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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마감시황 및 추천주

재택근무/스마트워크, 자전거, 은행, 증권 등 투자방향성이 보이는 4.7일 테마 관련 국내증시 주요 이슈 및 전망, 수혜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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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주식 테마 시황 -


지난밤 뉴욕증시가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소폭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IMF 성장률 전망치 상향 등에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3,129.07(+1.99P, +0.06%)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3,125.33(-1.75P, -0.06%)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이내 상승했고, 오전중 3,146.19(+19.11P, +0.6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반납했고, 정오 부근 3,125선까지 재차 하락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다시 상승해 소폭 상승세를 이어간 끝에 결국 3,137.41(+10.33P, +0.33%)에서 거래를 마감.

美 FOMC 의사록 공개를 하루 앞둔 가운데, 외국인이 5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보이면서 코스피지수는 5일 연속 상승 마감. 외국인은 4월 들어 코스피시장에서 2조원 넘는 순매수를 기록중임.

지난밤 美 2월 채용공고가 736만7,000명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고, IMF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0%로 당초 대비 0.5%P 상향 조정. 아울러, 내년 전망치도 기존 대비 0.2%P 상향한 4.4%로 제시. 특히,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1.3%P 상향한 6.4%로 제시하면서 경제 회복 기대감이 커졌음.

IMF는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도 기존 3.1%에서 3.6%로 상향 조정. 다만, 국내 백신 접종이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경제 회복의 발목을 잡을수도 있다는 관측도 내놓았음.

삼성전자(-0.47%)는 금일 개장 전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 영업이익이 9조원을 넘어서며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나 금일 주가는 약보합 마감.

1분기 증권 업종 호실적 기대감 지속과 중소형 증권주에 대한 M&A 이슈 부각 SK증권(+21.28%), 상상인증권(+16.34%), 유안타증권(+15.89%) 등 증권 테마가 큰 폭으로 상승.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일본과 대만이 상승했고, 중국과 홍콩은 하락하는 등 혼조.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3,267억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3,267억, 215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95계약, 403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1,005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3원 하락한 1,116.3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181%에서 보합 마감, 10년물은 전일 대비 0.5bp 하락한 2.06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6틱 오른 110.73 마감. 외국인이 4,567계약 순매수, 금융투자와 자산운용은 각각 2,455계약, 2,596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24틱 오른 126.15 마감. 외국인이 1,234계약 순매수, 자산운용은 838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다소 우세. 삼성물산(+2.79%), 삼성SDI(+1.87%), SK이노베이션(+1.75%), 신한지주(+1.48%), 삼성바이오로직스(+1.46%), 현대모비스(+1.18%), KB금융(+1.13%) 등이 상승. 반면, NAVER(-1.03%), LG전자(-0.94%), LG생활건강(-0.77%), SK(-0.54%), 삼성전자(-0.47%), 카카오(-0.37%)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증권(+3.54%), 섬유/의복(+1.76%), 금융(+1.48%), 은행(+1.18%), 종이/목재(+1.12%), 의약품(+1.09%), 철강/금속(+1.08%), 유통(+1.03%), 비금속광물(+0.93%), 전기가스(+0.90%), 운수창고(+0.78%) 등이 상승. 반면, 의료정밀(-0.36%), 서비스(-0.23%), 전기/전자(-0.14%) 등은 하락.



▷우리금융그룹의 증권사 인수설 및 1분기 호실적 기대감 등에 증권 테마가 큰 폭으로 상승.

▷美 무역확장법 개정 논의 속 대미 수출 재개 기대감 등에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테마 상승.

▷1분기 금융지주 순이익 개선 전망 등에 은행 테마 상승.

▷봄철 자전거 판매 증가 기대감 지속 및 전기자전거 시장 확대 기대감 등에 자전거/전기자전거 테마 상승.

▷국내 코로나19 재확산 속 4차 유행 우려 등에 코로나19(진단키트),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 등), 코로나19(음압병실/음압구급차) 등 코로나19 관련 테마와 재택근무/스마트워크 테마 상승.

▷2차전지 업황 회복 기대감 등에 일부 2차전지 테마 상승.

▷크래프톤 IPO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크래프톤 관련주 상승.

▷서울시장 보궐선거 본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주요 공약인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관련 기대감이 지속되며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시멘트, 페인트, 리모델링/인테리어 등 테마 상승.

▷미국 정부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보이콧 카드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美/中 갈등 우려가 부각된 가운데,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상승.

▷이 외 캐릭터상품, 日제품 불매운동(수혜), 마켓컬리 관련주, 미디어, 유전자 치료제/분석, NI(네트워크통합), 항공기부품, 남-북-러 가스관사업, 종합상사, 홈쇼핑, 조림사업, 원자력발전, 골판지 제조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코로나19 재확산 속 백신여권, 여행, 백화점 등의 테마가 하락.

▷삼성전자 1분기 잠정 실적 호조에도 반도체 부문 부진 속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3D 낸드 등 반도체 테마 하락.

▷최근 강세 흐름을 나타냈던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차익 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며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하락.

▷이 외 조선, 인터넷 대표주, 케이블TV SO/MSO, 3D 프린터, CCTV & DVR, 모바일컨텐츠, 재난/안전(지진 등), 메타버스, 모바일게임 등의 테마가 하락.


- 증권 -

우리금융그룹 증권사 인수설 및 1분기 호실적 기대감 지속 등에 강세.

