에서, 초보자들도 쉽게 키울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도 포름알데히드, 벤젠과 같은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이 공기를 오염시키기에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다고 해서
미세먼지에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집 안의 상쾌한 공기를 위해
각종 유해 물질 제거 및 인테리어 효과까지 좋은
공기정화식물을 키워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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