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제 강제징용 가해 기업인 일본제철(옛 신일철주금) 국내 자산 압류를 위한 법원 압류명령 공시송달 기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日 정 부는 자국 기업의 피해로 이어지면 보복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한일간 갈등 우려 가 심화되고 있음.
▷특히, 일본이 자산 매각명령을 기점으로 경제보복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수출규제를 한 3개 품목 중 한국의 자급률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반도체 공정용 레지스트 등에 대한 수출제한을 강화하거나 제한 품목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음.
▷아울러 삼성전자가 지 난 30일 열린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 '고감도 고성능 포토레지스트를 개발하며 기술우 위를 확보하겠다'고 언급하는 등 일본이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EUV용 포토레지스트를 개발해 장기적으로 일본 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는 의지를 나타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포토레지스트 필수소재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진 켐트로스를 비롯해 #경인양행, #동진쎄미켐 등 日 수출 규제(국산화 등)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日 수출 규제(국산화 등)
일본이 한국에 대한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3가지(에칭가스(고순도 불화수소), 포토레지스트(PR·반도체 감광액), 플루오린 폴리이미드(FPI)) 수출 제한 조치를 발표한 가운데,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간소화 우대국가)에서도 제외하기로 결정. 이에 공급망 재편,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움직임에 따른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되는 종목군.
종목명
삼륭물산(-2.59%)
쎄미시스코(-1.08%)
케이피엠테크(-0.87%)
SK머티리얼즈(-0.33%)
솔브레인홀딩스(0.00%)
이녹스첨단소재(0.58%)
PI첨단소재(0.88%)
송원산업(1.16%)
한화솔루션(1.37%)
후성(2.68%)