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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마감시황 및 추천주

철강, 건설, 로봇, 인공지능, 크래프톤, 마켓컬리 관련주 등 주도 테마 관련 국내마감 주요 이슈 및 전망, 수혜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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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지난밤 뉴욕증시가 Fed 완화적 정책 기조 재확인 및 경제 정상화 기대감,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우려 등으로 혼조 마감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137.25(-0.16P, -0.01%)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낙폭을 키웠고, 3,122.09(-15.32P, -0.49%)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낙폭을 줄여 오전중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고, 소폭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폭을 줄여 재차 하락. 3,130선까지 하락했으나 장 후반 상승 전환했고, 상승폭을 다소 키워 장 막판 3,145.81(+8.40P, +0.2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끝에 3,143.26(+5.85P, +0.19%)에서 거래를 마감.

옵션만기일을 맞은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 속 코스피지수는 강보합, 6거래일 연속 상승.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 시장을 이끌만한 뚜렷한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강보합에서 거래를 마감했음.

지난밤 FOMC 의사록을 통해 완화적 정책을 고수하겠다는 Fed의 의지가 재차 확인됐음. 지난 3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경제가 크게 개선되는 것을 목격하고 있으나 완화적 정책에 변화를 주기 위해서는 더 큰 진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으며, 당분간 현재의 통화정책 기조를 고수하겠다는 뜻을 거듭 강조.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00명을 기록해 3개월여 만에 다시 700명대로 올라섰음. 정부는 내일 내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속에 건설경기 활성화 기대감이 커지며 대우건설(+7.86%), GS건설(+6.45%), 일성건설(+29.79%), 한신공영(+15.66%), 벽산(+29.97%), 한샘(+7.26%), KCC(+4.79%) 등 건설, 리모델링/인테리어, 페인트 테마 등이 큰 폭으로 상승.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중국, 홍콩, 대만이 상승했고, 일본은 하락.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626억, 1,125억 순매수, 기관은 4,825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25계약, 1,220계약 순매도, 개인은 2,610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9원 상승한 1,117.2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2.9bp 하락한 1.152%, 10년물은 전일 대비 5.2bp 하락한 2.01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7틱 오른 110.80 마감. 외국인이 8,630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4,845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32틱 오른 126.47 마감. 외국인이 2,871계약 순매수, 보험과 은행은 각각 1,283계약, 1,075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현대모비스(+5.66%), SK이노베이션(+4.73%), 엔씨소프트(+3.57%), LG생활건강(+2.32%), 기아(+2.11%), 셀트리온(+1.80%), 카카오(+1.11%), POSCO(+0.76%), 현대차(+0.65%) 등이 상승. 반면, KB금융(-1.49%), LG전자(-1.26%), 삼성전자(-1.05%), NAVER(-0.78%), 삼성물산(-0.39%), SK텔레콤(-0.36%)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상승이 다소 우세. 건설(+3.83%), 운수장비(+1.96%), 기계(+1.66%), 의약품(+1.44%), 철강/금속(+1.27%), 의료정밀(+1.22%), 화학(+1.03%), 종이/목재(+0.92%), 서비스(+0.22%) 등이 상승. 반면, 음식료(-0.76%), 전기/전자(-0.72%), 전기가스(-0.44%), 통신(-0.34%), 유통(-0.21%), 증권(-0.17%)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143.26P(+5.85P/+0.19%)




- 테마 시황 -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속 건설 경기 활성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리모델링/인테리어, 페인트 등의 테마 상승.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00명 돌파 소식 등에 코로나19(진단키트),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 등), 코로나19(음압병실/음압구급차), 콜드체인(저온 유통) 등 코로나19 테마, 재택근무/스마트워크 등의 테마 상승.

▷철강업계 1분기 호실적 전망 및 美 무역확장법 개정 논의 등에 따른 대미 수출 재개 기대감 지속 등에 철강 주요종목 및 철강 중소형 테마 상승.

▷삼성·LG, 로봇 사업 확대 기대감 등에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크래프톤, 마켓컬리 IPO 기대감 지속 등에 크래프톤 및 마켓컬리 관련주 상승.

▷이재명 경기도지사 차기 대선 주자 적합도 조사 1위 소식 등에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상승.

▷이 외 테마파크, 캐릭터상품, 제4이동통신, 조림사업, 원자력발전, 백신/진단시약/방역, 강관업체, 수산, 슈퍼박테리아, 면역항암제, 보안주(물리), 수자원(양적/질적 개선), 보톡스, 유전자 치료제/분석, 건설기계, 스마트그리드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비트코인 가격 급락 속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하락.

▷코로나19 재확산 속 백신여권, 여행, 카지노, 백화점 등의 테마 하락.

▷최근 강세 흐름을 나타냈던 자전거, 전기자전거, 창투사, 증권, 은행 등의 테마가 차익 실현 매물 속 하락.

▷이 외 키오스크, 주류업, 아스콘, 종합상사, LPG, 손해보험, 미디어, 해저터널, 블록체인, IT 대표주, LED장비, 드론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건설 대표주/건설 중소형/리모델링/인테리어/페인트 -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속 건설경기 활성화 기대감에 상승.