▷전일 김종득 우리종합금융 대표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기업금융(IB)과 개인고객 영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가겠다고 밝힘. 또한, "종금업은 개인 여신(대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영업상 제약이 많다"면서, "조만간 그룹이 증권사를 인수한다면 그동안 확보한 개인 고객군이 든든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음. 이에 잠재적인 매물로 거론되고 있는 유안타증권을 비롯해 중소형 증권사들이 부각되는 모습.

▷아울러, 업계에서는 증권사들의 1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 지난 5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삼성증권·한국금융지주·메리츠증권·키움증권 등 6개 증권사의 1분기 합산 순이익 컨센서스는 1조5,20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19%증가한 수준이며, 지난 4분기 대비 32.8% 증가한 것으로 전해짐.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분기 코스피·코스닥 합산 일평균 거래대금은 33조3,000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

▷이 같은 소식에 유안타증권, 상상인증권, KTB투자증권, SK증권 등 증권 테마가 강세를 기록. 특히, KTB투자증권은 비바리퍼블리카(토스)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자회사 KTB네트워크가 상장을 앞두고 있는 점도 시장에서 부각.


-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

美 무역확장법 개정 논의 속 대미 수출 재개 기대감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한국산 철강의 대미 수출을 가로막았던 무역확장법 232조에 대한 개정 논의가 미국 의회에서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동맹국과 협력 체제를 강조하는 바이든 행정부에선 전임 정부에서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시행한 관세부과 조치들을 철회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미국 내에서 무역확장법 232조가 미국 산업의 피해를 키우고 전통적 우방과의 관계를 훼손한다는 비판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공화당과 민주당이 무역확장법 232조의 개정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어 의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짐. 해당 법안이 개정되면 수입산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한 쿼터제가 철회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됨.

▷이 같은 소식에 동국제강, 세아베스틸, 고려제강, 문배철강, 부국철강 등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은행 -

1분기 금융지주 순이익 개선 전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금융지주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큰 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주요 원인은 지난해 크게 늘어난 대출 잔액으로 인한 이자 수익이며, 지난 1분기 대출성장률은 2.0%로 집계돼 통상 은행의 연간 대출 성장 목표치인 5~6%의 3분의1 이상을 이미 달성한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지난해 주식투자 수수료와 올해 1분기 비은행 부문 수수료 이익, 은행 순이자마진(NIM) 회복도 금융지주 순이익 성장의 동력이 됐다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BNK금융지주 등 은행주가 상승세를 기록. 한편, 우리금융지주는 수익성 개선과 함께 밸류에이션 매력이 지속 부각될 것이라는 분석도 긍정적으로 작용.


- 자전거/전기자전거 -

전기자전거 시장 확대 기대감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삼천리자전거에 대해 전기자전거 브랜드 ‘팬텀’의 판매대수는 2018년 15,000대였으나 2021년은 28,000대로 2배 가까운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힘. 이는 소비자들의 마이크로 모빌리티에 대한 수요와 공공 및 공유 전기자전거 시장의 확대가 기대되기 때문으로 분석.

▷이어 알톤스포츠에 대해 2019년 최악의 상황 맞이한 이후 2020년 코로나19에 따른 자전거 업황 개선으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 접어들었으며, 그동안 쌓인 재고는 2020년 대부분 소진되어 할인 판매 요인 사라진데다 올해는 가격 인상까지 더해져 ASP 개선 효과 발생이 예상된다고 밝힘. 아울러 현재 알톤스포츠의 전체 자전거 중 전기자전거 판매 비중은 약 10% 안팎인 가운데, 자전거 도로 내 전기자전거 운행 가능해져 B2C 시장 확대도 기대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알톤스포츠, 삼천리자전거 등 일부 전기자전거/자전거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

국내 코로나19 재확산, 4차 유행 우려 등에 상승.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68명을 기록. 국내 발생 확진자는 65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10만6,898명을 기록.

▷특히, 코로나19 하루 확진자수가 6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2월18일 이후 48일만으로, 수요일과 목요일, 검사 건수 증가와 함께 확진자도 함께 늘어나는 것을 고려해도 확진자 규모가 크게 늘어난 수치임. 이에 수도권 확진자 확산세 지속, 집단감염發 여파 지속 등에 4차 유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엑세스바이오, 바디텍메드, 랩지노믹스, 진원생명과학 등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크래프톤 관련주 -

크래프톤 IPO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크래프톤이 상반기 중 코스피 입성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이달 중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할 것으로 전해짐.

▷상장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NH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CS),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JP모간 등이 공동 주관사로 IPO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아주IB투자, 이노테라피, 카카오게임즈 등 크래프톤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


- 2차전지 -

2차전지 업황 회복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대신증권은 2차전지 업황에 대해 3월부터는 유럽의 성장 재개 등에 따른 상대적 수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또한, 미국의 높아질 성장성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힘. 1분기 주요 2차전지 소재 업체들의 이익은 포스코케미칼과 SKC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며, 에코프로비엠과 천보는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국내 2차전지 업종의 주가 흐름이 폭스바겐의 파워데이(각형 Unified Cell 내재화 계획 발표) 우려가 확대되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각형을 주력으로 하는 중국 CATL과 테슬라의 주가도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을 감안하면 최근의 주가 조정이 국내 업체들만의 이슈는 아니라고 밝힘.

▷한편, 2월 탑재 기준 글로벌 배터리 출하량은 11.24GWh(전년동월대비 +108.8%)을 기록했으며, 업체별 점유율은 CATL 28%, LG에너지솔루션 23%, 파나소닉 19%, SK이노베이션 6.3%, 삼성SDI 5.7% 등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엔시스, 코스모신소재, SK이노베이션, 삼성SDI 등 일부 2차전지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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