▷4·7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서울시장에서 당선됐음. 오세훈 후보는 최종 득표율 57.5%를 기록해 박영선 민주당 후보(39.18%)를 크게 앞섰으며, 특히 서울 25개 자치구 모두 오세훈 후보가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음. 오세훈 서울시장의 부동산 공약으로는 주택공급을 가로막는 도시계획 규제 혁파, 민간 재개발, 재건축 활성화, 세금인상 부담 완화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서울 건설 경기 활성화 기대감이 커지며 대우건설, GS건설, 한신공영, 벽산, 강남제비스코, 한샘, 오하임아이엔티 등 건설 대표주/건설 중소형/리모델링/인테리어/페인트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코로나19/재택근무/스마트워크 등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00명 돌파 소식에 상승.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일(668명)보다 32명 늘어난 700명(지역발생 674명, 해외유입 26명)으로 집계된 것으로 알려짐. 이는 지난 1월7일(869명) 이후 91일 만에 최대치이며, 700명대 확진자는 '3차 대유행'이 정점을 찍고 내려오기 시작한 1월5일(714명) 이후 93일 만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4차 유행이 본격화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일 내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를 앞두고 거리두기 단계 격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진매트릭스, 씨젠, 현대바이오, 진원생명과학, 유바이오로직스 등 코로나19 테마와 이씨에스, 알서포트 등 재택근무/스마트워크 테마 등이 상승세를 기록. 특히, 진매트릭스는 英 투자사 백시텍 나스닥 상장 추진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으며, 씨젠은 주당 1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 공시도 호재로 작용.


-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

철강업계 1분기 호실적 전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전방산업의 수요 호조와 철강제품 가격 인상, 원가절감 노력 등으로 철강업계가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특히, 내수뿐만 아니라 1분기 수출도 증가했으며, 3월 수출액은 27억8,000만 달러로 지난해 3월보다 12.8% 늘어난 것으로 알려짐. 이는 미국과 중국의 초대형 경기 부양책과 세계 각국의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건설과 인프라 투자가 증가하며 글로벌 수요가 늘었기 때문임.

▷아울러 철강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수요 회복과 가격 상승세를 고려하면 2분기 실적도 기대해 볼만 하다"며, "세계 최대 철강 생산국인 중국이 감산에 들어간 것도 긍정적"이라고 전해짐.

▷한편, 한국산 철강의 대미 수출을 가로막았던 무역확장법 232조에 대한 개정 논의가 미국 의회에서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보호무역 조치를 철회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점도 연일 긍정적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에 동국제강, 고려제강, 삼현철강 등 철강 주요종목/중소형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

삼성·LG, 로봇 사업 확대 기대감 등에 상승.

▷지난 5일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전기 자동차 부품, 로봇 공학, 인공 지능 등에 집중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음. LG전자는 지난 2018년 설립된 로봇사업센터를 BS(비즈니스솔루션)본부로 이관했으며, 로봇 제조 전문기업 로보스타의 지분을 인수하고 로보티즈 등에 투자하는 등 로봇 산업 개발에 속력을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삼성전자 역시 지난 1월 ‘CES 2021’에 참가해 가정용 서비스 로봇 '삼성봇 핸디', 돌봄 로봇 '삼성봇 케어', 로봇청소기 '삼성 제트봇 AI' 등 다양한 로봇을 선보이는 등 로봇 사업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음. 삼성전자는 최근까지 로봇 구동용 회로 설계와 제어 개발, 로봇용 회로 최적·표준화를 연구할 경력직을 모집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로보스타, 레인보우로보틱스, 유진로봇, 로보티즈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정치/인맥(이재명) -

이재명 경기도지사, 차기 대선 주자 적합도 조사 1위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차기 대선 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권 주자 1위를 되찾았다는 결과가 나온 것으로 전해짐.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 전문회사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4월 첫 주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이재명 지사를 꼽은 응답이 전체의 24%로 가장 많았음. 이 지사의 지지율은 1주 전 조사와 같은 수치를 유지한 것이며, 윤석열 전 검창총장은 18%로 7%포인트 하락, 2위로 내려앉았음.

▷한편, 이 지사는 여당의 보권선거 참패와 관련해 "준엄한 결과를 마음 깊이 새기겠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프리엠스, 동신건설, 에이텍티앤, 에이텍 등 정치/인맥(이재명)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

비트코인 가격 급락 소식에 하락.

▷업비트에 따르면, 8,000만원을 육박하던 비트코인이 전일 오후 한때 6,850만원까지 떨어졌으며, 금일 오전에는 7,300만원대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했지만,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보다 여전히 약 1,000만원 정도 비싼 값으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시장에서는 최근 김치프리미엄(한국과 해외 거래소의 가격차) 확대 우려에 전일 업비트에서 거래된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하락했으며, 이에 해외 거래소에서도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위지트, 퓨쳐스트림네트웍스, 제이씨현시스템, 비덴트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하락세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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